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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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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 | 2017/04/02 03:20 | 3606
김어준도 열정페이로 문제 한번 일으킨적있지
하긴 저 정도 자뻑은 해야 대한민국 선동 TOP을 지킬 만하지 ㅋ
뭔 개소리임? 김어준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데다 본인 발언도 개까일만한 내용 넘쳐났었는데.
그때 벙커원 딴지일보 링크글 거의 실시간으로 봤는데 그야말로 가관도 아니었음.
김ㅁ성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해야지.. 수준과 다를바 없었지.
그뒤로 파파이스는 쳐다도 안봤고 ㅆ
말 ㅈ나게도 기네 ㅋㅋㅋㅋ 딱히 실드칠 생각도 없고 객관적 내용은 봤다고 자부하냐? 묻더니 나온 대답이 이거? ㅋㅋ
김어준이 아니라 실무자들이 일으킨 문제라더니 이젠 돈 바라보고 한게 아니라고?
너 딴지 관계자냐? ㅋㅋㅋㅋ
댓글의 요지는 본문에서 단어를 오용하고 있다는건데 그걸 파악 못 하네...
오히려 작은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 너잖앙....
근데 자신감이랑 우월감이 언제부터 같은거였음?
자존감은 또 왜 상위호환이 되버리고
자신감은 어떤 일을 해결하는대에 해낼수있다는 나자신에대한 신뢰같은거고.
자존감은 내가 나로써 존재할수 있도록 확립하는 그런 감정이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이나 하자, 한계를 정확하게 안 다음
그걸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신뢰하는 감정에 해당되는건 오히려
자신감에 가까운거 같은데...
그냥 저 말 전체를 보면 말하는 요지가 뭔지 파악이될건데,,,,,,,,
작은거가지고 물고늘어지고있엉,,
댓글의 요지는 본문에서 단어를 오용하고 있다는건데 그걸 파악 못 하네...
오히려 작은거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건 너잖앙....
당신같은 사람들을 세뇌하기위한 방법이죠
'나'는 잘 몰라도 '쟤(김어준)'가 좋다니까 좋은 말이겠구나
알 생각을 안하고 쟤가 그렇다니 그런가보다로 끝나는
이런 B급 세뇌에 당하는걸 자랑이랍시고 주절주절거리고 있으니
그니까 댓글의 요지는 아는데 굳이 이게시물에서 물고늘어질필요가없다는거지,
일일이 정정안해도 저게 무슨 말하는지 이해못하는 사람있어?
이런 글에서 중요한건 무엇을 말하고자하는것이고 그에 대한 키워질이 이뤄져야된다고 생각함,,
김어준이 좋은 말했다고 써놓은적없는데....그건 니 뇌피셜이구요
글내용에대해 논쟁을 해야한다는 말을 이렇게 들을수도있군,,,
달을 보라는 뜻을 알겠는데 핵심소재가 영 아니라는거지.
근혜가 탄핵당해도 웃는거를 소재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지냅시다라고 이야기하면 그거 이상하듯이
이걸 세뇌라고 생각하다니...
그냥 괜찮은 마인드라고 느껴서 옹호하고 들어볼 만하면 되는 거지.
평소에 얼마나 부정적이고 만사 삐딱하게 바라볼지 알 것 같다.
나도 자신감 자존감이 왜 저렇게 표현되나 했는데
읽다보니 그냥 저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든 일종의 예시에 가까운 것이기 때문에
딱히 단어 뜻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보임
말의 겉면을 보지말고 그림자를 보라는 말이 있지
단어의미를 자기가 전제 설정하고 말하는건데 그걸 갖고 싸우다니 여긴 다 비트겐슈타인의 현신들만 계신줄ㅋㅋ 단어로 물고늘어지는건 ㅁㄱ이 자주 쓰는 전략인디요...
