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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이 배려 받아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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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어머니들...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댓글
  • ▶◀flyhigh 2017/04/14 13:19

    저도 아내가 아이 낳을 때 가족 분만해서 같이 보고 있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대신 해줄 수도 없고..ㅠㅠ
    아기 낳는 거에 대한 감동보다 고통을 나눠줄 수 없는 것에 더 괴롭고 맘이 아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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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사님여사님 2017/04/14 15:07

    아내 진통 하는데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제가 고통스러워서 도저히 바라볼 수가 없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배 아파해가면서 낳은 자식이라 더 예뻐보이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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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dnem 2017/04/14 15:27

    내가 생각하는 임산부가 양보받아야하는 이유는
    1. 약자이고
    2. 심지어 사회 유지에 매우 중요하게 기여하는 과정중에 있는 구성원
    이라서. + 한명이 아니라 두명임.
    그 다음으로 배려해야할 대상이 영유아, 장애인
    정정한 노인은 그냥 일반 성인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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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중몽 2017/04/14 15:27

    진짜 저렇게 아파요?  감이 안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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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주임 2017/04/14 15:32

    진통을 말로 제대로 설명할수 없는게 한이네요
    아무리 콧구멍에서 수박을 빼는 느낌이다 뭐다 해도
    실감이 안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체험할 수 있는거 각 지역 보건소마다 설치해놓고
    엄마들 막달되면 남편들 필수로 가서 체험하게 했음 좋겠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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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스트리아 2017/04/14 15:37

    분명 임신은 선택이지만 다른 생명을 품고 세상에 나오게 하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경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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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a419 2017/04/14 15:38

    병중에도 산통보다 아프다는식으로 비교하는게 몇가지있는데 반대로 웬만한 병보단 산통이 아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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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쏘 2017/04/14 15:47

    전 그때 느낌이 엄청 커다란 괴물이 내 뱃속을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내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이건 뭐 내맘대로 멈출수가 있나 나는 아파죽겠지 첫애라 애는 늦게나오지ㅠㅠ 그래서 둘째때는 이모든 고통은 낳아야 없어진다!! 하며 진짜 죽을힘을 다해 힘줘 낳았던..... 그래도 첫애 13시간 걸리고 둘째는 빨리 낳아서 9시간만에 낳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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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더뭔가 2017/04/14 15:57

    3분만에 스톱..ㅋㅋ 초산은 기본이 18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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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녀작두보살 2017/04/14 16:31

    이런거 보면 간혹 어린 미혼모들이 집에서 혼자 낳는 경우 뉴스에 나오잔아요
    얼마나 아프고 서러울지...
    상상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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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딸기포도귤 2017/04/14 16:33

    산모님들도 대단하시지만 저고통을 공감해보기위해 체험해보신 남편들도 참 맘이 이쁘네요
    우리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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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딩뚝이 2017/04/14 16:50

    저 프로 나도 봤는데 꼭 나도 체험해봐야겠다. 임산부의 고통을 모르고서야 내 아내의 만삭 고통을 이해핤 있겠는가? 이해할 준비는 다됐으니 여자만 소개시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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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해야겠다 2017/04/14 16:54

    진짜 운좋아서 진통 엄청 짧게하고 낳았는데 그래서 그런가...회음부 으어......생살 짤리는 느낌이 그렇게 생생하게 느껴질줄이야ㅠㅠㅠㅠㅜㅜ진통때메 정신없어서 회음부는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했는데ㅠㅠㅠㅠ전 회음부 절개할때 진짜 아팠어요ㅠㅠㅠㅠㅠㅜㅠ아직도 썩둑하는 소리가 들리는듯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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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민™ 2017/04/14 16:55

    와 우리 와이프 대단.........
    진짜 병원가서 10분도 안되서 두놈을 다 낳았음.......
    와이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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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별 2017/04/14 16:55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기절을 안할수가 있지? 이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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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미루 2017/04/14 17:03

    배려 해줘야죠, 임신부 본인들의 남편되시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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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omi 2017/04/14 17:06

    그나마 산통에 견주는 고통이 요로결석인데..
    요로결석 고통이 아주... 배에다 칼빵맞으면 이정도 아플까 싶을정도로 아프더라구요.
    의사쌤이 대충 산통이랑 비슷할거다라고하셨는데 듣는순간 미1친 임산부는 이 정도의 고통을 다 겪는건가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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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토중래 2017/04/14 17:12

    막달에 기침하다 갈비뼈 부러져서 죽을 고통 느꼈지만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아이들 낳은 거라고 생각해요 매일 양쪽에 끼고 자는데 천하를 다 얻은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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