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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 개불쌍함 진짜
알바보다 시간강사 하는대 경력등 엄청따짐 그러면서 알바보다 못벌음..
그런김에 오늘은 햄버거를 먹어야겠다
알바보다 구린 것 같지 않으세요!?
하.. ㅠㅠ
슬픈 현실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이지
그런김에 오늘은 햄버거를 먹어야겠다
맛있는 햄버거 +_+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지진 않지... 깨달음을 줄 뿐.
시간강사 개불쌍함 진짜
슬픈 현실이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이지
진짜 그냥 알바수준인가보네..
알바보다 구린 것 같지 않으세요!?
하.. ㅠㅠ
알바보다 시간강사 하는대 경력등 엄청따짐 그러면서 알바보다 못벌음..
정말 드러운 환경에서 일하는구나 ㅠㅠ 하...
대학돈도 많으면서
골프쳐야함
해외여행도 가야하고
자식들 집이랑 빌라도 사줘야하고
저도 3-4년 시간 강사 했었는데 한 학교에 1년반이상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학위를 딴 학교에서 조차 버티기 힘들더군요. 학기별 재개학인데 재계약 안하게 될시 통보도 안해줍니다. 미리 짤릴거 대비하고 이력서 준비하고 딴 곳에 넣어두지 않으면 시기를 놓쳐 그냥 백수로 지내야 할 수도 있고요. 줄을 잃으면 매학기 이력서 준비하고 매학기 면접을 봅니다.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전 웃기게도 강의 자리 여러번 잃으면서 얻은 시간동안 화를 풀 길이 없을때 웹툰 송곳의 드라마 판을 보고 나도 그림쟁이인데 저런거나 그려볼까 하고 대학관련 웹툰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게 공모전에 되는 바람에 그 곳을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웹툰 그리는것도 무지 힘드네요. 하루에 5시간 이상 못잡니다 ㅠㅠ.
세상 살기 참 힘드네요...
저도 이말 공감합니다. 저는 회사에 있지만 통보를 안해주니 힘들어하더라구요... 3월부터 개강인데 2월20일에 안받는다고 통보하질 않나... 갑자기 과목 없애고 자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그건 선생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하던데.... 최소한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을만한 시간 (2-3개월) 정도는 여유를 두어줘야하는게아닌가 하네요
시간강사와 대학원생은 인간 이하의 삶을 삽니다 ㅠㅠ
대학만큼 쓰레기통이 없지. 대학 우호죽순 늘어나면서 이나라 똥들도..
대리운전도 처음 시작하는거면 돈 많이 안될텐데....
근데 진짜 시간강사들 사이에서도 갭이 큼. 나는 역사학 전공인데 연구소나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고정 수입이 있는 상태로 시간강사로 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음. 모교 대학원에서 연구보조 신분으로 고정수입을 받으며 다니는 분도 있었고.
마왕님도 반한 직장
사실 교수가 아니라 시간강사라는건 알고있지...
점주라고 안하고 점장이라고 하는 거 보면 맥도날드가 확실하다.
학생들 돈 그렇게 많이 뜯어가서 어디다가 꼴아박냐 진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