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그 마을만의 말같지도 않은 규칙이 법위에 있음
저런거 협조안해주면 입구봉쇄 도로길막 소똥투척 공갈협박 장난아니죠
뽕브라단속반2020/09/12 04:23
객지인 연합 ㅡ..ㅡ
유인나2020/09/12 04:59
시골이 인심 더 더러움
도시가 나아요 확실하게
GUESS2020/09/12 05:02
나같으면 악랄하게나감
T-Wreck2192020/09/12 05:56
이래서 시골 못 가죠 외딴 섬이나 마찬가지인 짓을 서슴지 않고 하니
뒤뚱뒤뚱2020/09/12 06:44
이런 류는 도시내에서도 일어납니다.
단독주택있는 곳 안쪽에 빌라 지으려니 입구 막고 돈내라고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하은빠돌이2020/09/12 07:36
내막을 보면 꼭 원주민만 욕할 상황이 아닌 경우도 많은듯. 객지인과 원주민 갈등 다룬 다큐보니 원주민이 희생해서 만들게 된 도로나 인프라를 객지인들은 그 사정을 모르죠. 시골에 길 하나 내려면 관청에서 내는 도로가 아닌 이상 도로가 지나가는 땅 소유원주민이 희생을 하게 되는 구조. 원주민은 공동체 유지를 위해 누군가 희생을 했으니 객지인들이 기존 시설을 이용하려면 희생 분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객지인들이 보기에는 날강도라고 생각 되고.
youngdangi22020/09/12 08:51
장난 아니군요 ㅋㅋㅋ
네이팜참교육2020/09/12 08:52
[리플수정]시골인심 = 개도국 사람들 마인드 딱 이수준입니다.
거의 전근대사회에 가까웠던 5~6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사람들이 사는 곳이죠
잔향 2020/09/12 08:57
하은빠돌이님 말처럼 시골에 있는 도로등은 그지역 원주민들이 자신들 땅위로 길을 낸 곳이 많습니다. 외지인이 보면 아니 왜 시골인심이 이러냐? 욕하겠지만요. 과거에는 알려진 국도변 아닌 도로들은 원주민들이 내놓은 땅위에 도로를 냈다고 보시면 쉽습니다. 요즘은 경지정리를 많이 해놓아서 티가 안날뿐이지요. 그리고 전원주택 짓는곳들 보면 대부분 경치좋고 한적한 곳이 많은데 그런 한적한(?)길은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하수나 관정들도 원주민들이 수십년간 대를 이어오며 살면서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관청에 호소했기 때문에 관정을 파 준것인데 외지인이 원주민들과 이야기도 없이 지하수 관정에 빨대 꼽아서 쓴다고 하면 누가 좋게 봐주겠습니까. 지하수 라는게 수량이 한정적이고 그 지하수에 기대는 곳은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일 확율도 높습니다. 앞서말한 그런점들에 모두 충돌이 있을수밖에 없지요.
아콩아콩2020/09/12 09:03
잔향 // 잡았다
TomCruise2020/09/12 09:04
잔향 //웃기네요 ㅎㅎㅎ 여러번 관청에 호소해서 만들었다고 그 소유와 이용권리가 원주민에게 있는 겁니까? 제가 고속도로 만들어 달라고 계속 민원 넣어서 만들어졌으면 사람들이 저에게 이용료 내야 합니까. ?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시골에 있으니 시골이 고이고 썪어 문드러지느느겁니다
seagulls2020/09/12 09:13
잔향 //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 마인드네요..
yogiyoga2020/09/12 09:17
마을이장은 "간이상수도 연결 때 받는 돈은 수도계원 가입금으로, 간이상수도 개발 때 주민들 모두 부담한 비용이다"면서 "다른 부분에서 차별하는 것도 없는데 외지인들이 피해의식을 갖고 갈등을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yogiyoga2020/09/12 09:18
만들때 마을사람들의 돈이 들어갔으니
그것을 새로 이용한 사람도 부담할 필요가 있죠.
yogiyoga2020/09/12 09:21
어느것을 해결하려고 할때 부대비용은 관청에서 지원해주지 않는것도 있고요.
아콩아콩2020/09/12 09:24
잔향 // 너님 마인드면 세상 모든일에 어느 누구에게 조공 바쳐야 된다는 건대???
어떻게 살아오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질수 있는지 궁금
염병할 놈들. 20년 전에도 울주군에 공장 옮긴 울고모한테도 저 @랄한 놈들이 있었죠. 5대조 묘가 근처에 있는 집안인데 부산에 시집갔다가 30년만에 오니까 저따위. 썩을... 지들 걸어다니는 도로 지분도 가지고 있는데 ㅋㅋㅋ 환장한다. 고모님 지금도 가끔 그 황가놈 이야기합니다. 그거 생각하니 공수처는 있어야 되고. 지역경찰제는 반대함.
