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오막삼이 메인, 서브로 오엠디 이엠원 마크 투나 오엠디 이엠파이브 마크투 가려 합니다
캐논렌즈는 16-35 4, 24-70 4, 오이만두, 70-200 2.8탐론, 등 입니다
화질 괴안으면 주력기로 변경도 생각 중이고요
올림푸스 25mm 1.2 와 40-150 2.8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구요 성능은 발군에 실사용자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사용자 분들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8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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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의 디테일이나 동작성능, 조작성, 그리고 랜즈들의 가격대 성능비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판형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밀가루처럼 곱게 부서지는 아웃포커싱을 기대하신다면... 또 평상시에 그런 느낌의 사진들을 좋아 하신다면 분명히 한계가 느껴지실듯 합니다.
저도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단지 예뻐서 PEN_F를 써브로 드려 사용하다 보니... 생각외의 화질과 압도적인 조작감, 바디 성능에 120% 만족을 하며 사용중인데...
단순히 화질을 놓고 보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풀프레임이 뭔가 화소 하나하나의 밀도가 아주 높은 느낌이라면... 포서드는 약간 고슬고슬한 느낌이 좀 있습니다.... 찰밥과 보리밥 같은 느낌의 차이랄까...
개인적으로는 올림푸스의 가성비 좋은 바디들 (E-M5 MKII 추천) 과 가성비 좋은 랜즈들 (25mm 1.8, 45mm 1.8, 40-150pro 등....) 부터 조금씩 사용해 보시고 업그레이드 하셔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분명히 풀프레임 바디들의 장점과 마포의 단점이 공존하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
아 디테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고 구입할게요
어자피 캐논을 완전히 내치진 못할거 같네요
둘다 사용하는 수 밖에요
역시 자게이 님들이 짜이에욧 다시함 감사 드려용
캐논 보급기와 마포의 판형차이는 크게 차이 없겠죠?
풀프레임에 대한 욕심이 없어 올림푸스 m5 mark2를 기변생각중입니다.
냉혹하게 말씀드리면...
아웃포커싱이나 노이즈는 풀프레임에서 크롭의 차이만큼, 크롭에서 마포의 차이가 보입니다...
근데 화질이란게 단지 아웃포커싱이나 노이즈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서... 주된 촬영이 꽃이나 식물, 원거리 풍경, 일상의 사진들이라면 분명히 색감이나 디테일면에서 장점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웃포커싱을 활용한 감성사진이나 스튜디오 인물사진이 위주라면... 차이가 별로 없다라고 말씀은 못드릴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90%가 여행이나 풍경사진들이다 보니... 절대적인 장비의 크기와 무게가 1순위라...
실제로 25mm 1.8이나 45mm 1.8 같은 랜즈들을 실물로 보시고 촬영해 보시면... 아마 어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 어떻게 탁구공 만한 랜즈들에서 그런 화질들을 뽑아주는지...^^
풀프레임의 촬상면적은 864mm^2 이고, 캐논의 1.6크롭 APS-C는 328.6mm^2 그리고 마포는 224.9mm^2 입니다. 풀프레임대 APS-C는 38%, 풀프레임대 마포는 대략 25% 정도입니다. 풀프레임 대비하면 당연히 아웃포커싱 성능은 상당히 차이가 나지만, 캐논 보급기 대비로는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약간은 차이가 나는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