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걸 알지만
모두가 날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난 참 괜찮은 사람인데 모두가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https://cohabe.com/sisa/180476
미움받고 싶지 않아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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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이 대따대따 좋아용
걱정하지 말아요
모두가 너를 싫어하는 일은 없어요
ㅇㅇ 이분 이쁘시고 성격 명랑하던데?
ㅜㅜㅜㅜㅜ
사는게 힘들어서 커뮤니티로 도피하고
커뮤니티에서도 또 맘처럼 되질 읺으니 sns로 도피하고
아니 도피하고자 간 곳인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미움받고 ㅠㅠㅠㅠ진짜 피하지 않고 살고 싶다
내가 나에 대해 갖는 확신과 믿음을
아무것도 이닌 사람들이 무너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나 나도 싫어하는사람이 있기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어쩔수가 없을것 같아요ㅠ
그 기분알아요 묘하게 힘들게 하는거 왕따같은 그렇치만 힘들어하지말아요 코구멍이 두개잔아요 그냥 내길을 가는것
나도요!!
그럴수 없다는걸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되뇌어봐도 미움받을 용기가 없나봐요 전ㅜ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요 작성자님.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사람들이 절 싫어하지 않는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더라구요. 지금 작성자님 곁에 작성자님을 소중히 하시는 단 한분이라도 있으면 그분께 관심을 더 가져보세요. 그리고 익명이고 친목이 될 수도 있기에 티는 안내지만 오유에서도 작성자님을 좋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 계실거에요 저처럼!!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세상살이 사람일이 제일 힘들죠!! 힘내십시오!!
미움받을 용기 라는 일드가 있더군요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제목은 참 마음에 듭니다
미움을 안 받을 수는 없어요. 도망만 치면 미움은 안 받을지언정 사람들이 알아주지도 않아요. 하지만 작성자님은 미움받을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해요. 아직 그 법을 어른이 되어서도 못배운것 뿐이에요. 미움을 받아도 대처할 수 잇어야 합니다. 단순히 행동적인 차원 뿐 아니라 심리적인 대응을 말하는 거에요..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한다면,
너는 너, 나는 나가 완성될테죠.
화이팅.
사랑해요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미움 받는거 정말 싫고 신경 쓰는 편인데 되도록이면 신경 안쓰려고 해요
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욱더 많을거에요^^
누가 날 좀 미워하면 어때요. 그럼 뭐 어쩌라고! 나는 짱짱 멋진 사람인데! 하고 당당하게 지나치시길 바라요. 네 님은 짱짱 멋진사람!
위에있는 만화처럼 니 좆대로 살라는게 맞는말이지만 그러고싶지가 않은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내가 피해받고 다치고말지 남에게 그러고 싶진않아요. 근데 그래도 저를 싫어하는 사람은 생겨요. 근데 그건 그사람 몫이에요. 저는 그사람한테 잘해주고 말면 돼요. 근데 그래도 그사람은 그걸 몰라주고 이런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힘들어지거든요? 그때 잘해주던 그모습 그대로 그 관계를 끊어버림 돼요. 남에게 미움받지 않고 싶어하는 분들이 오히려 자존감이 강해요. 내가 대단한만큼 남들에게도 상처주고 싶지 않으니까. 그 마음 다치지 않을만큼 잘해주시고 그게 넘어가면 확실히 끊어주시면 되는것 같아요. 남의 감정보다 내 마음이 소중하니까요.
