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0일 토요일 04시23분경 광주 서구 풍암동에서 일어난 10대 무면허사고입니다.
당시 10대 5명은 그랜져HG에 탑승한 상태이며, 상대차량은 싼타페 차량이며 운전자는 60대 초반 남성입니다.
그랜져HG차량이 광주 서구 마재우체국 사거리에서 원광대 한방병원 방향으로 진행하던중 KT건물앞에서 중앙선을 침범하여
상대차량 싼타페를 추돌한 사고입니다.
그 사고로 인하여 10대 1명이 현재 식물인간 상태로 약137일이 지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경상만 입은 상태로 현재 일상생활중에 있습니다.
근데 교통사고에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나마 도움을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현재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있는 제아들이 운전자라고 지목 받으면서 성의없는 수사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싼타페차량이 그랜져HG차량 조수석쪽으로 심하게 추돌헀을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그랜져 운전자만 식물인간 상태로 병상에 누워 있을까요? 싼타페 운전자도 경미하게 부상만 입었다는데요...
보시다시피 그랜져차량 운전석은 멀쩡하는데...
제 아들 상태입니다...ㅠ,ㅠ 현재 137일째 병상에 의식이 없는체 누워만 있습니다.
한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제 아들 오른쪽 어깨사진입니다.
왜 오른쪽 어깨에 안전밸트 자국이 있을까요? 3열씩 안전밸트인데... 운전자라면 왼쪽에 있어야하는데...
위 자국으로만 봐도 조수석에 탑승했을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현재 사건은 광주서부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수사하고 있는데 자꾸만 제아들을 운전자라고만 지목하고
또 국과수에 의뢰를 한 지문,혈은등 여러가지 의문점을 이제서야 조사한다는데 왜 4개월이 지나서 그것도 제가 의뢰를 해서
조사하는지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물론 제아들이 잘한행동은 아닙니다만,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바른 수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