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면 열정도 민폐야"

AK론 부족해....전차...존나 큰 전차가 필요하다!!

열정도 어디까지나 그것이 실적에 도움이 되기에 중요하게 따질 뿐이고

그냥 저 대사 한 마디 할려고 납득도 안 가는 전개 억지로 끼워넣은 거구만..

저 경우는 억울할 것도 노예짓도 아님
기업은 자선이 아니거든..
우리가 기업한테 바래야하는건 올바른 임금과 정확한 근무시간 뿐임.
사장은 저 여자에게 기회를 줬고 여자는 실패를 했고 욕을 좀 먹었을 뿐임
무슨 가족이나 친구가 해주는 걱정 같은걸 바라면 안되는거지..

아니 나는 좇1나 맞는말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노력해도 민폐가 될 인원을 해당 직책에 꽂아넣은 윗대가리부터가 무능하단 소리거든.
신입사원이라 일을 몰라?
일 모르는 사람한테 도대체 뭘 기대하는거고, 왜 민폐가 될만큼 노력하게 냅두는건데?

억울할 것 같긴 한데.
영업이란 게 하루만 반짝해서 그 사람이 무능하냐 유능하냐 성공 실패를 좌우한다면 그건 일이 아니라 로또임.
사장이 저 여자에게 기회를 줬다고 해도 그 기회가 존/나 어거지인 거야. 마치 전쟁 중에 최전방에 갖다 놓고 수류탄 하나 줄테니 초소 하나 터뜨리고 와라. 못 하면 너 븅신이야. 하는 거랑 똑같아.
저 여자는 억울하지.
더 억울한 건 윗대가리 기싸움에 자기가 장기말이 되어 대신 싸웠는데 졌다고 위로는 못할 망정 욕쳐먹은 꼴이잖아. 애초에 저런 어처구니 없는 내기를 안했다면 저 여자가 저런 부당한 일로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일도 없었겠지. 단 하루의 성과를 보고 사람의 능력 전체를 평가하는 건 명백한 오류야.
결론적으로 저거 윗대가리들이 존/나 븅신임 아주.

전혀 아님.
결과적으로 저 여자가 짤렸는가? 임금이 삭감되었는가? 불이익을 받았는가?
딱 이것만 따지면 되는거임..
저 여자는 초고속승진의 기회를 날린거고 당연히 그런 기회에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지..
오히려 그 찬스 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인 사람들도 줄을 서지 않았겠어?
원래 세상은 원시시대부터서 공평하지 않았지..
사장입장에서는 당연히 친척 친구 없다고 징징거리는 애보다는
어떻게든 아이디어 내서 손님 끌어모으는 사원이 좋은거야 너무 당연한거지
사장은 사원에게 능력을 기대하고
사원은 사장에서 임금과 정시근무를 원하는 선에서 냉정하게 그쳐야 해
누군가가 그 이상을 원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는거지..

아니 내 말은 저기서 제시한 평가가 공정하지 않았다는 얘기야.
말 그대로 저건 로또잖아.
만약에 맨날 사고만 치다가 저 날 반짝 운이 좋아서 영업 잘했는데 그거 갖고 저 사람은 유능하고
반대로 맨날 잘했다가 저 날만 잘 안풀려서 못했는데 그거 갖고 저 사람은 무능하다고 평가한다면 그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음?
즉, 저건 평가 방법이 잘못됐다는 거야.
영업 실적을 딱 당일치기로만 평가를 하는 법이 세상에 어딨어. 로또도 아니고. 당첨되야 유능한 거잖아 저건.
작가의 의도는 알겠다만 내용이 잘못됐다는 얘기야 내 말은..

그러게 세상은 불공평 하다니까....
어딜가든 공평한 경쟁은 없지..
게다가 댓가가 초고속승진이라면 저 정도 리스크는 리스크도 아닌거고...ㅎㅎ
저걸로 저사람이 짤렸다면 니말이 맞지
근데 그냥 기회만 날린거지 ..평소하고 똑같이 돈 받고 퇴근하고 하면 그게 진짜로 공평한거임..ㅎㅎ
내가 원하는게 있을 때는 반대로 사장은 나한테 대체 뭘 원하나?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어처구니 없는걸 원하면 욱하는게 맞지만...저 경우에는 사장은 제대로 원한게 맞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다 따지면 사장은 어느 세월에 돈 버나?

아니 내 말은 그런 거 떠나서
네가 시험을 보는데 30초만에 푸세요! 하는 문제가 10개 나왔는데 9개 풀었다가 한 개 땡 하고 틀렸는데 'ㅉㅉ 무능해.' 하면서 '열정도 무능하면 민폐야.' 이런 소리 들었는데 억울하겠다고 내 말은.
세상 다 불공평한 거 아는데 저건 불공평도 아니라 그냥 로또라고. 방법이 잘못됐다궁.
저건 불공평한 게 아니라 아예 평가 기준자체가 글러먹은 거라니까.
불공평한 것도 아냐 저건. 로또라구 로또. 공평한 경쟁 얘기한 것도 아냐. 로또야 저건 진짜 시부럴 로또! 능력이건 나발이건 그냥 운 좋으면 좋게 평가 받는 건 불공평이 아니라 부조리한 거지. 저건 부조리한 거야.
저건 경쟁이 아니라 누가 운 더 좋나 동전 던지기 해갖고 앞 뒤 고른 다음에 뒤 나오면 븅신. 앞 나오면 유능한 인재. 이런 거라고.
다시 말할게. 저건 불공평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부조리를 보여주는 거야;

넥슨 뽑기 상자처럼 제비 뽑기 해갖고 누군 승진되고 누군 떨어져봐라. 그게 불공평이니. 부조리한 거지. 어처구니 없는 거고. 저 상황이 딱 그거라니깡.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저건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의 경쟁이 아니라 누가 더 좋았나 본 경쟁이야.

