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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생 후임들의 미래 or 현실

지금 군대에 의한 남성차별을 인식하지 못하는 몇몇 군게 내의 어그로와 군게 밖의 몇몇분이 있어서 한 번 실화를 참고한 픽션을 써봅니다.
안 볼 수도 있지만, 지금 보니까 꾸준히 뒷북을 누르고 있더군요 ㅋㅋ

초등학교
- 일진 여학생들에게 찐따 남학생이 온갖 성희롱을 받지만, 가해자가 미성년이고 피해자가 남자이기 떄문에 성희롱이 인정이 되지 않고 오히려 "기분 좋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음
- 싸울 때 발육이 선행되어있는 여학생들한테 매번 체급으로도 밀리는데 선생님은 매번 남학생의 잘못으로 몰고 감. 여성은 배려해야하는 존재라는 논지.
- 가끔 들르는 성교육 선생님이 남자는 늑대, 위험한 존재라고 함. 여학생은 남자를 멀리해야한다고 가르침. 뭔 개소리냐고 반박을 해도 돌아오는 건 여학생들의 비난

중고등학생
- 여학생들이 슬슬 폰을 갖고 SNS를 하면서 이상한 단어를 배워옴. 한남이라느니 소추소심이라느니 계속 비방해대지만 "여성의 성적 해방화"라면서 옹호하는 의견마저 있음. 그에 비해 남학생이 여학생은 울리기라도 하면 하늘 아래 저런 XXX가 없다고 온갖 쌍욕을 먹고 어느새 성차별주의자가 되어있음. 아니 자신이 뭔 여성을 비하한게 아닌데 어느새 한남이 되어있음.
- 급식을 먹으면서도 여자친구를 사귄 용자는 분명 둘다 학생이라 돈이 없는데 남자이기 때문에 선물 공세, 이벤트 공세를 할 것을 은근 요구받음.
- 점수에 맞춰서 대학을 쓰려는데 옆에 있는 여자애는 지망학과에 여대가 많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감. 특히 약대의 경우는 TO가 한정되어있는데 여대에 과한 양이 배정되어있음.

대학생 1년차
- 이 모든 것을 겪고 대학에 와보니 이 곳은 상황이 더 심각함. OT 첫날 대학 여총이 와서 "잠재적 범죄자인 남성과 OT에서 그들을 조심해야할 이유" 이런 말을 하고 있음. 그것을 듣고 나니 눈 둘 곳 조차 없어져서 난감함. 여자 보고 대화 안하면 찌질이, 아싸 취급받고 보고 대화하면 수치심 느낄까봐 조심해야함.
- 화장실 다녀오고 휴게실 옆에서 잠시 쉬는데 들어보니 여선배들이 남성의 품평회를 하고 있고 남자 선배들은 거기서 맞장구치며서 헤헤대고 있음. 다음날, 새내기를 당신의 소유물 취급하지 말라면서 대학교 대나무숲에 글이 올라옴. 어제 들어본 여선배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남자선배 이야기임. 댓글에 자신이 목격한 사건의 이야기를 했더니 주작몰이를 당함. 여자가 그럴리 없다면서, 혹은 여자가 그러면 어떠냐면서.

신검
- 분명 자신은 눈도 안 좋고, 허리도 디스크 있어서 온갖 서류 다 뜯어서 신검받으러감 - 삐빅 3급 현역, 옆에 같이 신검받는 남자는 한동안도 잠시 가만히 못 있고 다리 떨고 움츠러들어있고 뭔가 정신에 병이 있는 것 같음. - 삐빅 3급 현역. 같이 군대감.
- 군대 간다니까 그나마 친하게 지냈던 여자애들에게 철들어오겠다고 놀림받음. 너네는 언제 철드냐고 했더니 "원래 여자는 안 갖다와도 철들어!" 등 남성심리학이랑 아동심리학이랑 같다는 개소리 늘어놓음

