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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여행 a7r2 사용시 센서클리닝에 관하여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올 8월 말부터 4~6개월 정도 해외여행을 가려 합니다.
북인도 라다크지역에서 1달 가량을 시작으로, 인도 중북부-네팔까지 들릴 것 같습니다.
일단 캐니콘 dslr과 함께 소니에서 눈여겨본 기종은 a7r2입니다.
궁금한 점은 센서클리닝 관련입니다.
해외에서 정식 센터를 방문하기는 여건상 어려울 것 같고, 아무래도 중간중간 자가 클리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클리닝용 센서 스틱을 사용하는 것을 여러 영상에서 봤는데 조심스럽게 사용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혹시 자가 클리닝을 하시는 분이 계실까 궁금하기도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아무래도 dslr보다는 클리닝 빈도수가 높을 것 같고,
그렇다면 바디 구성을 할 때 r2에는 35mm 단렌즈 하나만 물리는 식으로 한다던가... 참고를 할까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댓글
  • 메가쓰론 2017/04/07 04:00

    웬만한 먼지는 뾰뾱이로 충분히 클리닝 되구요.. 뾱뾱이로 안되는 먼지는 아주 부드러운 융으로 살짝 먼지만 건드는 느낌으로. 톡 건들고 뾱뾱이하면 대부분 날라갑니다..
    렌즈 교환할때 마운트 밑으로 향하게해서 교환하고.. 거의 센터 안맞겨봤네유..

    (zEHU0v)

  • 시월하루 2017/04/07 13:10

    말씀처럼 교체할 때 먼지유입을 최소화하는게 좋겠지요! 35mm 하나만 딱 물리고 가볍게 가는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막상 예전 여행다니며 찍은 사진들 메타데이터를 보니 이런저런 렌즈를 챙기게 될 것 같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zEHU0v)

  • 지구인2 2017/04/07 10:08

    습식 센서 클리닝 좋아요.
    근데 기스날 위험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해요.
    물론 센터에 맞길때도 마찬가지..

    (zEHU0v)

  • 시월하루 2017/04/07 13:04

    센터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클리닝해준다고 들었어요. 아주 가끔 센터에서도 기스가 나는 경우도 있고... 국내 포럼이나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보면 자가 센서클리닝에 관해서 약간 조심스러운 것 같아 디테일한 후기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물론 여건이 된다면 전문가의 케어가 최고겠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zEHU0v)

(zEHU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