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케익 드리구 왔어유
지난번 설에 선물셋트 앞에 뒀는데
바쁘신지 안가지고 가시길래
오늘은 툭 소리나서 나가보니 차가 저만치 가고 있어서 ㅠㅠ 얼른 뛰어가서 롤케익 드리고 왔어요
방금 택배 받은 집인데요 하니까
뭔가 의아해 하시다가 케익드리니
감사합니다 하시고 밝은 웃음 지어주시네요...
행복한미소 지으시니 저도 너무 뿌듯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고 90도 인사하고 왔습니다.
기사님 오늘 하루 힘든일 다 잊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메리크리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