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눈팅 5년차 글은 처음 파보는 새내기(?) 회원입니다 :)
이번에 제 고양이들을 주제로 그린 4컷 만화를 들고 왔습니다.
몇년전, 자취할 시절 우울증이 심하게 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길에서 업어온 아이들로 많은 치유를 했습니다.
평소에 4컷만화를 그리고 싶던 차에, 둘러보니
옆에서 폭풍 그루밍중인 이녀석들이...눈에 띄더군요. ㅎㅎ
지금까지 키웠던 경험들을 토대로 4컷 만화를 그렸답니다.
요즘은 빡센 회사를 다니면서 예전 우울증이 조금씩 오려고 하지만
역시 동물은 사랑입니다...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귀여움 한참을 집중해서봤네요
마지막 사진 4장에 적용된 필터앱이나 카메라앱을 알 수 있을까요?
핥...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위로가 필요하지만 사람한테 질린 날이라는 표현이 너무 와닿아요!
울고불고 지랄할 때 무시해도 무심하듯 옆에 있어주는 냥이의 위로 ㅜㅜ집사들은 다 알지요
오와~ 고양이랑 그림이랑 너무 좋아요 ㅠㅠ
만화도 재밌고 냥이들도 진짜 귀엽네용ㅋㅋㅋ 자주 올려주세요~
제목에 스크롤압박 보고 그냥 넘어가려다 클릭했는데
안넘어가길 참 잘했다..ㅠㅅㅠ)b
수리..제 친구 냥이도 똑같이 진저에 코에 저렇게 있었는데 흔하지 않은 인상이네요~~
와 금손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