전준우홈런2020/09/12 09:32
작은 시골마을에 인구가 늘어나서 생기는 이득도 상당히 있어요
원주민들도 그걸 알면서 이기심에 마치 마을의 인프라가 마을주민의 돈으로 이뤄진것처럼 생각한단말이죠
요즘 인구늘어난 오지마을에 상수도 놔주는 사업을 전국각지에서 하고있기도 하구요
잔향 2020/09/12 09:33
초딩입니까? 내가 조공 받치라고 적었습니까? 그렇게 하시는 분들 친척이나 조부님들은 시골에 안 살고 계시지요? 원래부터 태생이 도시태생 천룡인이라 이해를 못하시나?
이유리2020/09/12 09:34
폐쇄적으로 생활하다보니 문명자체가 발달이 안된 종족같네요.
아예 세계관이 다릉..
잔향 2020/09/12 09:44
시골사람 인심이 야박하다 왜 그러냐 하기 전에 본인들도 되돌아 보란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저런 방송들은 시골사람들을 무슨 야만인으로 생각하지만 방송에 나온 사람들은 소수이고 그 사람들이 전체 시골사람들 대표도 아닌데 이상한 편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시골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방송에는 자극적인 면만 부각시키는 것인데 이런걸 모르고 모든 시골사람들은 비상식이라고 말하는 자신들은 타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려고 했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딱 그 수준인건가요.
코스모무비2020/09/12 09:46
원래 매너란건 궁중에서 노는 귀족들의 것이었고 그게 그나마 도시민들에게 퍼진거죠. 시골인간들은 그런거 없고 자기들만의 세상사는 방식이 있음.
아니이렇게2020/09/12 09:50
잔향 // 강남 학군은 그냥 태초부터 있었나요..
그 지역 사람들이 1년에 몇천들여 자식교육 시키면서
그 지역 학군 만든 결과인데요???
님 논리면 여기도 학군세 받아야 정상 아닙니까?
몇십년동안 그 지역 주민들이 일군 "결과"인데요
아님 태생이 시골 촌뜨기라 이해를 못하시나...
훌랄라2020/09/12 09:55
이래놓고 뭔 지방을 살려
그린비^^2020/09/12 10:03
조금다른 이야기인데요 제가살았던 시골은
70년대중반 시골길 도로포장전 진흙탕길 새마을운동이란 명목하에 길넓히고할때 주민들 다모여 돌몡이 나르고 삿가래질하면서 아무런 댓가없이 며칠노동력제공했습죠.그위에 나중에 정부에서 도로포장했겠지만요.도로일부는 개인농지 포함돈곳도 있고요.그토지 일부 정부에서 보상해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동우물물개발 끌어다가 식수로 사용하고요.
이건 극히 일부입니다.마을공동체는 수십년간 그들만이 흘린 땀과노력이 있어요
그분들 계속 그 마을에 사셨고 대부분 80중반은 되셨을겁니다.그분들입장이라면 일면 이해는 합니다.
올타이머2020/09/12 10:05
저렇게 내라하는거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음악에맞춰서2020/09/12 10:10
시골의 따뜻한 인심이네요.
(내 사람들에게만)
카곤2020/09/12 10:15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관청에 호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에 외지인 타령은 진짜
GreenGreen2020/09/12 10:39
잔향 // 말이 안되는 예기입니다. 예를들어 동내 주민들이 지하철 놔 달라고 호소하고 민원넣고 해서 겨우 지하철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이후에 이사온 사람은 마을에 지하철역 사용료를 따로 내나요? 악습은 사라져야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릴..
결정적순간2020/09/12 10:47
미친 ㅋㅋㅋ
동물조아2020/09/12 10:54
댓글만 봐도 답도 없는 시골사람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카카카ab2020/09/12 10:54
법대로 처벌해야죠.
어디서 공공시설로 돈을 쳐 뜯는지?
