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아니 어제군요..
4월 1일 뉴스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논조가 홍석현 사장의 사임과 3월 20일 손석희 사장님의 jtbc에 대한 앵커브리핑 이후 좀 더 눈에 더 띈다? 거슬린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진짜 우려스럽다,, 이거 뭐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뉴스룸을 다운받고 오늘 보도된 기사를 타이핑 하려했으나... 아..기사는 너무 길어서 패스~~ 걍 캡쳐해서 같이 보자고 올립니다..
(아... 괜히 시작했어.. 글 솜씨도 없는데.. 적을게 너무 많아요.ㅠㅠ 맞춤범 패스,, 이상한거 있어도 패스...하고 봐주세요..)
기사 꼭지는 "수도권만 남긴 민주당 경선---무대 뒤 이야기" 입니다.
문제의 기자 나옵니다. 정치부 정ㅈ윤기자...
문전대표가 결선없이 본선없이 바로 가려면 매직 넘버가 44만표..
앞서 3번의 경선 평균 투표룰이 72.7%인데 이 점을 감안해서 수도권에서 최소 98만명 정도가 투표를 한다고 가정하면 그중 44만표 그러니깐 득표률로 45% 정도를 획득하면 문전대표가 본선으로 갈 수 있다 .....
반면 안지사와 이재명시장이 합산으로 55% 득표률을 넘기면 결선투표가 가능해서 안, 이 후보들은 여기에 주력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VS
국민의 당 경선뉴스에서는 안철수후보에 대해서는 68.2%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 현실적으로 다른주자들이 판세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거다라는 전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전진배 앵커가 "수도권은 워낙에 선거인단 투표수가 많기 때문에 일단을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있겠구요" 라 말합니다.
그리고 안지사와 문전대표는 친노로 한 뿌리인데 tv토론을 보면서 상당히 감정이 상한거 같이 보인다면서 기자한테 직접보니깐 어떻냐고 묻습니다.
그러면 기자는 여기는 쿵짝해서
" 발표이후 친밀하게 축하한다하거나 친밀하게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데 형식적으로 악수만 나누고 헤어졌다. 그리고 캠프 관계자들간의 신경전도 꽤 치렬했다. 그러면서 충경경선 때의 박영선 사진을 보여주며 문전대표가 12분간 연설하는동안 휴대폰에 집중을 했다" 하고 설명합니다.
이게 캠프관계자들의 치열한 신경전입니까?? 12분간의 영상을 보여주면 몰라.. 이 한장의 컷으로 치열한 신경전이라 ???
그리고 또 다른 사진을 보여주는데 호남 경선 발표 후와 영남 경선 발표 전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발표 후는 얼굴이 밝은데 영남 경선 발표 전의 사진은 좀 다르다면서 문전대표가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라는 뭐 개뼈따구 소리를합니다.
발표전에 환하게 웃습니까??? 뭔 소리하는건지...경선 발표전, 경선 발표 후 표정 비교 샷이 비교 할 사항인지...ㅠㅠ
전앵커가 문전대표는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는데,,, 라고 말 하는데
기자가 2012 경선때의 경험때문에 문전대표가 표정관리를 하고 있다고 현장에서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2012년 경선때 치열했던 영상을 보여주면, 욕설, 야유, 심지어 물병까지 날아다녔다면서 그 때 소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문대표 책 중 한 부분을 소개합니다.
아.. 이 뭔가요..아직 끝나지도 않은 경선에 ㅠㅠ 이렇게 끝나길 바랍니까??
그러면서 문전대표는 한팀이라고 말하는데 안지사와 이시장은 그런 입장이 아니지 않냐며 안지사, 이시장 간의 유대를 설명합니다.
서로 다른 지지자들이 다른 후보를 연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소리가 크게 들려야 하는데" 하면서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 연출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앵커가 경선장은 사실 tv 뒷 모습과는 많이 다르지 않냐고 뭐가 다른지 기자에게 묻습니다.
기자가 "문전대표가 경선이후 모처럼 기자들과 지지자들과 편한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마크맨기자들과 따로 저녁 자리를 가졌다"라고 하니
전앵커: 이전에는 이런 자리가 없었냐?
기자: 이전에는 이런 자리가 없었다
전앵커 : 안, 이는 어땠어?
기자 : 안, 이는 뒷풀이 없이 바로 서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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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민주당 경선 뒷이야기 보도 내용이었습니다.
보면서도 이거 뭐지 싶었는데..
다시 보니 더 심하게 이거 뭐지 싶습니다.
손석희앵커가 없는 뉴스룸도 최선을 다하는 뉴스룸이길 바래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8yJPCGIp8 4월 1일자 뉴스룸 다시보기
윗선의 압력 유력
손석희 유시민 없는
jtbc는 역시 종편일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는 뉴스룸 대신
SBS로 갈아탓어요
진짜 이런식으로 언론조작가는군요.정말 무섭습니다.
