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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여행사 고발합니다!!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올립니다.

저는 20169월에 천생연분이라는 여행사에서 계약을 했고 2017 311 결혼식을 올려

당일날 바로 떠나는 일정으로 계약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계약때부터 인천-LA구간 티켓만 하고 나머지는 여행사에 부탁드린다.

아는게 하나도 없다 꼼꼼히 잘부탁드린다.

비자발급도 모른다 알려주시고 일정도 짜주셔야 한다

여행사에서 오케이 하셨기 떄문에 저는 계약을 진행했던 부분입니다.

계약할떄 당시는 단톡방을 만들어서 꼼꼼히 케어해준다고 하더니

댓글
  • 달료옵붕붕 2017/04/18 14:02

    천생연분 여행사 안되겠네요;;;;
    신행 후 일이 꼬여서 답답하시겠네요 ㅠㅠ
    많은 분들이 보시라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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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2KIN차 2017/04/18 14:13

    ㅊㅊ
    와 장난 아니네 자기네 실수로 싼곳 보내주고 ...
    환불은 아니더라도 차액금(가는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100은 차이날듯)은 돌려줘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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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어들면돌림빵빵 2017/04/18 14:16

    형사상 책임은 없네요
    모두 민사네요
    그러니 형사가 안움직이는 겁니다
    민사소송 잘걸 수 있겠어요??
    피해입은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변호사 선임 비용이 더들고요
    말로 좋게 해결하세요
    해준다 할때
    그게 개이득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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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017/04/18 16:16

    ㅋㅋㅋㅋ 이 댓글에 뭔가 화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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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바로영상저장 2017/04/19 14:18

    즐거워야할 신행과 신혼초반에 이러한 트러블을 만들다니...
    이런 사건들이 얼마나 허다하게 많을까요??
    천생연분 여행사 꼭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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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해멍충아 2017/04/19 14:22

    얼마나 억울하면 오늘 가입해서
    고발글을 쓸까
    아 길어서 제목만 읽었어요;;ㅈ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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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ydans999 2017/04/19 14:27

    보배에도 여자가 있구나~
    여튼 잘 해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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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단두목 2017/04/19 15:02

    아예 모를때는 대형 여행사로 가는게 맘편하더라구요 좀 비싸더라도 확실히 해주고
    마닐라공항에서 가이드가 한시간 늦게 공항 가는바람에 비행기 놓쳐서 전체 일정이 엉망되었는데 콜센터 통하니깐
    모두 D +1일 일정으로 바꿔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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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눌짱짱 2017/04/19 15:12

    변호사 선임하고 원래 일정에 대한 금액및 정신적 피해보상.. 캡쳐 자료..등등.. 녹음 해두신거는 없겠지만..
    그래서 민사 걸어야져~~어쩔수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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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나라 2017/04/19 15:29

    다 지난일이지만 저는 그런 합의가 있는 경우엔 핸드폰 만지는척하면서 녹취해둡니다. 합의를했으면 합의서를 자필로 주고받기도 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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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부부 2017/04/19 16:00

    우리나라 여행사가 5000개 정도 된답니다.
    평생에 한 번 밖에 없는 허니문을 망쳐버렸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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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굵은악마 2017/04/19 16:04

    작은별여행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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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천이백알 2017/04/19 16:15

    이이제이에 광고한 여행사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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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형 2017/04/20 16:10

    랜트카와 여행사는 큰기업을 추천 합니다.
    다 이유가 있더군요.
    잘 처리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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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키씨 2017/04/20 16:11

    제 신행여행도 비슷했지요.
    저는 여행사에서 나온 직원(처음견적)이 하와이 견적을 쭉 설명하다가 대뜸 자기가 사업체를 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여행사끼면 더 비싸니, 본인과 다이렉트로 계약하면 저렴하다구요.
    약 100정도 저렴하여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여행을 좀 다닌편이라서 글쓴이님과는 다르게 전자여권등등은 잘 준비하고 있었지요.
    문제는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해서 벌어졌습니다.
    아니...도착했는데,,우리를 기다리는 여행가이드분이 안보이는 거에요 ?
    조금 늦을수도 있겠지 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30분정도 지나도 다른 여행 가이드는 족족 보이는데
    우리를 찾는 가이드는 보이지 않는거에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핸드폰 배터리도 없어서 전화도 할 수 없고..
    이거 진짜 말로만 듣던 신혼여행 잣된케이스가 내가되겠구나 했어요.
    이대로 정신놓으면 신혼여행에서 이혼여행될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하...시...되지도 않는 영어 씨부려가며 원주민에게 전기를 구걸했습니다.
    헬 미... 기브 미 어 일레트로닉..... ㅆ...ㅂ/....
    어찌어찌 준비해간 110볼트 젠더 꽂고. 10% 충전... 가이드 전화했더니 죄송하다며 호텔로 택시타고 가라대요 ??
    시....되도 않는 영어쓰면서 택시를 탔습니다.....짐 오지게 많은거 바리바리 넣어서 택시타고 호텔도착햇는데...
    시발 예약이 안되있는겁니다... 또 전화했습니다...횡설수설하대요...그래서 카드로 제일 큰방을 바로 빌려서 들어갔지요.
    이 개생키는 진짜 골로보내자는 생각에.. 침대 두개짜리 방에... 아무튼 바로 예약했습니다.
    다행히 그 외에 일정은 그대로더라구요....
    한국와서 글쓴님처럼 보름정도 뻐기더군요.. 계속 돈 주겟다 주겟다 해서..
    정성스럽게 워드로 문서만들어서 4,472,626원 + 차질일정 금액산출 받았습니다.
    보고 있나 태양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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