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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은 특혜를 본 게 아니라, 아버지 문재인 때문에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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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각이네요.
너무 한쪽만 생각하는것 같네요 사람들이
제가 생각했던 말이네요
아버지때문에 특혜를 본게 아니라 피해를 봤다~ 이게 정답!
참 친자 확인은 유전자 검사라도하죠 아버지가 채용비리저지른게 아니라는걸 입증하라는데 입증할 방법이없죠 왜냐 청탁한적이 없으니까요 환장할 노릇이죠 실력도 비리로 덮는 드러운 언론과 주댕아리들
또 하나의 반전을 불러 올 수 있는 논리적인 글이네요~
억지논란을 잠재울 수 있에 많이 퍼트려야 겠어요.
그 분야에서만 통용되는 특이성을 이해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편견으로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기 마련이죠
이거 널리 알려야 해요
그리고 문캠에서도 이런 디테일한 사실은 팩트체크해서
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죠
이런걸 토론에서 어필하면 어떠할지 싶은데
문준용의 잘못은 헬조선에 발붙여보려고 했다는 거죠.
능력되고 자격되면 그냥 헬조선에서 떠나는 것이 답입니다.
인재 양성이니 국가 발전에 기여니 다 개소리에요.
탈조선이 가능한 인재가 개돼지 무리속에 들어올려고 한 것 자체가 건방진거임.
이게 2012년 대선 때도 이렇게 검증된 겁니다.
그 당시도 문준용씨가 아버지 때문에 다른 기업에 취업했다가 잡음 생길거 같아서
그 나마 입사 과정이 공정하고 오픈되어 있는 공기업에 취직한걸로 결론이 난겁니다.
참.. 사람들이.. 입이 뚤렸다고 말 같지도 않은 말로 생사람을 또 잡는군요.
역조공
사람들이 그런 이면을 이해할 의지나 지성이 있었다면, 애초에 논란도 안됐겠죠...ㅠ
사실 이 문제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잡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웃긴건..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자녀 문제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아마 거의 없을 듯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잡음 아닌 티끌만도 작은 이슈로 이렇게 털어버리는걸 봤을 때에..
문재인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얼마나 털게 없으면 이런걸로 탈탈 털어버리는지..그리고 이 문제는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해석을 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위의 내용도 사실 객관적인게 아니라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어디어디 뭐뭐 해서 그렇게 될것이다..이게 상당히 주관적이라는거죠..
그래서 이런 주장도 있구나..라고 받아들이는게 좋지..이게 맞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또 다른 논란이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두산의 누가 생각나네요..
업계 종사자로 말이 안 되는 일이죠... 뭐 특혜??
나라 팔아먹어도 찍어주는 35%가 과연 이런걸 생각할 최소한의 지능이 있을거라곤 생각하지 맙시다.
그들 설득 불가능하니 투표수로 보여줍시다.
세상에서 제일 무의미하고 멍청한 짓거리가 1+1=2가 아니라는걸 증명하는거랑 새누리당 지지자들 설득하는 겁니다.
감사결과 채용 자격이 충분하다고 나옴
기자회견을 다시 해서 이런 문제들 모두 모아서 시원하게 발표했으면 합니다. 지긋지긋하네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미술대학계의 하버드랄까.
제가 살던 플로리다의 한인사회에서 어떤 분의 아들이 파슨스에 들어갔다고해서
"누구댁 큰 아들이 파슨스 들어갔대~"
"뭐?천재 아니야?"
이런 분위기입니다.
미국에서 그림 좀 그린다하면 꿈꾸는 학교죠.
넘사벽 수준의...
문준용씨 작품도 봤는데 제 눈으론 대단하다고 느꼈고요.
(저도 예술쪽 일하고요.워킹비자로 미국에서 일하다가 귀국했습니다)
왜 그 분이 파슨스 졸업후 미국에서 취업안하고 한국에서 취업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참...뭐라고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저같으면 미국에서 더 좋은 일을 잡았을것같네요.
