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지난주에 크리스마스 장식할때 찍어둔겁니다
크리스마스에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주신다고 했더니
아침에 눈뜰때마다
"이제 다섯밤 더 자면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주는거야?"
"이제 세밤 더 자면은..."(이하생략)
하면서 날짜세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업무상 24일 퇴근안하고 25일 낮에 퇴근하게되어서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미리 선물을 주기로했네요
하루전 아이 잠들고나서 숨겨뒀던 선물포장하고
조명셋팅 다 해두고 아침에 출근전에 일찍 일어나서
사진찍어주고난뒤 출근해야지 했는데
정작 제가 예상보다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호닥닥 튀서나갔네요
(제 알람소리를듣고 애가 일어나부러서ㅠㅠㅠㅠ)
자고일어나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머리는 붕 떠가지고 ㅎㅎㅎ...
그래도 예쁘고 소중한 사진 또 찍을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이게 취미의맛 아닐까요
얼른 퇴근해서 보정하고싶네요 ㅎㅎㅎ
여러분도 따듯한 성탄절되셔요^-^
사족이지만 17mm를 펜엪 붙박이로 쓰고있어서
17mm사진들은 무조건 펜에프네요 ㅎㅎㅎ
Em1mk2에 비해서
뛰어다니는 아이찍긴 힘들지만 고정되어있는 피사체 찍는데는
아주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아드님이 미남이네요~
당연히 아빠 닮아서 그렇겠죠~
아이고 엄마를 더 닮았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오우.........미남 이네요...친하게 지내요...ㅎㅎㅎ
좋은 아빠 있어서 행복 하겠습니다.^^
친하게 지내요 ㅎㅎㅎㅎ 제가 좋은아들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ㅋㅋㅋ 재밌습니다.
귀욤귀욤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레머스님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