ㅇㅅㅇ근데 그 부류들이 서로 섞일 가능성은 제로임
거짓말하지마 그런 놈들 다 유게하고 있어
용어정의가 좀 섞인거같은디 오히려 저기나온 정의는 자신감이라기보다는 자기효능감일텐데.....
와. 김어준
언어를 어떤 장면, 상황에서 많이 써왔고 봐왔느냐에 따라 김어준 말에 공감할 수도 못할 수도 있음.
나는 김어준이 저 언어를 어떻게 보느냐를 이해되니까 공감이 제대로 되네.
김어준도 열정페이로 문제 한번 일으킨적있지
정확히는 김어준이 아니고 딴지쪽 실무자들이 일으킨 문제임...
뭔 개소리임? 김어준도 직접적으로 연관된데다 본인 발언도 개까일만한 내용 넘쳐났었는데.
그때 벙커원 딴지일보 링크글 거의 실시간으로 봤는데 그야말로 가관도 아니었음.
김ㅁ성 인생의 좋은 경험이다 해야지.. 수준과 다를바 없었지.
그뒤로 파파이스는 쳐다도 안봤고 ㅆ
딱히 실드칠 생각은 없는데 정확히 검증되고 객관적 내용만 봤다고 자부할수있나요?
그럼 님은 당시 부당해고 되신분 심정토로글 딴지에 올라왔던글 다 보셨나요? 딴지쪽 대응이나 해명도?
전 제가 놓친 글 거의 없었을거 같은데요?
애시당초 뭐 얼마나 대단한 기대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김어준과 딴지는 "샘숭"과 같은 기업이 아님.
사업가 였다면 최초 기업평가가 몇백억이였다는데 그거 다 말아먹고 애시당초 여기까지 안왔지.
돈만 노리고 했다면 겁나 성공했을껄요?
딴지는 어떻게 보면 열정페이로 운영하고 굴러가는 집단이고 또 그것을 표방하기도 합니다.
어쩔때는 대놓고 이야기하기도 함.
김구라가 딴지일보 출신인거 아나요? 몸짱아줌마 라던지
지금 사회에 은근 유명한 인물들 딴지 출신들 많아요
그런데 그사람들 딴지에서 돈벌고 나왔다는 이야기 없음.
김구라 딴지일보 나올때 돈대신 기계들고 나온 이야기는 유명함
김어준 대놓고 열정페이 이야기합니다. 돈 바라보고 하지 말라고. 저 강의내용도 그런 내용 일부 나옵니다.
물론 이거에 대해서 안까는건 아님 나꼼수 같이 방송한 정봉주도 존나 깐내용이기도 함.
우리나라 좌파들의 문제점은 자기네 알바들에게 최저임금 만원 안준다고. 암튼 뭐...
말 ㅈ나게도 기네 ㅋㅋㅋㅋ 딱히 실드칠 생각도 없고 객관적 내용은 봤다고 자부하냐? 묻더니 나온 대답이 이거? ㅋㅋ
김어준이 아니라 실무자들이 일으킨 문제라더니 이젠 돈 바라보고 한게 아니라고?
너 딴지 관계자냐? ㅋㅋㅋㅋ
혹시나 딴지 지능적 안티라면 인정해드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건 다 훑어보면, 무슨 사건 당사자와 회사 매니저 실무자 관리자 뭐 온갖 잡놈들이 다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얽기고 섫힌데다가 나중에는 결국 감정싸움부분으로 까지 들어간건데,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하자면 노답이죠. 그리고 그 피해당사자라는 사람이 주장하는것들도 100% 믿는다고 하는것도 좀...
물론 그쪽은 보고 싶은것만 보는거겠지만요 ^^
암요 피해자 말은 100프로 신뢰도 못하고 사원이 백명 넘어가는 대형 사업장도 아니지만 그 손바닥만한 회사 상황파악도 못한 "잡놈"들이 설쳐서 노답으로 감정싸움만 해댄거겠죠 암요 그렇고 말고요.