군대
- 훈련소에서 단순히 훈련만 받는데도 온갖 개고생을 함. 건너편을 보니 걷기도 힘들어보이는 비만소대가 보임. 쟤네는 어떻게 군대를 온 것일까 궁금함. 대체 군인을 뽑는 기준이 무엇인지? 아토피 때문에 조금만 습도 이상해져도 발작 일으키는 사람도 훈련소에 있다고 함. 나중에 들어보니 군의관이 주사를 잘못 놔서 혼절해버렸다고 함.
- 자대에 배치 받았는데 신검 때 본 이상한 사람이 있음. 고문관에 관심병사라 왕따받고 구타 받다가 사망함. 군대는 그 사실을 묻어버리려고 함.
- 100일 휴가를 나옴. 포상을 받은 것도 있고 할인 받으러감. 앞에 가보니 어떤 여자가 왜 저런 군바리들에게 할인해주냐면서 빽빽거림. 군바리, 한남, 집지키는 개, 전쟁 일으키는 남자 온갖 개소리를 해댐. 저런 미친X도 있고나 싶었는데 반납했던 폰을 열어 둘러보니 저런 소리하는 여자가 많네?
- 복귀하는 길에 버스를 탐. 근데 왠 배가 나온 여자가 자기가 임산부라면서 자리양보하라고 함. 분명 그냥 뚱뚱한 건데 따지기 귀찮아서 비켜줌. 비켜줬는데 온갖 비난을 받음 군바리냄새난다고. 그래서 가는 길에 서서 복귀 전 마지막 폰질하려고 폰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몰카찍냐고 빼액 소리지르면서 성범죄자로 몰아댐. 그대로 영웅행세하는 남자한테 붙잡히고 뚱뚱한 여자가 다른 손 잡아서 경찰서 끌고 감. 강제로 폰 뺏기고 확인해본 결과 역시 아무 짓도 안 했으니 깨끗함. 그런데 사과는 커녕 의심받을 짓하지 말았어야한다고 여자가 개소리를 해댐. 영웅행세하던 남자는 어디갔는지 없고, 남은 건 복귀를 제 시간에 못할 자신 밖에 없음. X됨.

복학
- 나이 어린 애들은 안 놀아줌. 심지어 같은 학년의 애들조차 배척함. 조모임 때문에 친해지려고 다가가기만 하면 대나무숲에 "복학생들은 치근덕 대지말라!"는 글이 잔뜩 올라옴.
- 2년 동안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1학년 때 달달 외웠던 기초조차도 다 까먹음. 학점 못 받아서 빌빌대다보니 장학금은 여자들이 주로 많이 받음 심지어 이공계여성장학금도 있음. 장학금 받은 남자는 복학생 사이에서 나름 존경받음. 여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왤케 남자들이 공부를 안 하냐고 수근덕거림.
- 기껏 졸업했지만 아직 스펙도, 학점도 낮아서 더더욱 준비 많이해야함. 4학년 때 학점은 상위급으로 복구하지만 평균 학점이 안 되서 대기업은 포기하고 공시를 준비함. 예비군에 들르면서 열심히 공부하지만, 자신보다 점수 낮은 여자동기가 합격함. 여성가산점 1점에 면접 때 양성평등 면접이라고 점수를 팍팍 줬다고 한다. 이미 합격한 여성 동기보다 4년 더 공부해서 겨우 합격함

사회
- 이제 드디어 1인분의 인간이 된 것 같아 기분 좋음. 여자동기이자 상사가 바로 내 책상에 업무 두고 감. 기분 다시 잡침
- 사무실에 힘쓰는 일, 귀찮은 일은 막내 남자 몫. 조금이라도 여자에게 업무가 더 가거나, 심부름이라도 시키면 성희롱이라면서 사내 분위기 엉망됨.
- 심지어 파견 업무는 모두 남자 일임. 조금이라도 촌을 가면 여풍당당 과반수 넘는 여성공무원들 다 어디로 사라졌나 모르겠음.
- 독박업무, 독박파견 다 나갔는데 여자동기가 승진함. 술마시며 친구들과 화를 냄. 순경이 된 친구는, 분명 범죄자들을 자신이 다 잡았는데 SNS업무하고 할머니한테 잠바 벗어준 여경이 승진 더 빨리했다고 함.
- 슬슬 남자 나이 30, 여자도 제대로 못 사귀어봄. 여자를 사귀려니 여성들이 집 있고, 돈 준비되었고 외모도 준수한 남성만을 원함. 그래서 성평등하게 반반을 내거나 돈 많이 드는 결혼식 문화 없으면 안 되냐고 했더니 찌질이 가부장제의 수호자 소리 들음. 여성들은 경력단절 때문에 돈 많은 남자를 만날 수 밖에 없다고. 근데 말하는 사람은 분명 공무원임.
- 하루는 하도 화가 쌓여서 남성들은 피해 안 받냐고 너무 밀어붙이지 말라고 한 소리 함. 그런데 여자는 생리임신해! 여자는 약해! 여자는 군대 가면 안 됨! 너도 남자니까 우리 차별했잖아! 니가 피해받은 건 정부에나 따져 찌질아! 이런 소리가 나옴. 담배 한 대 피고 들어오다 문에 귀대고 들어보니 여자들이 온갖 소문 만들어내면서 나를 씹고 있음.

