가는 날보다 안 가는 날이 몇 배는 더 많았던 유치원인데 이런걸 주네요 ㅋ
선물도 줌 ㅎㄸㄷ
이름은 지우고... ㅎㅎ 생일이 적혀있네요 ㅋ
(매년 생일날은 딸내미 에디션 만들어서 팔고, 선물 사주고 나머진 기부함)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빠지고 저렇게 빠지고 해서 그다지 의미는 없는
(그래도 안 가는날은 사유서 써야함 ㅋ)
제가 어릴때(1980년생)는 개근상이 근면이나 건강의 상징 같다는 말도 농담삼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참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네요.
그래도 딸내미가 좋아하니 행복합니다. ㅎ
요즘은 안간날도 부모랑 체험학습 했다는 형식으로 다 채워주더라구요 ㅎㅎㅎ
첫 상장이겠네요? 첫 상장은 의미가 큰것 같아요 그게 개근상이든 더 좋은 상이던 첫상장이니까요 ㅎㅎㅎ 코팅 해두셔야겠어요 ㅎ
ㅎㅎ 코팅! 생각도 못 하고 쟁여 놨는데 해야겠네요 ㅎ
성당유치원..ㄷㄷㄷ
ㄷㄷㄷㄷㄷ
요즘도 개근상 주나 보네요.
전 국민학교 다닐때 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속에 있는 깨진병에 찔려서 개근상 못받고 빨간날 하루있어서 하루 결석하고 정근상 받은 생각이 나네요.
상 받은 딸내미 축하하네요.
국민학교!!!!! ㅋ
ㅠㅠ;;;;
감사합니다!
초중고도 부모님이랑 여행 같은거 다녀와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더라구요.
감기 걸려서 겔겔거려도 그놈의 개근상 때문에 꾸역꾸역 학교를 갔던 예전 생각에 갑자기 눈물이...ㅠㅠ
제가 가난해서 유치원은 못다녀봤고 초중고 12년 개근상을 받았는데, 사회생활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아무도 묻는 사람도 없는...ㅠㅠ
오.... 저도 유 치원 못나왔는데....
3남매중 저만.... ㅠㅠ;;
고위공직자 나갈생각이시면 조심하셔야 할듯.. 이정도면 걸면 다걸림 ㄷ ㄷ
당시 관례였으나 현재 기준으로 미루어볼 때 국민 눈 높이에 맞지 않는 선례를 남겨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앞으로 이러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