제가 보기엔 자존감이 부족한 듯 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그런 욕구가 굉장히 강했는데, 저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다면 타인이 저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해도 행복하지 않던데, 작성자님이 예전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몇가지 이야기 해드릴게요. 자존감이란 자기효능감과, 자기존중으로 형성되있다고 하는데, 자기효능감은 자신에 대한 능력, 자기 존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이렇게 보시면 되여. 그 중, 작성자님은 자신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다고 보이는데, 이는 타인으로부터 인정, 사랑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이들에게 나타나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고, 중요시 여긴다면 당연히 행복하다만, 타인의 시선이 본인의 가치를 평가할 순 없어요. 작성자님의 꿈과 열정, 가치관은 타인으로부터 평가된다면 그만큼 허무할수가 있을까 하네요. 역설적이게도 타인에게 사랑받고자 하지 말고, 자신이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서 타인이 저를 사랑해주거나 존중하거나 해요. 물론 그게 본인이 생각하는 존중과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요. 이렇게 본다면,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 우선 자신을 사랑해야만 한다고 결론이 내려지고 이에 대한 이유로는 제 판단에 한해서는 자존감이 타인에게 있어서 매력적으로 작용하여 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경우, 또는 타인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기에 이전에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타인의 행동을 봤을 때엔 본인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판단되나, 기대치가 낮은 시점에서는 타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존중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이렇게 나뉠수가 있네요. 여러이유가 있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난 뒤에야 타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은 바뀌지 않아요. 또한 자존감이 높을 경우에는 타인에게 사랑을 주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사랑"을 못받는다 하더라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푸는 행위 그 자체만으로 행복해지더라구여. 제가 기분이 안 좋을 때, 상대방의 언행이 제 가치나 열정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크게 기분 나쁜 일도 없고, 간혹 마주치는 친한 직원분들에게, 쿠키나 커피를 주면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ㅋㅋ", "무표정일 때도 멋있거나, 아름답지만 웃으시면 더 멋지거나 아름다우실 것 같다" 이런 칭찬을 해주면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고 저 또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여. 제가 행하기에 있어서 사랑을 베푸는 행위 그 자체가 숭고하기에, 누군가에게 그에 걸맞는 사랑을 받지 않더라도 기분이 나쁜 경우는 많이 없어요.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이만큼 받아야 한다 라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타인을 배려하는 숭고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느껴지구요. 작성자님이나 타인들이 보기에 제 이야기가 너무나 허무맹랑하고, 이상적인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어쩌면 "내가 저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거짓말이 아닐까?" , "저런 마음 자체가 선천적인 게 아닌가.." 저도 사실 1월에 저런 마음을 가졌지만, 좋아하는 여자애가 저는 자존감이 부족하다고 하기에, 도통 이해도 안되고 그게 후천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해서 "자존감의 여섯기둥",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자기 성장론"을 읽고 꽤 많이 바꼈네요. 작성자 분도, 이런 책들을 보시고 하나하나 행하시면서 자존감을 다시 얻으시길 바랄게요.
음, 그냥 조금은 내려놓아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건, 하물며 신도 불가능한 일인걸요.
당신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히 사랑스럽고 어여뻐요:)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아무도 만족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거짓말 처럼 삶이 편해질 거예요
저도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키고 싶어서 아등바등하고
행여나 한명이라도 마음에 들지 못하면 좌절하던 때가 있었는데 마음을 내려놓은 지금 훨씬 행복해요..
사랑받기위해 남 기분만 맞춰주다보면 사랑받는 시체, 멍청한 호구가 됨
사람이란게 그럼
평생 착하고 고분고분하게 맞춰줘도 한번 자기 기분 안맞춰주면 "쟤 별로야. 가식적이야. 이기적이야"
소리 듣고, 평소에 자기 꼴리는대로한 사람이 (물론 남 해하는 일은 절대ㄴㄴ 하지만 마이웨이)
한번 맞춰주면 "쟤가 자기일도 잘하는데 애가 참 배려심이 깊어"라는 소리 듣게 됨
그리고 오히려 남한테 맞춰주는 것보다 자기 의견 똑부러지게 표출하는 사람, 자기소리 내는 사람이 뒤에서 욕먹을 일이 적더라.
만만하게 보지 않거든.
근데 평소에 순하게 남의견에 다 맞춰주는 사람들은 은근 만만하게 생각함
정말 착해서 맞춰주는 사람은 모두의 사랑을 받게 되지만
실은 안그런데 착한척하면서 남 기분 맞춰주는 사람, 거기에 환심사려고 남의 험담하는 사람은
어떤 무리에서나 이용당하고 결국 혼자가 됨
오유펌
참 어리석네요.불가능한 소원을 가슴에 품은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다. 자존감만 내려가지.
저도 님이랑 같아요 저는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모두가 알아줫음 좋겠는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같이 공감하고 들어주는걱 밖에 없네요 미안해요
글쓴이님이 힘들다는거 알아요 저도 알아서.. 그냥 위로 해드릴게요
하물며 예수도 그 제자가 은화 몇푼받고 팔아넘겼지요~
저도 그래요.
그런데 미움받기 싫어하는 저는 이미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네요...
저 사람은 저래서 밉고 쟤는 저래서 밉고.
그런데 또 모순적이게도 저는 그 모든 내가 미워하는 사람들에게서 미움 받기 싫어하네요.
제가 누군가를 밉게 보는 것처럼 누군가에겐 나도 미운 사람일 수 있겠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은 제 단면밖에 보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최근에 문득 사랑이란 말이 와닿았어요.
서로 다른 모난 돌들이 사는 세상 자체를 원망하고 미워하느니, 그 모난 돌들을 내 마음에 품고 나도 품어지려면 모난 돌을 사랑스럽게 봐야하는 것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참 어렵네요 내
것이든 남의 것이든 모자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