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유머) ??? : 대통령이 박해받았노 이기야!

ㅠ

그 들에게는 설명 해 줘 봐야 소용 없습니다..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라 공감 드립니다. 하지만 벌레들의 폭주는 멈추지 않겠지..

옛날엔 "사투리 이상해" 이정도였는데
요즘은 "일베하냐?" 여서 쓰기 부담스러움

그와중에 '얘' 가 '애' 로 바뀌어야 할 것 처럼 보이지만 과하게 흥분해 있는 사람처럼 보이니 그냥 넘어가기로 하였다.

저도 경상도지만 노~는 잘안씀
포항이라 교~를 자주쓰는편
'밥 묵는교? 밥 무려 갈란교?' 이렇게
포항외 지역가면
'밥 묵나? 밥 무려 가나?' 이렇게 나~를 씀
노~ 는 어느경상도 지역서 쓰나요?
경상도도 지역마다 달라서
구미는 '밥 무려 가여~~~' 여 쓰고
부산은 '형님예~~~' 예를 자주쓰고

~노는 
와 그라노? / 머때매 그라노?  같이 의문문중에도 진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경상도도
잘안씀.  거제나 부산쪽이 쓰는 편인데 듣던 사람이라면 이게 자연스러운지 부자연스
러운지 바로 알아차릴수있음.
글고 나도 타이핑에 실수한다! 고의적인 것과 실수인것 정도는 구분해라!
그정도 머리가 없는거냐? 아니면 그냥 트집잡고싶은거냐?

비공은 일베인가?

비공은 일베인듯.
저도 노노 거리는거 엄청 거슬리더라구요

경상도 사람 입장에서 볼땐 노노 상관없는데
이질감이 들게 쓸때가 있음 상대가

단정짓는 평서문에서 쓰는경우가 있던데

다른덴 모르겠는데 마산 진해는 감탄문(?)에 자주 씁니다.
와~ 귀엽노ㅋ
이렇게요. 정말 자주 씁니다.
분노하는 심정은 같은 경상도 사람으로서 십분 공감하지만
100% 라는 말은 웬만해선 안쓰는게 좋습니다.

저도 대그 출신으로 노 쓰는 예를 하나만 들면 뭐라노...

글구 어느지역 출신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남쪽으로 가면 갈수록 ~노 ~나 진짜 엄청 많이 씁니다.

노는 의문문에 사용하는데. 위에 분이 쓴 것처럼 밥묵나? 라고  쓰지 밥묵노? 라고는 원래 안써요. 
저도 정확한 문법은 모르겠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모음 ㅏ 와 합쳐서 쓰는거 같네요
왜그라노
말라그카노로 사용하는걸로 봐선 원형은~~~'하노'인 것 같습니다
변형되어 사용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뭐 그렇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부산 사람이라 공감합니다. 부산경남쪽에서 노. 라는 어미 의문문으로 씁니다
 일베 벌레들처럼 막쓰는게 아니라.

Yes or no을 물어볼땐 나
다른경우는 노
밥뭇나? ~했나? 
뭐하노? 어디가노? 뭐묵노?
노 안쓰는 지역 도대체 어딘지..
포항친구 많지만 다 노 쓰던데..

경상도사람들 구어체랑 문어체가 다른게 넘나 신기

이새키 머하노ㅡㅡ 이런식으로씀

대답이 yes 나 no 중 하나로 나올 질문은 ~~나? / 그외 일반 주관식 답으로 나올 질문은 ~~ 노? EX> 밥 뭈나? - 어 뭈다 / 무슨반찬 뭈노? - 간장에 비비가 무따아이가

? 서울이 고향이고 포항에 꽤나 오래살다 경기도 다시 사는데 ~교는 젊은 사람들이 안쓰는 말이고 포항에거도 촌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나 쓰시는 말인데 뭐기 ~교를 쓰신다는건지 ㅋㅋㅋ 뭐하노 밥뭇나 까리하노 ㅋ! 처럼 노는 감탄사로도 씀 뭐가 100% 의문사로만 쓰인다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 경상도 사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