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처음으로 갑옷을 만들어 입기 시작한 때는 보통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기쯤으로 추정
그 갑옷 소재는 나무,뼈,가죽같은 유기물이라 그 유물이 현대에 발굴될 가능성이 엄청 낮음
그런데 최근 2014년에 시베리아 옴스크 지역에서 뼈갑옷의 제대로된 유물이 기적적으로 발굴됨
기존에 예상하던 석기시대 뼈갑옷 상상도
발견된 유물
발견된 유물을 바탕으로 컴퓨터로 구현해봄
실제로 제작한 레플리카.
????????
인류가 최초로 갑옷을 만들어 입던 초기부터 갑옷은 그 외형이 지금과 큰차이 없을정도로 이미 모양이 잡혀있었음..
디아3에서도 고대인들이 만든 장비가 훨씬좋다.
다시는 무시하지마라
인간이 전투종족 맞다니까
효율적인 싸움법이 유전자단위로 각인된 종족이야
고대인 : 옛날사람이라고 무시하고 그러지 마라
조상님 : 어휴 미개한 상상력하고는 엣헴!
꼼꼼한사람이 만들었구먼 하긴 갑옷 입을 생각 했다는 것부터...
인간이 전투종족 맞다니까
효율적인 싸움법이 유전자단위로 각인된 종족이야
실제로 영장류내에서 호전적인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움
뼈갑옷 저거 라이즈 : 선 오브 로마에서 본건데.
길가메쉬 : (뿌듯)
디아3에서도 고대인들이 만든 장비가 훨씬좋다.
다시는 무시하지마라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시인들이 만든 장비가 짱이예여!
거긴 고대인이 존1나 짱먹은 케이스아님?
본래 네팔렘이 너프먹은 형태라고 하던데
이렇게 이해가 잘되는 설득력이라니
초기 네펠렘이 가장 강력하지만, 세계석에 의해 지속적으로 약해지다가 디2에서 세계석 터지면서 원래의 힘을 각성하는중
고대인 : 옛날사람이라고 무시하고 그러지 마라
꼼꼼한사람이 만들었구먼 하긴 갑옷 입을 생각 했다는 것부터...
조상님 : 어휴 미개한 상상력하고는 엣헴!
우왕 ㅊㅊ
인류의 초기나 지금이나 해부학적으로 별 차이 없음..
뇌 용량도 마찬가지이고..
그러니 지능도 차이가 없지.
아.. 호모사피엔스가 ㅋㅋ.. 인류라고 하니까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까지 포함되잖아 ㅋ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는 나뭇잎 두르고 있었을지도 몰라 ㅋㅋㅋㅋ
뇌용량 자체는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1등이 아니라 2등이라던데.
최적화 하고선 조금 줄어들었다더라.
위에사진으로 좀 쓰다가 몇 년사이에 아래모양으로 개량됬을거같음
멋있게 생겼다.
사람은 남을 죽이는 방법과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아낸다.
저게 그 원시 고대 전설인가 그거냐
그리고 최총테크
그리고 총의 등장으로...
그동안 중갑으로 어그로 끌다가 총 나오니까 은신경갑으로 바뀜
방호력 보면 레알 최종테크라던데? 최종테크 가면 석궁으로도 관통 못시킬 정도로 개쩔었다더라...
플레이트 아머 후기에선 총으로 쏴보고 총알을 튕겨내야 팔았다잖아.
한 두께 해야할 거 같은데 입고다닐 순 있나
거기다가 수영이 가능할 정도로 나름의 경량화+운동성까지 추구했으니까...
진짜 플레이트는 인류의 금속가공과 전쟁지식의 정수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지
1만년전 돌도끼 유물가지고 계산해보니까, 무게 중심이 '공학적으로 사려깊게 설계된 그것'과의 오차가 1cm수준이었다는 걸 어디서 읽은적이 있네요
인간은 법과 자신보다 더 강력한 권력이 없다면
크큭...
나 자신을 스스로 막을 수 없을지도 크큭
그래서 저게 무슨 뼈인데?
오돌뼈
삼겹살 먹을때마다 하나씩 모아 한땀한땀 수제작한건가
하긴 샌드박스형 게임보면 별걸 만들어 내더라
찌르기 위주로 싸웠을거니까 갑옷이 촘촘하지않으면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을듯
조상님 : 우가우가 같은 소리하고 있네 간석기로 쳐맞을라고...
난 저게 나무나 철이 아니라 뼈갑옷이라는게 더 놀라운데
뼈로 판을 만들다니
많이 맞다 보면 자연스럽게 저런 모양으로 만들게 되지 않을까?
도바킨 보다 잘만드네 뼈갑옷
드래곤본 아머가 저 때 나온거임
저게 최초의 갑옷은 아니지
엘더스크롤 뼈갑옷이 괜히나오는게아니네
그런데 뼈로 저렇게 만드느니 나무로 만드는게 낫지 않나....
저정도의 가공기술이 있으면 간석기는 당연히 들어왔을것 같고....
고대 전설템
근데 뼈를 가공할 정도이면 도구 사용능력 역시 상당했을텐데?
5만년전 인류와 지금 인류는 외모나 지적능력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을 거라고 하더군요
디아2네 디아2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