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지도로 인해 일본이나 중국 종이가 더 유명하고 좋다고 알려짐.
한지가 더 낫다는 것은 한국인과 소수의 외국인만 알고 있는 실정.
더욱이 한지의 대부분은 만드는 법이 사라졌고 몇몇 종만 그 만드는 법이 이어짐.
https://cohabe.com/sisa/169755
우리의 종이 한지 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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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술자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토굴을 만들었더니
선비들이 부채 팔랑거리며 지나가면서 말하길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게 당연한 이치거늘 어찌 그것을 거스른단 말이냐! 라며 호통쳤다고 한다
이래서 문과는 답이 없다
나도 문과다 씨ㅡ발
문과가 문제가 아니라 유학자들이 문제임. 그런 짓은 유학자들이 다 했으니...
이제 한국의 인쇄용지가 명성을 대체하지
무려 종이로 나무도 자른다고!
참 이나라 기술자들은 대단한거 같은데..
예나지금이나 왜그렇게 무시당하고 괄시만 당하는지몰겄음.
전통 깊은 갑질이구나..
이제 한국의 인쇄용지가 명성을 대체하지
무려 종이로 나무도 자른다고!
저걸로 갑옷도 만들었다지요..
참 이나라 기술자들은 대단한거 같은데..
예나지금이나 왜그렇게 무시당하고 괄시만 당하는지몰겄음.
과거 기술자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토굴을 만들었더니
선비들이 부채 팔랑거리며 지나가면서 말하길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게 당연한 이치거늘 어찌 그것을 거스른단 말이냐! 라며 호통쳤다고 한다
이래서 문과는 답이 없다
나도 문과다 씨ㅡ발
신분제도있는곳은 대부분 비슷했음
문과가 문제가 아니라 유학자들이 문제임. 그런 짓은 유학자들이 다 했으니...
역사를 보면 한때 세계를 호령하거나 지배했던 국가들은 예외없이 과학과 상업을 장려하고 우대했지. 아니 어쩌면 과학과 상업을 우대했기 때문에 강해진걸지도 몰라.
우리는? 그놈의 사농공상.
문제는 지금도 그렇다는거...
이명박 정권때 과학기술부였나 독려한다고 찾아가선
보상받을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애국들 하시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던데..
그거 선비 아니야. 고려 귀족.
상업과 과학을 경시한 조선시대도 있지만 본문같은 경우는 급작스런 산업화로 토종 산업들이 박살난거임 비슷한 것이 비단 무명같은 직물산업 동네부녀자들이 짬짬히 만들던 직물들이 구한말부터 거대공장에서 생산된 수입산들이 들어오면서 초토화가 됐음
종이도 전통제작법으로 만들면 생산량도 안나오니 빠르게 쇠퇴하고 쇠퇴하는중에 기술을 배울려는 사람도 없으니 사라져버림
기술자가 우대받던 시절은 소련의 스타하노프 운동 정도나 자본가가 됐을때 정도지
그거 선비들이 아니라 무신정권 최충헌 옆에 붙어있던 이규보.
지천년이 이뜻이였구나
전통 깊은 갑질이구나..
저기서도 관료님하의 꼰대질이 한몫하네
무슨활이었지.. 그것도 울나라게 중궈보다 좋은걸로..
각궁. 물소뿔이라는 재질이 활만들기에 최적이긴 했는데 애초에 수입품이었고 관리가 힘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많이 만들지는 않았음
국뽕이 치솟을려다가 팍 식었다
에잇
단순히 생산단가가 너무 높아서 도태됨.
한지 참 좋지. 16세기 파리에선 푸줏간 주인이 고기를 썰어서 포장할 요량으로 책을 썼지만 말이야. 사회적 파급력이란 측면에서 한지는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기도 하고...
별수없지 기술자 천대는 한국 종특임
오죽하면 도자기 장인들 한국에선 천민취급하는데 일본에선 귀족대우했겠냐
끌려간 장인들이 돌아올래?묻는 사절의 말에 엿이나 드소 했던게 당연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