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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리니까 돈 천만원은 간단히 깨지네요..

이번에 신장암수술하고 퇴원 명세서 보니 딱 800~
그런데 수술비만 700..ㅠㅠ..
로봇수술이라..
그냥 개복수술하면 200~250이면 된다고 하는데..
뭐 또 사람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로봇수술이 더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고 회복도 빠르다고 하니 아무래도 아픈사람 입장에서는
좋은걸 하고싶은 마음이...
그동안 몇번씩 왔다갔다 하면서 검사한 것도 있고...
돈 천 가까이는 간단히 깨지는군요...
앞으로의 추가적인 것 다 빼고 수술하기까지만요..
일 못하고 돈 못 버는건 또 별도고...
하여튼 건강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댓글
  • 일요일 2017/04/18 14:02

    진짜. 보험 없으면.. 난감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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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5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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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an 2017/04/18 14:02

    돈천이면 암치료비로 거의 안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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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5

    맞습니다...다른 치료가 병행이 되면 더 들기도 하지요..
    심지어 일본으로 가서 중입자가속기 치료받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면 요것만 또 2~3000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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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byBrown 2017/04/18 14:02

    만약 이상황에 보험이면 어느정도 보장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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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4

    일단 실비보험이면 입원수술비는 90%보장 해 줍니다..
    저도 실비는 들어서 다행이었습니다....수술비는 별도로 200인가 나오니
    사실상 돈 들어간 것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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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7/04/18 14:03

    고생 하셨습니다,,얼릉 회복하셔서 건강 하시기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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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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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필러스 2017/04/18 14:0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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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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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의달인 2017/04/18 14:04

    얼른 회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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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4

    예..고맙습니다..회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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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클립스* 2017/04/18 14:05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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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06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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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flskfkakstp 2017/04/18 14:07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병원에 10개월 계셨는데 현금으로만 3천만원 깨졌습니다.
    보험도 안들고 그럴때였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가족들 모두 암보험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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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11

    보험이 필요할땐 힘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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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플러 2017/04/18 14:08

    저도 수술해 보니
    보험금도 위안이 되지만
    안아픈게 제일입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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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11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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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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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11

    고생하셨네요...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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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톰7606 2017/04/18 14:12

    항암치료하면 1억 우숩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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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17/04/18 14:17

    그렇게까지는 아닌걸로 아는데요...
    무슨 비싼 약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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