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마을에 큰 홍수가 났다.
그러자 헬기가 한명 이라도 더 살리려고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지붕위에 할머니가 앉아있었다.
할머니를 본 헬기는..
"할머니! 어서 타세요! 손내밀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팔짱을 꽉 낀채 피식웃으며..
"괜찮아, 난 그런거 안타도되 ~ ^^"
"지금 물이 계속 차오르고 있습니다! 빨리 여길 피하셔야 됩니다!"
"아니 ~ 난 안타도 된다니까 ~ ㅋ"
"아니 왜요! 왜 안타시는겁니까?"
라고 할머니께 물으니 할머니가..
"난 어릴때부터 평생 하느님께 기도를 너무 열심히 하고 살았네,
내가 죽기전에 틀림없이 하느님이 날 구해주실거야! 난 굳게 믿거든^^"
그렇게 헬기를 세대나 보낸 할머니는..
결국 차오르는 물에 숨져버렸다.
죽은 할머니가 심판을 받으러 하늘로 올라가 하느님앞에 섰는데
할머니는 하느님을 보자마자 버럭.. 화를 내며 따지기 시작했다.
"이보시오 하늘양반!" 내가 평생을 그렇게나 기도를 열심히 하며 살았는데
왜 날 구하러 오지 않았소!!"
그러자 하느님이..
"내가 할머니 구해드리려고 헬기를 세대나 보내 드렸는데 왜 타지않았소..?"
성경에 보면.. 신은 인간을 사랑한다 했지..
그럼 인간을 최대한 편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게 만들고 싶은건 신의 마음 아니겠는가..?
정말 내가 인간을 만들고 인간을 사랑하는 신이라면..
인간이 뭐 먹을때마다 기도를 하며 불편하게 살아가도록 허락하진 않을거 같다.
신이 진짜로 있다면 존나 개씹새끼일거다
헬온어스 시발 ㅋ
할머니 : 신께서 보낸게 아니고 소방서에서 보낸 헬기지 않습니까?
저 홍수를 낸것도 하느님이잖아
신 : 나를 믿었음? 예수킥!
내세의 천국을 위해 현세를 지옥으로 만들어가는 그들의 행동은...
신 : 나를 믿었음? 예수킥!
저 홍수를 낸것도 하느님이잖아
할머니 : 신께서 보낸게 아니고 소방서에서 보낸 헬기지 않습니까?
할머니가 논리가 철저하군
논리퀸이신데 왜 성경을.. ㅠ
할매가 믿는 신은 무슨 프로토스 같은 신이겠지 머..
요컨데 신은 죽었다.
신이 진짜로 있다면 존나 개씹새끼일거다
헬온어스 시발 ㅋ
먼 일 터지거나 잘 못되면 십중팔구 신 탓 할텐데 실존한다면 버로우탄게 가장 현명하다 봄
내세의 천국을 위해 현세를 지옥으로 만들어가는 그들의 행동은...
종교글 뭐가 문제인지 모르냐? 그쪽 신앙 싸그리 일반화 해버리네
그럼그럼.
성경에 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행하신다고 하지.
저 할머니는 그 오랜시간 기도했지만 정작 헛물켰네..
원래 유게 종교 글에서는 신 겁나게 쌍욕하고 까면 추천 잘 받음.
왜 신이라는 새.끼는 착한 사람을 빨리 죽이는건데??
신은 없거나 있으면 인간이 생각하는 도덕기준을 벗어났거나 악한 쪽이겠지.
불합리하게 죽어나가는 사람은 많은데 어째 죽어도 싼새끼들은 잘 살고 있으니
결론은 글쓴이 본인 신이 아닌 이유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신이 인간을 위해 헌신하는 무언가라고 생각하는 것도 어찌보면 마치 자연을 대할 때의 인간중심의 사고마냥 오만한 짓이지. ㅋㅋㅋ
질병,기아,재앙:ㅎㅎ
세상 만든다고 이미 고생하신 양반에게 뭐 달라고 기도하지마
신이 정말로 신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보다 고등한 생명체라면 그건 단순히 인간에게 관심이 없거나 인간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고
신이 정말로 신이라면 그건 아주 개1새1끼 새디스트 호로자식이다
헬온어스 시바
구조대원 : 신 개객기야 니가 보낸거 아닌데 왜 니가 보냈다고 사기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