벌레새끼들 분탕질하거나 우익 실드칠때 거꾸로 벌레들 자기합리화 논리가 총출동하는거처럼
더럽고 지놈들이 그렇게 욕해대던 패악질을 실드칠때 조중동 논리가 튀어나왔단 말이지 ㅋㅋㅋ
그러니 김ㅁ성 발언 딴지편에 서서 욕하던 놈들이 벙찌는거 아니겠어? 세상 참 얄궂지 ㅋㅋㅋ
네 님의 세계관에서는 이미 김ㅁ성= 김어준으로 그놈이 그놈인 프레임 전환이 이루어졌으니까요 ^^)!
무슨소리를 해도, 뭐가됐던지간에 그놈이 그놈이지요 암요!
정신승리하지 말고 뭔가 그럴듯한 반론을 내놔봐 ㅋㅋ
딴지 지능안티인지 빠돌이 실드충인지 헷갈리잖냐 ㅋㅋㅋ
어디서 자꾸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셨나 어그로를 끄시는데요.
계속 그쪽은 김ㅁ성=김어준 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그대로 그렇게 쭉 사시면 됩니다. ^^
하아... 니가 포인트 잡은건 김ㅁ성=김어준 물타기다 이렇게 주장하고 싶은거지?
수준 알만하다.. 한마디 반박도 못하고 개소리 줄줄 늘어놓고는 어그로 취급이라니.
그렇게까지 딴지를 실드치는 이유는 대체 뭐냐? 진짜 관계자? 아님 딴지가 고매한 좌파의 상징쯤이라도 된다고 믿고있나?
내로남불 이라고..
다른사람이 하는건 잘못된거고 내가 하는건 정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하는 거고..
김구라가 딴지일보 출신인게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
유명한 사람이 거기 출신이면 잘못을 해도 실드가 쳐지는건지
저는 예전에 나꼼수시절에 정치인들 군대가지고 까길래 쟤들은 다 현역인가 싶었는데 현역이 한명도 없던거 알고 그 뒤로 쟤들이 하는 말은 안듣고 있습니다
그냥 반박할 말 없으니 개소리 줄줄 늘어놓는거죠
갑자기 말끝마다 ^^ 붙여가며 멘탈 붙잡으려고 애쓰는 것도 너무 짠하고 ㅋㅋㅋㅋㅋ
야 비추만 박고 튄거야? ㅋㅋㅋㅋㅋ
나도 자러가야하니 마지막으로 적는다면.. 니가 진짜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를 옹호하고 싶고 응원해주고 싶다면 생각 잘해봐라. 난 저 사건 눈앞에서 봤을때 정신이 번쩍 들었거든. 아 진보니 좌파니.. 팟캐스트로 듣던 나꼼수의 그 열정들이 후일 기득권 상하관계가 역전되고 나면 이것들이 제2의 조중동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그 뒤로 제대로 된 수습이나 사과 대응도 일절 없는걸 보고 난 딴지에 미련을 버렸지만. 넌 아직도 딴지를 응원하고 싶다면 딴지 팬으로서 저 사건만큼은 파헤치고 운영진의 사과와 보상을 이끌어내봐라. 그거야말로 진짜 딴지와 총수를 위한 길일거다.
글의 내용에 문제를 제시하고 싶은데 내용을 흠 잡기 힘들면
그 글의 발언자를 공격하면 되는거지..뭐 의도는 대충 알겠다만
혓바닥 더럽게 기네 어준이니?