자 이런 사람이 강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있다고요?


확마.jpg


댓글
  • 몽느님 2017/04/04 21:26

    - 이 모든 것을 겪고 대학에 와보니 이 곳은 상황이 더 심각함. OT 첫날 대학 여총이 와서 "잠재적 범죄자인 남성과 OT에서 그들을 조심해야할 이유" 이런 말을 하고 있음. 그것을 듣고 나니 눈 둘 곳 조차 없어져서 난감함. 여자 보고 대화 안하면 찌질이, 아싸 취급받고 보고 대화하면 수치심 느낄까봐 조심해야함
    이거 해결법 있어요
    잘생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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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시뻘건 2017/04/04 21:41

    진짜 바꿀 방법이 없나...울컥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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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s2000 2017/04/04 22:04

    읽다가 욕나와서 내렸네요 ㅋㅋㅋㅋㅋ 기억폭력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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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s2000 2017/04/04 22:29

    현재 신검기준을 들이대면 과연 몇이나 4급이라도 걸릴까요?
    당장 몸무게로 재볼게요 BMI 17이상 33미만 다 현역판정입니다.
    이것도 16이상 34인가에서 4급기준이 완화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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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명cm 2017/04/04 22:40

    진짜인가요? 제 댓글이 비공먹을수도 있겠지만..
    극단적인 상황이네요
    음..저 미성년자일땐 스마트폰이 없던때라
    그리고 남녀모두 군대에 관심이 없었어요
    요즘sns가 시간s 낭비n 서비스s 라고 불리더래요
    가짜와 자극적인게 판을 치고 죄다 톡하고 있어요..
    그래도 공감되는게 몇개 있긴있네요
    아파도 법정기준에 못 미치면 현역보내버리고ㅡㅡ;;
    저 같은 경우는 가정도 어렵고 불화도 있어서 빨리 독립을 해야하는데 저 복학할때 졸업하는 동기 여자들이 부러웠어요(오해금지)
    점수도 여학생은 고득점인 애들이 많은데
    전 기초부터 다시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군대에서 병도 악화되고 꼴에 남자라고 예비군까지 오라네요
    그래서인지 유리천장 차별탓하는거 보면 불난집에 기름을 뿌리는것 같네요
    근데 궁금하긴 해요 어떤점이 여성차별인지..있으면 고쳐야죠
    (임신,생리가 차별이라 하는 x들은 외국이었으면 남녀 동등한 입장이니 더 차별당했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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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누리 2017/04/04 22:56

    학교에 선생님 성비가 안맞아요. (기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14_0014763093&cID=10808&pID=10800)
    여선생님이 많아지는것도 남학생 교육면에서 문제됩니다.
    남자만이 갖는 고충을 여선생님이 충분히 이해하기란 어려워요.
    더욱이 사춘기 남학생의 성적 고민같은건 동성에게 말하는게 가장 편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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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잉시러잉 2017/04/04 23:00

    비공 감안하고 씁니다. 군대나 남녀차별적인 제도는 인정합니다. 나머지는 불쾌하네요.메!갈 같은 사고는 지양하고, 남성 일반화는 말리면서 살았는데 인생 헛살았나 싶습니다. 여고나와서 대학 졸업할때까지 한번도 실제로 군바리 이런소리 못들었고 오히려 고생한다고 밥사주고 그런 사람은 봤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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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rror 2017/04/04 23:10

    육아는 나라에서. 임신도 나라에서 책임져야죠. 왜 애먼 서민들한테 떠넘긴담?
    자본주의에서 능률이나 정당한 평등주의 논리 없이 추가임금 요구했다간 주옥되는거임.
    작업들이 뭐 강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헌신'이라면 배려 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살기남기도 바쁜 상태인데 뭐? 일 덜하고 승진시켜달라고?
    +남자들이 힘들었으니까 여자들이 힘들라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정책으로 표현된 건' "여자가 못받는건 남자도 못받아 빼액! 좋은 거 다 내꺼! x남들 힘들어도 아몰랑!"수준이에요.
    왜 우리가 애국심으로 군복무하면서 불이익을 받아야 합니까?
    http://todayhumor.com/?military_68601
    이래도 되는겁니까?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08518
    이래도 괜찮아요? 항변 못하는 '군인'이니까?
    언제부터 병사가 사정 따질 것 없이 가축처럼 다뤄도 되는 작업인력처럼 취급받아 오게 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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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라차투 2017/04/04 23:25

