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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넘치는 입사지원자

ㅋㅋㅋㅋ합격했으면 좋겠네옄ㅋㅋ
댓글
  • joynjelly 2017/04/14 22:01

    어떻게보면 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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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스컬 2017/04/14 23:11

    아는 형이.. 이력서에 거짓을 채우며 이런말을 했다죠..  증명되지 않으면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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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짝스매셔 2017/04/15 01:41

    괜히 자소설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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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엄마 2017/04/15 01:51

    대놓고 소설을 요구하는데요뭘...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해결해본 경험
    이런거 엄청 요구하자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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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4/15 01:51

    저거 거짓말 잘하는 사람 뽑을려고 써오라고 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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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많아 2017/04/15 02:00

    하지만 거짓이 증명되면 해고사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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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폐청산 2017/04/15 02:03

    면접관 : 얼굴 한 번 보려고 했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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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Ω 2017/04/15 02:26

    사실 자소서는 서류 합격에 거의 상관 없습니다. 그냥 일단 스팩으로 짤라놓고, 최소한의 기본이 됐나 안됐나 판단하는 기준일 뿐이죠. 오죽하면 어떤 중견기업은 서류 합격했다고 연락 온 다음, 자소서가 첨부 안된거 같으니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서류 합격했다고 '내가 자소서를 잘 써서 그랬구나!' 하거나 서류 떨어졌다고 '내가 자소서를 못써서 그런가?' 할거 없습니다.
    자소서가 역할을 하는건 면접 때 입니다. 질문거리 만들어주는 역할이죠. 면접관이 자소서 보고 대충 눈에 띠는 항목을 기준으로 질문하고, 그에대한 답변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흔히 자소설 쓸 떄 '한 눈에 관심이 가도록 부제목을 만들어라' 라던가 '흥미를 유발시켜라' 같은 말들은 다 면접에서 적용 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소서 쓸 때 서류 합격을 위한 문장이 아니라 면접 때 내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질문이 나올 문장을 써야 합니다. 면접 보러다니면서 제일 크게 느껴졌던 부분인데, 대부분의 취업관련 책은 이런걸 강조를 안하더라고요.
    저 글쓴 분도 서류 합격했다고 거짓말이 통했다며 안심하면 안됩니다. 그저 아직 도마 위에 올라가지조차 않은 것 뿐이에요. 단순히 면접 때 당황하지 않는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카바칠 준비를 남들보다 두세배는 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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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코 2017/04/15 02:41

    사실 자소서나 이력서는 서류전형때는 수십 수백 수천장중 그냥 보고 눈에 띄는거 찾기위한 방안일뿐이라고 봐요.
    하지만 본 면접들어가서는 이력서와 자소서가 면접관앞에 놓여져있고, 대상자는 써진 내용에 대한 '생각지도 못하거나', '흔히 생각할만한'
    질문거리들에 대한 준비를 해야하죠..여기서 잘 대답해야 면접통과인거고요.
    괜히 자소설 만들려고 '없는'경험 넣었다가 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당히 커버칠만한 경험이면 몰라도, 생판 모르는거면 아예 안넣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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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정석정석 2017/04/15 07:36

    zzz 패기가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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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파이레스 2017/04/15 07:38


    (출처/ 보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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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타이9키로 2017/04/15 07:52

    진지빨자면 sk는 서류전형20배수가 넘죠. 인적성에서 배수가 확줄고...ㅎㅎ 즉 서류는 삼성싸트만큼은 아니어도 앵간하면 거진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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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천공 2017/04/15 08:39

    자소설은 자기 본인 얘기를 과장을 해야지 없던 일을 거짓으로 만들면 뽀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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