솔직히 나도 확인글 하나하나 보기엔 또 ㅇㅂ충들이 좌빨 사냥이랍시고 개소리 하려는거 아닌가 싶어 찾아 보니까 실제로 인턴으로 3개월 쓰고 막상 정규직 채용하려는 시점에 회사 사정 힘드니까 채용은 무리하 라고 하면서 비정규직으로 2명 고용했네. 이건 100% 딴지 잘못이지... 그런데 거기에 김어준이 관련된건 발언한 부분이라 그런 명령을 김어준이 내렸다는건 확실하지 않으나 김어준은 그런 행동을 한 딴지를 옹호하는 식으로 행동했다는점에서 면죄부를 받기 어렵긴하겠네.이래저래 씁쓸하네
이딴새끼들이 진짜 선동잘당하는 새끼들ㅋㅋ
일단 그렇게 비난하던 삼성이나 대기업과같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못된행동을 딴지도 그래도 했고 거기에 합당한 해명과 바른 해결방법이 아닌 주먹구구식 옹호를 한 김어준도 분명히 문제가있음 그가 어떤 사상으로 어떤행동을 하건 이건 문제가 분명있는거임..열정페이를 아니고 떠나서 약속 이행을 하지않고 부당한 처사를 받은 사람이 존제한는거임. 김어준 만의 입장은 있겠으나 지금 공개된 사실을 종합해보면 저렇게 생각할수밖에없고 거기에 따른 또다른 해명은 없는 상황임
그거랑은 다른게 ㅇㅂ충 같이 분탕질 하는 애들이 하두 많으니 정보의 신빙성에 대해 의심할수밖에없는거임
나만해도 찾아 보기전까진 ㅇㅂ분탕질이겠거니 하고 찾아봄
그래 얘들아 저것좀 보고 배워라
요새는 자존감 가지려하면
"인정하면 쿨해보일줄 아나" 이렇게 말하는것들 있지
어쩌라는거야
자존감있는 사람은 그런 비난조차 신경쓰지않아요.
일관성있게 그래 나저사람보다 모자르다 근데 어쩌라고? 하는식으로 자신에게 당당하면
거기에 매력을 느끼는사람들이 있기마련입니다.
그들과 잘지내면 되지 모든사람과 잘지내려 할필요는없습니다.
걔들은 보통 자기의 열등감으로 자신감을 얻고 자기비하로 자존감을 세우는 현시대의 뒤틀린 인격체들인 경우가 많더라
아님 걍 ㅂㅅ이거나 전자고 후자고 말섞으면 피곤해짐ㅇㅇ
나도 15년 전쯤에 어떤 분쟁이 휘말려서 심리적으로 어려웠는데 같은 처지에 있던 동생이 모든사람의 오해를 풀어주고 설득할순없으니 우린 우리데로 가야한다는 말을듣고 많이 깨달은적이있었음.. 반대로 인정안하면 어쩔건데 지들은 해주면됨
이야기는 공감하는데 저번 베글의 몰입도 그렇고 단어의 의미를 과도하게 주관적 가치부여하는거 같음.
어느정도 시대에 따라 단어의 의미가 변하긴 하는데 요즘 그게 너무 과하단 생각
자신감은 비교우위, 자존감은 절대기준
이라는 정의는 자기개발 약팔이들 만들어낸 정의
어떠한 용어의 사전적인 개념에
자신만의 가치관, 철학을 가미하는 건 언제나 어디서나 있어 왔던 일입니다.
오히려 요즘은 남이 무슨 얘기를 하면, 거기에서 흠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임
가치부여가 너무 과하면 언어오염이 되기 때문이지.
게다가 자존감이라는 단어에 새로운 가치만을 부여한것도 아니잖아?
자신감이라는 기존 단어의 뜻을 왜곡시켰으니...
언어는 서로간의 절대적인 기준이되는 약속인데
한쪽만이 일방적으로 자기만의 뜻으로 사용하면 언어로써 기능을 근본적으로 흔든다는건데 말야.
대체할 수 없기에 만든것도 아니고 저런 부류의 이야기가 첨 나왔을땐 책장사 수단이였고
루리웹에서의 일화들만봐도
메갈이 주장하는 미소지니, 국립국어원이 이야기하는 변이지방
허구헌날 비판하고 소모적 논쟁하고 서로 소통이 단절되고 그로부터 문제가 발생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닐텐데?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그것도 상업적인 이유로 주관적 의미를 과잉 부여해서 의미를 의도적으로 변이시키는게
좋은 말이니까 하고 퉁치고 옳다고 할 수 있는건가?