예전 토끼 인터뷰 하던 시절의 정치부 버전 같네
이런 일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을 보니 JTBC 시청률도 오래 못갈거 같네요.
그말은 손석희 앵커도 뭔가 결정을 할 때가 왔다는 것...
손석희는 보도부분 사장일뿐 저들은 실질적 인사권과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충성할뿐이겠죠...손석희 사장이 나중 뭐라고 한들 쌩까면 그만이니까능...손사장님 한테 힘이 되드려야합니다...
이제 슬슬 손사장님 흠집내기 들어갈것 같아요~
최대한 리스크없이 잘라내야 예능쪽부터 시작해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덜볼테니...
내부에 손석희 편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어차피 저 사람들 다 홍석현의 중앙일보에서 뽑은 사람일테니 말이죠...
이래서...이제는 정보보다 오히려 정보의 가치를 판단할 "상식과 지식"이 중요합니다...
종편 찌라시들이 아무리 왜곡된 기사를 쏟아내도...
걸러들을 상식이 있고 다시 쉽게 가공해서 까발려줄 지식이 있다면...
저들의 작태는 시민들을 더 깨어나게 할 뿐입니다...
그렇게 믿을 때 '진보'가 일어납니다...
주말종편이죠 손사장 몰래 주중에는 그래프 조작질도 하고 말이죠
손석희팀 말고는 중앙일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주말에 안보면 됩니다.
자본주의사회 자본언론이에요.
시청률로 보여줍시다.
텍스트만 봤을 때 그냥 티비조선이네요
민언련 등에서 집중모니터링해야
한걸음 더 나가랬더니
뒷걸음 겁나 치네
이러다 또 토끼랑 인타뷰 하겠다
진짜 어제 보도를 보면서...왜 저렇게 보도를 하지? 하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광주 경선 사진은 발표후 손을 들면서 인사하는 사진을 보여주고..
부울경 경선 사진은 발표전 긴장된 모습 사진을 보여주면서
현장 분위기가 저렇다..?
초등학생 상대로도 안먹힐 프레임을 만들려고 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너무 유치하더라구요..
저것들도 기자라고 어디가서 명함 내밀것 생각하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습니다..
정제윤기자...한번 지켜보겠습니다..
그따위로 설렁설렁 취재할거면..그냥 기자 그만하세요
손사장님 없으니 언론이 아니라 사익집단이 되버리네요.
저도 뉴스볼때 민주당 무대 뒤 이야기 하면서 내보낸 근거 자료보고 과연 이게 뉴스맞나할정도로 기가 찼습니다. 정지된 스틸컷 몇장가지고 자의적인 해석을 붙이다니 이것들이 뉴스에서 장난하나 라는 생각부터 들죠. 스틸컷으로 해석하자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해석자가 원하는 자의적 해석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윗 지시라도
저것들은 영혼이 없는 동물입니까.
정도껏 해야지.
요즘 sbs 정신 많이 돌아왔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보긴합니다. 덧붙이자면 지상파가 정신차리면 역시 종편과는 비교가 안되겠구나싶음...
손석희라는 사람이 그래서 중요한거겠지만...국장/사장 한명 없다고 방송국꼴이 바로 저렇게 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눈 좀 돌리면 바로 튀니.
염병하시는 분 있으시네요.나는 방문수..
아 옆에 나오는구나
내 방문수는?
안 보면 되지 않아요? 요즘들어 이런 글이 주말에 자주 올라오고 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라 예전부터 그래왔어요.
근데 이제 이걸 손석희도 어쩔 수 없구나 라고 하는 것은 시기와 상황에 따라 책임을 묻는 처사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간단해요. 안 보면 됩니다.
그리고 손석희가 보도 담당 사장이라해서 엄청난 지위를 갖는 것도 아닌데 전부 손석희 타령을 하고 있는 게 이해는 가지만 이상하지 않나요. 보도 담당 책임자이지 보도 검열자가 아니에요. 주말 뉴스룸은 진행하지도 않고요.
기자가 되어 보도를 하고
앵커가 되어 진실의 뉴스를 전하랬더니
권력과 재력의 시녀가 되어 영혼을 팔고있네.
방문수 가지고 텃세 놀이할려고 저 xx 떠나....
어이가 없는 덧글이 다 있네...
조금씩 점점 균열이 보이네 물론 문재인 까는 보도 할수도 있으나 억지로 끼워맞추는게 반복되면 언론사로서 문제가 있는거죠 일단은 다들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jtbc에 민원넣읍시다
저도 보면서 좀 황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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