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여론조사 재해석
전문가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개인 감정보다 이성적 판단 경향”
5·9 대선까지 29일 남은 10일 ‘문재인 대세론’은 깨졌을까. 최근 공표된 여론조사들을 들여다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지지도 각축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보면 대세론은 유효해 보인다. 조사 대부분이 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대선 여론조사에 대한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선 주자들 간 역동적인 지지도 변화 추세가 드러나면서다. 특히 최근 안 후보의 지지도 상승세가 몇 주 동안의 해프닝(일시적 현상)으로 끝날지, 대선 막판까지 이어지는 변곡점이 될지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다. 향후 정치권의 구도를 바꿀 위력을 지닌 새로운 현상들이 최근 여론조사에 잠복해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대선 주자별 당선 가능성 조사와 관련,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의 이병일 상무는 “최근 안 후보에 대한 당선 가능성 여론이 다소 올라가는 경향도 엿보이지만 여전히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문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이 개인 감정을 억누른 채 ‘이성적 판단’에 따라 답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파력이 강한 20~30대의 지지를 문 후보가 광범위하게 받고 있다는 점, 재집권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샤이(shy·성향을 감추는) 보수층’의 존재도 문 후보가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유리한 측면으로 꼽힌다.
대선 여론조사에 대한 주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선 주자들 간 역동적인 지지도 변화 추세가 드러나면서다. 특히 최근 안 후보의 지지도 상승세가 몇 주 동안의 해프닝(일시적 현상)으로 끝날지, 대선 막판까지 이어지는 변곡점이 될지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다. 향후 정치권의 구도를 바꿀 위력을 지닌 새로운 현상들이 최근 여론조사에 잠복해 있다는 평가 때문이다.
대선 주자별 당선 가능성 조사와 관련,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의 이병일 상무는 “최근 안 후보에 대한 당선 가능성 여론이 다소 올라가는 경향도 엿보이지만 여전히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문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이 개인 감정을 억누른 채 ‘이성적 판단’에 따라 답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파력이 강한 20~30대의 지지를 문 후보가 광범위하게 받고 있다는 점, 재집권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샤이(shy·성향을 감추는) 보수층’의 존재도 문 후보가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유리한 측면으로 꼽힌다.
(후략)
[
지지층이 단단하잖아요.
죽쒀서 개주지 맙시다. 안철수 대통령 만들려고 촛불 들었나....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후보를 억지로 고른 사람들도 당일날 투표장에가면 문대표를 찍을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러니까 문지지자분들께서는 절대 안좋은 인상 주실 필요 없어요. 안달하면 오히려 표를 까먹는 겁니다.
내일 개봉하는 더 플랜을 몹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정개표, 원천봉쇄해야죠.
하..제발제발제발.. 우리 낙담하지 말고..포기하지말고.. 차분하게.. 주위사람 설득합시당~~~~(잘난척금지, 무시금지, 아는척 금지!!)
20대 지지층 어떻게든 흩어보려고 문후보를 메갈과 연결하며 열일중이죠
인증샷 목적(?)으로 투표장에 간 사람들은 될사람을 찍을 확률이 높습니다. 정답 맞추는 기분이거든요
문재인 지지층은 단단하지만 안철수 지지층은 최소 절반이 민주당 정권은 막아보겠다고 온 새누리당, 박사모, 일베 같은 온갖 잡것들 모임임.
이걸 보니 언론과 기득권들이 왜곡여론조사로 뭘 원하는지 알겠네요.
보수 및 반문 지지자 여러분~ 보세요~ 이렇게 박빙 입니다. 어차피 문재인이란 생각으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투표장으로 나오세요~
최근까지 구 보수 지지자들의 투표 의지가 없다는 분위기를 읽고, 독려할려고 수작 부리는거라고 보여지네요.
지지율이 개구라니까 그렇지 뭘.
애초에 이런 개구라가 가능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여론조사 따위를 언론에 공개하는 행위 자체가 금지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