페미니즘이 `여혐` 이란 단어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성차별의 여지가 있으면 여혐이다.` 로 오염 시켜
오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어준 자신감과 우월감을 착각하는것 같은데
김어준 말대로라면 자신감도 비교대상에 따라 줄어들수도 커질수도 있는것이고 우월감 또한 마찮가지라.. 우월감도 비교대상보다 어떤면에서 탁월해야지만 느끼는것이니
김어준이 하는말은 단어뜻만을 보기보다는 자기인식의 기준점이 타인에게 있냐 자신에게 있냐라는게는게 저 말의 요지인거같네여
그런데 저 대학 예를 든것은 완전히 우월감 이야기 같아서요.
제 생각에는 김어준이 말한 예는 모두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내가 1위라는 자존감이 하버드에가서 더 큰벽을 만나면 상실되는거죠 이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에요.
후자는 김어준 설명에 동의하고요
유럽 배낭여행과 보스정장 얘기도 이사람거 맞나?
보스정장은 맞는 걸로 기억
유게 애들 가끔 보면 자존감 너무 낮더라. 나도 엄청 낮았음. 외모도 못생겼지, 공부도 못해서 지방대갔지, 군생활도 잘 못했지. 그런데 복학하고나서 여름방학때 공모전 나가서 두달세달동안 밤 세워가면서 서울대,고려대같은 명문대 애들 틈바구니에 껴서 상도 두번 타고 국가자격증도 두개 따고 중견회사가서 인턴부터 시작해서 똑같은 인턴들 20명 제치고 정규직 되니까 자존감이 예전하곤 비교도 못하게 높아지더라. 저 사람 말대로 자존심은 앞에 대하는 사람에따라서 죽였다 세웠다 하며 높아졌다 낮아졌다 한다지만 자존감은 한번 형성되면 그 이상 까이진 않더라. 왜냐면 자기가 쌓아온 나름대로의 프라이드, 업적이란게 있으니까.
"나는 안될놈이다"라는 생각을 어떻게 떨쳐냈었음?
좋은 얘기라 굳이 단어가 잘못 쓰였다고 파고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ㅎㅎ
단어가 잘못됬으면 좋은이야기가 아니죠
제 생각에는 그래요
그런걸 바로 트집이라고 하죠
오류를 지적하는게 트집이라 폄하하면 누가 오류를 수정하나요?
자신감이라는 단어를 자격지심이라든가 그런걸로 바꾸면 좋을거같긴함. 근데 단어를 틀렸다고 지적하믄 되지 이야기 전체를 까버리믄, 할수있는말이 몇개 없음. 세상에 완벽한사람 없으니
자신감은 모르겠는데
자존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아닌가.
https://youtu.be/1zmnoElezRg
이게 저 내용을 관객 앞에서 라이브하게 했던 영상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고,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을 듯.
하긴 저 정도 자뻑은 해야 대한민국 선동 TOP을 지킬 만하지 ㅋ
자존심이 무너지면 타인을 해하고 자존감이 무너지면 자신을 해한다.
개똥철학 개똥철학~~!!
예전에 딴지관련으로 엄청 안좋은일 두어개있던거같은데 요샌 평판좋나봐? 이런글도 올라오고
흠 뭐 틀린 말은 아닌데, 김어준 자체가 그다지 신뢰가는 사람은 아니라서...
사실 저 말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지, 일단 자신감이 넘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감이
멈추는 순간 완전히 망가지는 예가 너무 많거든, 보통 그런 부류가 20대 초반을 보낼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손톱만큼의 의혹도 안 가지지 보통...