정말로 무능한건 그말을 내뱉은 본인 자신임 최소한 그런 안목도 없었다는거닌까
게다가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떠넘기기까지 함 그것도 제일 힘없는 신입에게
그외의 불이익은 없었는가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힘 몇마디 말로

ㄹㅇ.

그리고 저건 학벌이고 뭐고 자시고 아무 관계가 없잖아. 그냥 인맥이지 쉬펄..

학벌이 인맥임

저 경우는 경쟁자가 친한 애들 상대할때 다른 손님 찾아 파는게 능력이긴 하지

저놈 인맥으로 입사한거 맞잖아. 같은학교출신

사회생활은 저런 것도 능력이라 보는게 맞지 않나?
구차한 승부에 진짜 수준 떨어지는 수단이지만서도..
.. 머 하나 없는 나는 이런 얘기 해봐야 남이 보기에 노예스럽기 보이긴 한데..
없는 내가 겪어본 바로는 어쩔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이라..
저게 틀렸다고 보기는 힘들지..
사원을 사적인 원한에 의해 사용한 건 개쌍놈이 맞는데..

그걸 단지 하루도 아니고 몇 시간동안의 평가를 놓고 유능하다느니 무능하다느니 평가하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해. 보험 영업직도 달마다 혹은 분기마다 실적 순위 매겨서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데 그걸 고작 몇 시간만에 단축시켰다는 건 진짜 이상한 거지.
저거 윗대가리 마인드부터가 존/나 븅신이야. 고작 몇 시간 실적갖고 사람 평가할 거면 시부럴 사람 업무가 무슨 로또도 아니고 당첨되면 유능하고 떨어지면 무능한 거야? 작가의 의도는 알겠는데 내용이 잘못됐다. 저러면 안 됐어.

사람의 재능의 유무를 학벌이랑 면접으로 단정 짓기도 하잖아..
물론 내용이 잘 못 됐다는 네 말이 백번 옳다 생각해.
단지 우리가 지금 현재 겪고 있는 사회생활에 빗대서 얘기를 하는거야.

하긴 그러네... 시벌;;

시펄 생각해보니까 또 빡치네.
면접이야 뭐 사람을 일시켜 보면서 평가할 방법이 없으니까 스팩 보고 뽑는다고 치고
시부럴 사원을 저딴식으로 평가하면 어캄. 생각해보니까 더 빡치네 저 윗대가리 시부럴년

면접 외에 인턴쉽이 있긴 하지.
대신 무임금 노예 거저먹는다는 식으로 사람들이 인식하니 문제지.

저 상황은 진짜....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란 소리랑 똑같은 것 같은데..

그보다 완전 친구면 몰라도 친인척이나 그런 쪽에 나와달라고 나오기는 하냐
우리집은 아는사람의 보험같은 상품팔이도 쌩까는데

시트콤임 근데 저런식의 풍자가 많이 나옴

저거 시트콤이고 완결났든데

아 시트콤이구나..

젊은남자 그 후에 추락사고로 일곱살로 돌아가서는
하연수가 잘대해주니깐 이리저리 뭐 좋아하게됨
결국 이어지긴 하네

결국 저런 현실을 돌파하려면 초시공적인 일이 일어나야 하는거군 히히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테스트의 헛점을 이용해서
단기적인 승부에만 목매는 사람의 방식을
인정해봐야 회사에는 독이 될 뿐

근데 파는 상품에 따라서는 인맥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더 될 가능성이 있음. 특히 명문일 수록 인맥이 빵빵해지니까.

글쎄 동네친구들에게 별 필요없는 물건 사러 오게 한다는게 엄청난 능력으로 보이는데

무능하면 민폐지만 저 여자는 무능한게 아닌데.
그냥 상대적으로 능력이 부족했을 뿐이지.
[상대적으로 능력이 부족] 요게 사회적 무능 임..;;;

직장 다니면 아실탠대...

아니요... 못팔면 무능한거 맞아요;; 영업은 과정이 어쨋던간에 결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ㅠㅠ

영업에서는 인맥도 능력임
물론 저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리고 영업은 결과가 전부야

100개를 팔아도 다른사람이 110개를 팔아버리면 100개 판사람이 무능이 되버림?

영업판매에서 졌다는게 분한게 아니라 돈 없어서 저딴 새끼한테 저런 얘기나 들어야한다는게 빡칠듯하다

그리고 저건 그냥 가지고 논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