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안철수 부인 임용에 대해서 상당히 시끄러웠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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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모임에서 보낸 안철수 부인 임용 관련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 보낸 서신!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
그 당시 안철수 부인 임용에 대해서 상당히 시끄러웠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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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네가 괜히 나는건 아니겠죠
그런데 임용, 승진 이런 거 할 때는 전공과 상관 없이 논문 낸 것 있으면 모두 카운트 합니다.
출처가 누구인지 이름이 없으면
뭐다?
애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사실이면 치명타지 않은가요
부부가 모두 교수이고 한명이 매력적이면 그 배우자도 같이 오퍼넣는건 다른나라도 많이 합니다.
그걸 안하면 자기 삶의 터전 버리고 가족 버리고 학교 옮기겠습니까.
우리나라도 간혹 있지만 저걸 못하게 한다는건 영입이란걸 완전 부정하는 거죠.
회사에서 입사지원해서 나 뽑아주세요.. 하는거랑 인재 모셔오려고 그 사람 주변직원까지 같이 데려오는걸 동일시 할 수 있을까요?
다른나라 많이 하면 우리나라도 무조건 합법인가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임용누락 되었겠죠.
좀 옹호할 걸 하쇼
이 무슨 순시리 똥꼬빠는 말입니꽈.
다른나라도 많이 한다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저 과정이 우리나라에서 불법 아닌데요.
예 많이 합니다. 저에게 뭐라고 하시지 마시고 한번 알아보세요....
그냥 안철수를 빼놓고 예전부터 어떻게 스타교수를 오퍼할때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을 말하는 겁니다.
그 티오낼때도 누구 한명 빼고 내지않고 보통 추가로 티오 만들어서 넣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시스템 싫어합니다만
다른나라도 저런건 사실입니다. 특히 미국은 빅가이 모셔올때...아휴 말을 말죠..
무슨 안철수가 노벨상을 타기라도 했나요? 연구 업적 없는 거는 부부가 똑 같은거 아닌가? ㄷㄷㄷㄷㄷㄷㄷㄷ
세반자님은 너무 막말을 많이 하셔서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그건 미국처럼 주 두개만 끼여도 사실상 기러기되는 미국에서나 있는 제도고 누가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합니까. 아버지가 현직 정교수임 ㅡㅡ
예.. 그건 저런 오퍼넣은 서울대에게 항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시 카이스트에게 이공계인재 많이 뺏기니까 서울대에서 애가 탔나 봅니다.
외국이 어떻든 우리나라는 그런 규정도 없고 사례도 없어요... 안철수 한테만 저리 특혜를 줄 이유가 없는 거죠... 안철수 자신도 연구 실적도 없어요... 논문도 거의 없는 걸로 아는데요... 안철수만을 위해 저런 짓을 할 이유 조차가 없다는 겁니다... 외국에 있는 노벨상 수상자를 교수로 모셔 온다 그러면 규정을 바꿔서라도 해 볼만한 일이겠지만 말이죠... ㄷㄷㄷㄷㄷㄷㄷ
근데 궁금한 건 기본적으로 서울대가 왜 안철수 영입이 필요했냐는 것도 궁금.
연구업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새로운 학문적 방향을 제시한 것도 아니고....
무슨 이름없는 대학이라서 안철수 네일밸류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원래 서울대가 이공계가 강했잖아요. 그런데 카이스트가 뜨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다 카이스트로 가는겁니다. 교수도 그렇고..
당시에 서울대에서 자존심이 상해서 미끼가 될만한 스타강사를 영입하기 시작한거죠.
안철수도 그런식으로 카이스트에서 빼온겁니다. 카이스트랑 서울대에서 서로 견제 많이 했다는.
안철수가 해당 분야에 무슨 연구 업적이 있는게 쪼금이라도 있는게 아닌데 카이스트도 그렇고 서울대도 그렇고 부부가 쌍으로 특혜 받아서 교수되는게 말이나 됩니까?
한군데도 아니고 두 군데씩이나 한국에서 전무 후무한 일이 안철수 한테만 일어나는게 말이 되요?
그것도 이과 분야의 탑을 달리는 두 학교에서 말이죠...
한번은 우연이랄 수도 있지만 두번 이런게 일어나면 그건 결코 우연이 아닌 거죠... ㄷㄷㄷㄷㄷ
오퍼 넣는거야 자유지만 그 실력과 자격에 어울리는 자리가 주어졌어야죠.
교수 채용은 연구실적으로 결정 납니다.
연구실적 내용을 한번 보시고 말씀하시죠.
실적을 보니 더 이상한겁니다
물론 교수들이 저런 영입에 소외감 느끼고 비합리적이다 라고 느끼는건 당연한 감정이라고 봅니다.
상대적 박탈감 느끼고 불공평하단 생각 들겠죠.
저희 회사도 예전에 외국 유명 설계자 영입한다고 그 사람 밑에 직원들까지 줄줄히 5명이나 데려오더군요. 당연히 기분 나쁘죠..
전 물론 쫄보라 아무말 못했...
김미경씨 개인능력만 보면 서울대 임용 절대 불가능하죠.
안철수를 영입하기 당근이었습니다.
이 당근은 당연 불법 아닙니다.
임용을 바라고 있는 지망생들이 보면 분통 터질 노릇이지만
대학입장을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그게 규정위반인거고 특혜인 것이죠...
안철수 자체도 연구 실적이 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규정있습니다.
안철수는 융합학문이니 하는 신생분야라 어차피 논문있는 사람도 없었어요.
교수역할에 연구, 교육도 있지만 학교발전, 사회공헌의 비중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안철수가 그런 역할을 잘 하진 못한 것 같지만
당시로는 기대할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6-70년대엔 논문이 아예 한 편도 없는 사람도 숱하게 임용되었고 (박사 자체가 귀했죠)
요즘도 논문없이 임용되는 특정분야 전문가가 많아요.
논문은 다수의 고만고만한 경쟁자들 중에서 누군가를 골라내기 위한 지표나 다름없죠.
MIT 미디어랩 하면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데 그 수장이 석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