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무리수', 손숙·이상일 "안철수 지지? 사실무근"
박지원 대표가 "우리 당에 입당은 하지 않지만 안 후보의 문화예술 멘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던 원로 연극인 손숙씨가 그랬다.
손씨는 "박 대표와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런 얘기를 하길래 '저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라서 절대 안 된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다"며 "(사실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3차례 반복했다.
그러나 박 대표는 기자에게 "입장이 곤란해서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도와주기로 한 건 맞다"고 주장했다.
반기문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상일 전 의원도 발표 내용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전 의원은 "(내게) 도와달라는 제안은 있었지만 확답을 한 적도, 영입이 확정됐다는 얘기를 들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같은 날 오후 2시 20분 국민의당 당사 5층 브리핑룸에서 교수 등 전문가그룹 인재영입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민영삼씨만 확실한가부네요 ㅋㅋㅋ
하,,,,,품도 안나온다
손숙도 손숙이지만
이상일이 이사람이 미쳤나 싶었는데
하
결국 구라네
그냥 막 들이대는 군요...
예전에 문전박대 당하고도 굴하지 않고 그렇게 막 들이대서 상가집 개라는 말을 들은 두 분이 계셨죠...
공자님과 흥선대원군...
그 두분은 그래도 당당했고 가슴 속에 품은 대의라도 있으셨습니다만....
그런데 박대표님은 당당하십니까? 그럴리가요...이렇게 위 두분들에 대한 매너를 갖다 버리셨는데...
그러면 가슴 속에 어떤 멋진 대의라도 품으셨읍니까?
다음번 대통령은 대표님이라는 대의? 지역주의의 대의? 민의는 엿바꿔먹은 개헌이라는 대의?
부끄러운 줄 아십시요...
사람이 말입니다...
운명이 허락지 않아서 거지로 살지라도 멋지게 폼나게 살아야 하는 겁니다...
구걸을 하더라도 매너있게 해야 하는 겁니다...
야료? 뒤통수? 구걸보다 나쁩니다...
하긴 안후보와 노회찬님, 이희호님 관련 추한 이야기야 말로 당신들이 '당당 대의 매너 폼 멋' 이런 단어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란 것을 알게 하지요...
상왕 전하~
어제 과음하셨으면 "무리수" 드시지 말고 냉수 한 컵 드시고 주무는게 좋을줄 아뢰오~
발 닦고, 양치질은 필/수 이옵니다.
대한목기춘실록
정유(丁酉)년 갑진(甲辰)월 신미(辛未)일
목기춘 상왕전하께서 손숙 이상일 불러들였다고 공포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통보왕. 니 의견은 필요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