오히려 아버지때문에 본인의 날개를 펼치지못한것같아요.
안타깝게도요.
"문준용은 특혜를 본 게 아니라, 아버지 문재인 때문에 피해를 봤다."라는 전제에는 동의합니다. 문준용씨의 배경 때문에 자신에 실력에 비해 많은 제약이 따른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문준용씨가 겪는 억울함에는 항상 공감하지만, 저분이 드신 근거는 너무 과장이 심하네요...현재 미국에서 시각디자인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업계 관련자로서 디자인계 현실하고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라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공모전 대상을 몇회 입상한다고 하더라도 대기업에서 모셔가던 때는 이미 20-30년 전 이야기로 문준용씨가 취업을 준비할 때에는 이미 공모전 수상만으로 취업 확정이 되지 않는 시절이었습니다. 글쓴이 자신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페북 프로필을 통해 확인해보니 60년대 생이시더군요. 그 시절에는 공모전 수상없이도 대기업에 취업하기 쉬었던 시절이라고 교수님들과 선배들에게 들었습니다. 고로 공모전 입상은 장래가 보증되는 신분증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3회 수상은 우수한 성적인 것임에는 틀림없고, 실력 역시 뛰어난 디자이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또, 파슨스 대학도 너무 과장하셔서 말씀하셨네요. 좋은 대학은 맞지만, 파슨스가 최고의 대학으로 한국에 오면 교수 자리는 당연하다는 뉘앙스는 정말 시대 착오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은 예일, 리즈디, 칼아츠, 파슨스, 프랫, 아트센터, 어딜 나오든 한국에서 교수가 되는건 기회 자체가 굉장히 적기에 매우 어렵습니다.
이 글이 사실이면 문캠에서 잘못 대응 한거네요.
MOMA 전시 경력도 어마어마 한겁니다
것도 예술의 중심도시 뉴욕의 MOMA라니..
우리나라도 MOMA가 있지요.과천현대미술관과 서울관, 거기도 아무나 전시 못합니다.
그거암 헬조선에선 깨끗한것고 죄임
자유당을 다시만드는 나라인데
인혁당짓 다시 못할거없죠
ㅂㅅ새끼들이 보수 아니 나라를 망치고있음
근데 이게 마지막이될거라고 생각함
유신 아니 광복후 헬조선 즉 조선시대는
다음정권으로 끝나고 진짜 대한민국이 되길바람
개인정보인 이력서와 자소서가
인터넷과 떠도는 것만으로도,
때마다 철마다 이름이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떠들어대는 것만으로도
피해라고 보1니자.
구구절절 해명할거 없이 파슨스 장학생에 MoMA 전시경력까지 있는 실력자입니다.
거기다 문제가 있었으면 이명박근혜 9년간 가만 놔뒀을리가 없잖아요.
퇴직금 갖고 뭐라 하는 것도 이미 규정에 있는 거고, 그때 이명박 정부때인데. ㅋ
문준용씨는 미국가서 사는게 훨 행복할듯. ㅠㅠ
상당히 주관적인 글로 100% 신뢰하면서 맞다고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이런 글들을 보고 무조건 맞다고 해서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그만큼 비판하던 거짓 뉴스와 다를게 뭐겠습니까..
물론 위의 내용들은 다 따로따로 놓고 보면 맞는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합쳐놓고 풀어버렸을 경우에는 거짓 뉴스가 될수도 있다는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비판했다고 해서 비공감을 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겠는데..
사실 위의 내용들 중에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을 경우 대기업에서 바로 데리고 간다는건 10년전에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 미국의 대학으로 유학간것은 공기업 취업 후 이야기입니다. 공기업 취업 후 조금 짧게 다니다가 휴직을 내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미국 최고의 대학을 나온 인재가 아버지 때문에 대기업에 가지 못해서 허접한 공기업으로 갔다는 식으로 글을 적으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이것도 거짓 뉴스가 될수가 있으니 그냥 이런 주장도 있구나..라고 생각하시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