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초등학생 수 보고 깜놀

미세먼지때매 실내 체육활동? ㄷㄷㄷ

저 졸업할 때 1학년 23반까지 있었고,
전교생 5000명 약간 넘었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도, 학생 수 나온 그 공문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저 3학년 때 오전오후반 나뉘고,
한반에 70명씩 18개반까지 있던학교였는데..

아재들은 반 번호가 45번 즈음에 끝나는게 익숙하죠

그 동인 기성세대가 외면 해왔고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선택의 결과이죠.. 정치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하고 복지에 더 신경을 써야 할테고, 최저임금과 불공정거래에 죽어나는 중소기업들을 살려야 할것이죠.. 폭리를 취하는 대기업들 규제도 필요하구요.. 아무리 개 같은 짓을 해도 그 회사 제품을 사주는 국민들 덕분에 대기업들은 해도 되는 것 처럼 행동하고 사법계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지요.. 국민연금이 무너지는 것은 경제 불황의 영향도 크다지만 각종 비리와 가장 중요한 가입자가 엄청난 속도로 붕괴된다는 것이지요.

초등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에요. 올해부터는 재수생들을 제외하면 대학교 입학정원이 수능응시자보다 많습니다.

현재 25살이고 제가 학교다닐때는 30~35명 6~8개 반이었습니다. 현재 문닫는 학교는 늘어가는데 기존 학교의 학생수도 굉장히 많은 폭으로 줄었습니다. 아마 현재의 50대가 마지막으로 국민연금을 수령할 분들이지 싶습니다. 전 그래서 국민연금 ㄱ입 안하고 개인사업합니다. 좋다고 좋다고 하는데 붕괴되어가는 시장에 투자할 생각이 없네요..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반대로 가네요
저땐 2개반이였는데 지금은 4개반인가 로 늘어났어요
동네가 커져서 ㅎㅎ

오전 오후반 ㅎㄷㄷㄷ 국딩이 오후 1시에 학교를 가는 기분이란

제 모교는 작년 졸업생이 33명이었다는군요
저 졸업할때는 50명 12반이었는데…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