    독박 군대 독박 육아,살림 전부 문제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것들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 안싸우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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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치기 2017/04/04 23:49

    글쓴분 하나 빠뜨리셨네요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해 놓고 보니 성폭력 했다고 뻥쳐서 빨간줄 그임, 항소해서 무죄 인정은 받았지만 돈과 직업은 다 잃어버리고 기업에서 날 않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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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도스A 2017/04/05 00:01

    글이 과장이 너무 심하네요  학교 졸업한지도 꽤 되신 것 같은데
    초중고등학교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인 것같습니다
    제가 다니던 몇년전까지만해도 성교육시간에 와서" 안돼요!싫어요!불이야!" 뭐 이딴거나 가르쳤지
    남자는 늑대!남자를 멀리하자 이런 말씀 하시는 분 한분도 본 적 없고요 몇년새에 그렇게 변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수상한 사람,낯선 아저씨 아니면 원래 알던 사이이지만 성적인 행위를 하려는 지인을 조심하라는 내용은 늘 강의했었지만 그게 남자는 늑대와 같은 뜻으로 들리진 않았어요
    중고등학교편에서 한남 뭐 이런 단어를 쓰는 메갈들이 당연히 있겠죠.걔네 숫자가 꽤 많으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그게 여중고생 주류입니까?일부죠
    어딜가나 말 함부로 하는 애들은 있습니다 또,여학생만이 남학생을 비난한다고 남학생은 여학생 한번 울리기만 해도 큰일 난다 하셨죠
    하지만 뒷담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행되는 일입니다
    남자들이 단톡에서 여자욕,외모이야기 하는 것도 드물지 않아요 수위도 앲들을 떠올려보면 심각하죠 하지만 앲이 남중고생전체를 대변하지 않듯이 메갈 또한 여중고생들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학생들은 여전히 상식적으로 살지만 언행하며 입이 험한 아이들도 어딜가나 존재하는거죠
    나이 더 먹은 대학생들,명문대생들도 과톡에서 더러운 말 하고 다니는데 말 함부로 하는 남녀중고생이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그걸 남녀간의 혐오정서 확산으로 보는건 과한 것 같습니다
    이 이후의 내용은 시기상 2000년대생이 아직 겪지않았을 내용입니다 글쓴분의 추측일 뿐이니 굳이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만
    본문의 내용은 별로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군요
    작성자님 가입하신지는 몇년 되셨는데 2013년 댓글 몇개 다신 이후로 안오시다가 이번 군게사건이후로만 활동하시네요 군게글만 쓰시면서
    님께서 어떤 일을 겪고 어떤 인생을 살아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일을 지어내서 현실이라고 올리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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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뽐뿌탈출자 2017/04/05 00:03

    어후 저렇게 될까봐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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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쿄드 2017/04/05 00:09

    이런 일반화는 갈등만 부추길 뿐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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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돼지 2017/04/05 00:10

    X발.... 감탄사로 X발이 나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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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phons 2017/04/05 00:12

    전 저런부분은 많이 안겪어봤지만 지나친 일반화가 좀 있네요
    그래도 이런 논쟁이라도 있어야 의견제시라도 할 수 잇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여자까기보단 고쳐야할점을 말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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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밀리에 2017/04/05 00:13

    뭐든 과하게 몰아가고 과하게 해석하면 눈살이 찌푸려 지는 법이거늘......
    밀게 안에서 군대 관련된 어그로 글이나 남성을 지나치게 성급하게 일반화 시키는 글은 그렇게 욕을 먹고 비추를 받는데
    이런글은 이렇게 추천 받고 댓글에서도 옳소 옳소 거리고 지나치게 일반화하지 말자는 사람한테 대댓글로 "그건 님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거임ㅋ" 이러고 있고ㅋㅋㅋㅋㅋㅋ
    커뮤니티가 어떻게 항상 선을 잘 지키는 글만 올라올 수 있겠냐만은 이 글은 심하네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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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feau 2017/04/05 00:14

    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고
    반대로 저글을 여초 사이트에 올리면 당연한 이야기네 뭐 그래서?
    라는 리플이 돌아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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