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국민의당은 인재풀이 참 얄팍하구나..싶었던 점

요즘 국민의당 보면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던 대한민국 같아 보입니다.
자질 부족의 대표자, 그 대표자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무능한 관료, 타국에게 무시받고 자기 몫 못 챙기는 외교...

작년 총선 때 ㅋㅋㅋㅋㅋㅋㅋ 포크레인 위에 올라가서 유세 하다가 사고 치고 그런 일들이 많았죠 유독.

국당에 가신분들은 거의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과 각을 세우던 사람들이 아니에요.
거의가 당내에서 문재인 저격으로 언론 스포트라이트 받고 그걸로 자기 정치지분 챙기던 분들이지요.
박근혜, 새누리와 싸우는 위험은 피하고, 종편의 엄호를 받을 수있는 문재인 흔들기는 그야말로 이사람들한테 꽃 놀이 패였어요.
말이 안되는 말을 해도 종편이 엄호해주니 자기가 잘난줄 알았던거죠.
종편, 조중동, 지역주의, 기득권에 의거해 정치하던 빈약한 실체가 들어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부대변인이 공식  계정으로 '우린 호남 1중대!!!' 하는 당이니 말 다했죠
걔는 도대체 누가 꽂아준 낙하산인지 ㅋㅋ

그래서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진짜 위험한거죠
당도 작은데 사람도 변변치 않음
언론에 휘둘려 다른당에 휘둘려 재벌에 휘둘려
아무것도 못하고 식물 정부될확률이 너무 높음
안철수가 바보가 아니라 정치천재에 청렴결백한 사람이라고 해도 지금은 대통령되면 그냥 호구

왜요- 스프파티에는 정동영도 있고 박지원도 있어요. 나름 인재밭입니다. 작황은 좀 영 아닙니다만. 아무튼 있음.

호남 구태 토호 인력풀이라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일명 호남 막대기들!

오늘 아침 라디오토론에는 이언주가 나왔습니다. 안철수가 말한 "나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그럼 적폐세력이냐?" 이말만 무한 반복 하더군요. 상대방 이야기도 듣지 않고 중간에 말 끊어 가면서 악을 바락바락 쓰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사람이구나'하고 또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김경진 좋던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