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본격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 다 이렇게 보도하더군요. 민주당도 검증+네가티브에 들어갔다면서요. 그러면서 국당과 자한당 바른정당에서 시작한 아들 의혹, 노대통령 사돈 문제와 같이 다루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문재인에 대한 의혹은 시작이 상대 진영 국회의원들이었다면, 지금 안철수에게 시작된 검증들은 모두 네티즌 혹은 언론에서 시작한 것 아닙니까? 조폭 사진도 한 네티즌이, 렌트카 차떼기도 네티즌, 신천지는 cbs(+국당 내부고발), 김미경 특혜도 지난 대선부터 말이 있어서 다시 나온거고 위안부 할머니 빈소 문제도 네티즌이고요. 
그치만 마치 민주당에서 저열한 싸움 시작한 마냥 보도하고 정책 싸움은 뒷전에 안철수 때리기에 들어갔다고 부정적인 뉘앙스로 끌고 가네요. 이제 검증 시작인데 말이죠. 덧붙여 선대위 시작부터 고성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민주당 내부에도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하구요. 민주당 불쌍ㅠㅠ
암튼 민주당은 그런거에 신경쓰지 말고 증거가 확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세게 검증해 주길 바랍니다. 뭐 이래 저래 억울할 일 뿐이면 우리도 세게 나가야 억울하지라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