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경희대 북콘서트에서 몇번 코끝이 찡해진 순간이 있었어요.
하나는 위 영상이 나올때. 가사랑 문전대표님 사진들이
어찌나 절절하던지... ㅠ ㅠ
또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님 이야기하시고 사진 나올 때..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먹먹함이 느껴졌네요.
문재인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저 영상 꼭들 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사내용이 문재인과 지지자들에 딱 들어맞으면서 문재인 사진 한장한장이 너무나 아름답고도 매력적입니다.
양복도 너무나 잘어울리지만 등산복차림에 흰수염이난 60대 아재가 어찌나 간지나는지 심지어 정말 섹시하기까지합니다. 진심.
(네 욕하셔도 좋아요. 제가 이런글까지 쓰게될 줄은-.-;; 사실 외모로만 따지면 안희정이 제 취향입니다만...)
그리고 '문재인 한장'이란 동영상도 예술입니다. 녹아내려요. 정철카피라이터의 글이 심금을 울립니다.
세상에 정치인이 이런 아름다움까지 갖추다니 놀라울따름입니다.
두 영상 모두 지지자들을 진심 힐링시킬겁니다.
아조씨 이제 일시켜 줄께요 ㅋㅋ
대통령에 취직이 되어도 많은 저항에 시달릴겁니다.
정치 안하려는 사람을 여기까지 오게했고... 돌아가기엔 너무 많이 와버렸어요.
책임지고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웃음기 사라지더라도 모두 힘내세요.
상당한 존경을 받고 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편안한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자신을 신뢰했던 친구 노무현을 위해
더 나아가 그 친구가 사랑했던 국민을 위해
다시 한번 가시밭길을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시작은 가시밭길이고 앞으로도 더 험한 길을
걷게 되시겠지만 당신의 뒤에 아니 당신의 옆에
우리 국민들이 함께할 것입니다
민주화 운동이 개간한 땅 위에
노무현 대통령이 뿌린 씨앗이
이제 문재인이란 꽃이 피기를
마침 봄바람 부는 계절이네요
헐 내가 이런글에 토를 하다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박근혜 st로 읽어주시길)
마음을 울리는 노래와 영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처음듣는 노래와 영상인데 너무 좋네요.
큰일났어요
이제는 등산 사진만 봐도
....
팔보체만 생각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