어느정도 성장이 끝난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이 되었을 때
자기가 가진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않은 자기 자신을 보면 와르르 무너지는 사람들을 제법 봐왔지
뭐랄까, 자기가 스스로 틀을 만드는데 노력한 결과, 자기 틀이 깨지는걸 용납 못하는거지
그러니 한번 깨지면 그게 완벽하게 깨져서 송두리채 박살나는거, 주변에서 아주 자주 봐옴
그냥 젊은애들 알아듣기 쉽게 표현 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나도 보면서 크게 공감되진 않았고 자신감에 대한 견해가 다르구나 정도로 생각했어
걍 듣는 사람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임 이런걸 왜듣는겨?
좋은얘기 했는데 왜들 이리 까칠하시지;;;?
자신2 [自信] 중요
[명사]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거나 어떤 일이 꼭 그렇게 되리라는 데 대하여 스스로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믿음.
단어자체의 의미를 틀림
자존2 [自尊] [자존] 중요
[명사]
1.자기의 품위를 스스로 지킴.
2.자기를 높여 잘난 체함.
오히려 자존감이 우월감이랑 비슷한데...
상대적 우위를 가지고 자랑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쿨하게 지내자 라는 말 자체는 좋다고 본다.
일례로 박근혜 같은 사람은 자존감이 zero야. 이런 사람은 절대 잘못했다는 얘기가 입에서 안나와.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자기 존재감이 무저갱으로 떨어지거든.
반대로 자기 자신에 대해 확고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잘못을 인정하는 것도 잘하고 정말 자기가 잘못했으면 무릎꿇는걸 두려워 안해. 그걸 인정한다고 자기 자신이 망가지는게 아니거든.
다만, 그걸 김어준이 하니까 좀 웃기긴 한다.
김어준은 맨날 쿨하게 쿨하게를 입에 달고 사는데,
정작 자기가 뭔가 잘못된거가 있을때 쿨하게 인정을 못해. 남보고 쿨하게 넘어가라고 하지.
전두환이 정의 사회 구현을 외치거나, 이명박이 환경 보호를 외치거나, 박근혜가 비리 청산 같은거 연설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지.
틀린 말은 아닌데, 말을 하는 사람은 그걸 절대 실천안하는 사람이라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단어를 좀 맞게 쓰면 안되나. 무슨 자신감을 우월감이랑 동치로 만들어놓네;;;
또 이거 보고 "자신감을 가져!" 라고 하면 "훗..자신감 같은 걸 가지라 하면 안돼. 자존감을 가지라 해야지" 라고 말하는 빡대가리들 튀어나올 듯.
이상하게 이 자존감이라는 게 어떤 사람들은 이상하게 해석하죠.
"이게 나야. 그냥 네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솔직히 자존감이랍시고, 자기계발은 거의 안 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봐야 한다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어요.
특히 연인관계에서 말이죠.
솔직히 노력해서 계발하고 그 매력을 충분히 가꾼 후 "이게 내 최선으로서의 나"라고 해야 매력적이죠.
얼굴이 못생기면 성격이 좋든지, 몸매를 가꾸든지 뭔가 하나는 부지런히 계발하고 다듬어야 자존감도 생기는 거 같습니다.
아무 노력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애정으로 바라볼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어요
으윽 역겨운새끼
애는 이미지자체가 너무... 음모론에 선동에... 너무심함..
아무런 근거도없이 자기생각만으로 정보처럼 표현하는게... 끔찍함
자기 이해를 통한 자기수용...
가장 중요한건데 가장 어렵지.
그게 쉬우면 심리학자들, 정신과 의사들 절반은 굶어죽었지
김어준 잘한일도 많지만 딴지 일보 아주 옛~날부터 안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준 인물이니
어느정도 항상 필터링 해서 들으세요. 뭐 이건 어느 인물이던 마찬가지지만
루리웹에선 불가능한거군
우월감과 자신감을 혼동하고 있다는 견해도 맞다고 볼 수 있지만, 요즘 같이 모든 사람이 경쟁에 내몰린 시대에서는 우월감이 곧 자신감으로 시작하고 있다.
경쟁이 없는 시대라면 분명히 다른 얘기지만 그런 시대는 없었던 것 같고,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보다 잘난맛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