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KSOI] 문재인 46.9% vs 안철수 34.4%
-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14·15일 조사…5자구도 지지율 발표
-문재인 46.9%, 안철수 34.4%, 홍준표 6.8%, 유승민 3.4), 심상정 2.9%
-문재인 vs 안철수 격차, 지난주 4%p에서 12.5%p로 대폭 확대
김성곤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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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14·15일 조사…5자구도 지지율 발표
-문재인 46.9%, 안철수 34.4%, 홍준표 6.8%, 유승민 3.4), 심상정 2.9%
-문재인 vs 안철수 격차, 지난주 4%p에서 12.5%p로 대폭 확대
김성곤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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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2시간짜리 긴급조사는 대선후보 확정 후, 최대치인 15%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모 진영 지지자들이 2시가나짜리를 어케 믿냐? 제주도는 8명 가지고 조사했다!!
등등 말이 많네요.
등등 말이 많네요.
음...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론조사는 '값'이 아니라 '흐름'을 봐야 합니다.
가장 보수적인 조사에 가까운 갤럽조차 격차가 정체되고 있으며...
기타 조사에서는 격차가 다시 벌어지고 있죠.
이것이 팩트입니다.
그럼 지지율 값은 정말 틀렸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수치상의 차이는 일부 있겠지만, 격차 확대의 흐름은 뚜렷합니다.
토론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리서치뷰도 10% 오차를 보였습니다.
오늘 KOSI 설문 결과(유선면접 20%, 무선면접 80%)를 보면 알겠지요.
하지만 전 마음이 편하네요.
최소 리서치뷰 수준 이상의 격차를 예상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결과 결과를 받아볼 것으로 보이는 정당의 반응을 보면...
- 국민의당은 주말인데도 문재인후보를 격렬히 까고 있고 (유치하게 의자까지 끄집어내서)
- 박영선 의원은 잔류 확정에
- 오늘자 더민주는 뭔가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 인터넷 커뮤니티는 토론 후 조용했던 모 후보 지지자들이 미친듯이 어그로를 끌고 있고요.
결론..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흐름만 봅시다.
흥분,긴장 하거나 두려워하면 집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지인, 가족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설득하여 투표장으로 이끕시다.
온라인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활동하는 쪽이 이깁니다!!
^__________________^ b
잘못되었는지 정상적인건지 왜 다수의 언론이 공표를 않는건지에 대해 중선위나 리얼미터나 MBN 매경쪽의 정확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안할수록 의혹만 커지는거죠.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6000205315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Hltgih9RKfX@hca9SY-g4hlq
랄랄랄 하든지 말든지
내 표는 정해져있으니.
....이게 왜 이제와서 베트스로 왔을까요;;;
ㅠ.ㅠ
암튼 당일 주말조사도 최소 10% 이상 차이날거라고 글을 쓰고, 십여분 지나서 KOSI 결과가 나와서...
예측은 맞았지만 관심은 못 받은 글이었는데;;
주목할 것이 안철수 지지율은 그닥 안떨어졌고 문후보 지지율이 올랐어요.
일단 흐름만 보고 더 열심히 뛰어 봅시다.
헐..이 글은 추천주지마세요.
이미 주말이 지나서, 다른 분들이 보고 오해하시겠어요. ㅠ.ㅠ
리얼미터는 조작미터의 명성에 맞게 조만간 배신 때릴겁니다
조작에 대비합시다
맞아요 선거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