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다소(?) 젊으신 연세에도 계모임 계주도 여럿하고 계셔요.
이게.. 장난처럼 싸우나 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으신데,
외가가 동네 토박인데, 여기가 전에는 다 밭이였던곳도 지금은 제주에서도 땅값이 손꼽를 정도로 올랐어요.
그 쯤 생긴 싸우나에 엄마는 생길때부터 매일 다니셨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런 별명이 생긴거죵..
덕분에 싸우나 이모들(^^;;) 정말 많이 생겼구요.
모임도 참 많으세요.
카카오 스토리나 밴드도 저보다 훨씬 많으시구.
엄마 나이때는 솔직히 이런 커뮤는 관심없으시구 카스나 밴드 활동이 훨 많으신 편이고, 대형(?)싸우나 특성상 입소문이 젤 빠르기도, 규모가 크기도 해요.
문님을 약간 경계하는 분위기에다, 정치 얘기는 하지말자, 이런 분위기여서 그간 정치 얘기는 잘 안했었는데, 엄마 쪽(?) 흐름은 어떤가 싶어 가벼이 슬쩍 물었었어요.
혹시 문 후보님에 대해 경계가 아직 있을까 싶어 가볍게 늘 하던 대화채로. 여차하면 설득시킬 요량으로 정책 짤들 다 준비해두고요.
결론은 설득 X..
왜냐구요? 경계 푸시고 먼저 알아봐주셔서 설득이 필요없어졌어용^-^)!
https://cohabe.com/sisa/182103
엄마 설득에 실패!!(쩌렁쩌렁)
- 흔한 남정네들의 이과 자존심 [10]
- 동네훈남 | 2017/04/15 05:34 | 4518
- 차알못인데 여기 앞유리 밑에 솔잎같은거 빠진건 청소 못하는건가요? ㄸㄸㄷ [11]
- 홈런왕김덩크 | 2017/04/15 05:32 | 2813
- 난 무자비한 암살 여중생 [24]
- [필레몬] | 2017/04/15 05:21 | 4667
- 익사는 익사처럼 보이지 않는다(drowning doesn`t look) [20]
- 꼬부기냥 | 2017/04/15 05:21 | 4002
- 야경에 필요한 최소 셔터속도?? [8]
- CokeMaster | 2017/04/15 05:17 | 3996
- 개표 부정 막는 간단한 방법? [8]
- *알보칠* | 2017/04/15 05:16 | 4941
- 미국도 의자 놓고 했어요 [15]
- 진9 | 2017/04/15 05:12 | 5568
- 엄마 설득에 실패!!(쩌렁쩌렁) [11]
- yoginiJY | 2017/04/15 05:08 | 3245
- "김어준이 저러고 있을 거다" [주진우&딴지일보.twt] [6]
- TMD | 2017/04/15 05:03 | 4347
- 연합사에 근무하는 동기생이... [27]
- Rolandpark | 2017/04/15 04:56 | 5571
- ???: 병,신들ㅋ 난 이미 전쟁날꺼 같아서 프린트하고 걸어놨다 ㅋㅋㅋㅋ [14]
- 이카리겐도 | 2017/04/15 04:55 | 5390
- [후방주의] 북한 물타기를 잠재우는 쩡으로 달린다 [21]
- 노하라 히로시 | 2017/04/15 04:53 | 2565
- 하릴없이 동네 강아지랑 노닥거리는 할아버지.jpg [15]
- 사이다네요 | 2017/04/15 04:52 | 3925
- 12년을 함께 산 개를 찾습니다...울산 북구에서 실종되었어요... [7]
- 남극불꽃 | 2017/04/15 04:49 | 3409
- 한경오 헌정 스탬프 : 잊지말자 한경오 [5]
- 패러디 | 2017/04/15 04:49 | 4296
카톡이 왜 하나만 올라가쓰까..
오!! 어머님 너무 귀어우세요 ㅎㅎ
햐 어머님께서는 그림으로 전부 대화하시네요^^ 대단하시네
크... 모범적인 실패다 ㅋㅋㅋㅋㅋ
와...모녀간 대화가 정말 훈훈해요.
딸보다 어머님이 짤이용을 잘하신다 ㅋㅋ
장모님 감사합니다 헛헛
엄마(장모님) 고맙습니다
엇!담뱃값 절감 저짤 있으신분?!!
축하 드려요
어머님이 참 훌륭하시네요..
...그리고 한대만 맞자..
멋진 모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