코드화이트2020/09/12 10:59
이러니까 지방 안감
코드화이트2020/09/12 11:00
그린비^^// 말같잖은소리 하시네요
매일벼락2020/09/12 11:05
귀농6년차입니다. 처음 2~3년은 내가 인사도 적극적으로 하고 마을 일도 좀 도와주고 하니..차별이니 텃세니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벽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순진한 형님 하나는 돈은 돈대로 퍼 주고 뒤에서 이상한 소리나 쳐듣고..동네사람한테 맡긴 공사 사기 비슷하게 당하고..아주 가관도 아님. 시골사람들 보면 거의 다 친인척으로 엮여있어서 연고지없는 외지인은 끝까지 외지인입니다. 같이 술먹고 쳐놀때야 형님.아우하지..무슨 일 생기면 자기들 먼저 챙겨요. 요즘은 진짜 ㅈ같아서 웬만하면 안엮이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총체적조국2020/09/12 11:05
저도 일하면서 울산사람들이 한성깔한다는거는 느끼는건데 저정도인줄은 ㅡㅡ
매일벼락2020/09/12 11:09
추가로..시골사람들 정말 단순,무식,비합리,비논리적입니다. 그냥 나이많은게 장땡이고 어른이 장땡입니다. 나이 어린 것들은 무조건 예예해야 합니다.. 이게 이래서 어쩌고 저쩌고 말이 길어지는 순간 동네에 그냥 싸가지없는 놈이라고 소문 다 퍼집니다.. 아주 ㅈ같죠.
서초곰팅2020/09/12 11:11
잔향님 말씀 들으면 귀향 안해야겠네요.
어디서 저런 동네 안만다는 보장도 없고
국민의심판2020/09/12 11:11
시골이 약은사람 더 많음 울주군이 문제지 저기 예산받을때 중앙부처서 예산 내려가서 지하수판건데
국민의심판2020/09/12 11:12
그냥 시골사람 없는 주택 단지에 들어가야함 거기 살면서 뭐 도와주라 다 쌩까면 됩니다
매일벼락2020/09/12 11:12
[리플수정]아..물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쁘진 않아요..좋은 사람은 정말 좋습니다.근데 문제가 뭐냐면 이게 자기네들의 집단이익, 마을 공동체가치관과 연관되는 일이라면 그 좋던 사람들도 그냥 그 분위기에 휩쓸립니다. 친인척관계로 엮여있다보니 자기네들끼리는 쓴소리도 못하고 그냥 만만한 외지인들이 참아야한다는 논리입니다. 웃기죠. 근데 결국 이런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도시도 나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그들만의 이해관계와 카르텔을 형성하듯 말이죠.
휴떡맨2020/09/12 11:28
관례면 그동안 처벌도 안받았다는건데, 우리나라 공권력 실망스럽네
빚뱅이론2020/09/12 11:33
답도 없는 시골 출신 불페너들 ㅋㅋㅋㅋㅋ 지하철 역 만들어달라고 민원넣고 노선 변경시켰으면 서울 이사오는 사람들한테 돈 받을거임??.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매일벼락2020/09/12 11:36
[리플수정]얼마전에 불펜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서울 어디 부촌에 땅40평 가지고 조그만 주택 지으려니 마을 품격떨어진다고 아주 개진상을 떨던 마을 사람들...전직 장관이란 사람. 모기업 회장이란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사람들 동원해서 공사 방해하는거.. 임대아파트 왕따시키고 하는거...사람 본성은 다 거기서 거기같아요. 중요한건 내가 그 소집단에 속해있느냐가 중요할뿐..여기 시골에 와서 부쩍 많이 느낍니다.
njk_2020/09/12 11:44
저희 아버지도 시골에 땅사놓고 오며가며 농사짓고 원두막에서 쉬고 그러시는데 마을 사람들이 오만 시비 걸고 난리도 아니었음 ㅠ
이장이 와서 마을발전기금 몇백만원만 내면 사람들 잠재우겠다고 함 ㅋㅋㅋ
웰빙2020/09/12 12:04
도시사람의 말이 옳은 얘기지만
시골사람도 이해되네요.
지금 여기서 시골 비판하는 사람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라면 똑같이 될거에요
그냥 그 지역에서 태어나서 그 지역에서 자란 사람들의 태생적인 문제죠
도시사람은 귀향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상책
A-Rod2020/09/12 12:15
우리나라 사람들 언더도그마를 다 깨부셔야합니다. 개인주의 더 강화되고, 차가울만큼 이성적으로 바뀌어야합니다. 돈 많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가난하면 착할 것이다, 시골은 인심 좋을거다 기타 등등.. 이대로 선동당해서 개돼지가 사는 나라국민이 되진 맙시다.
쇠비름2020/09/12 1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농인 = 조선족이라보면 됨
왕이될상
손흥민2020/09/12 12:24
귀농할거면
대대로 내려오는 본인 친가나 외가쪽 고향마을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귀농하러온 외지인들만 사는곳이 아닌이상
하지마세요
모카2020/09/12 12:25
시골 고였죠
spring11062020/09/12 12:27
사람 사는곳 다 똑같음
당구학자2020/09/12 12:39
시골인심 좋은건 자기고향만 그런가 봅니가
마샬2020/09/12 12:52
ㅋㅋㅋㅋㅋ
belluck2020/09/12 13:04
귀농하실거면 타운 하우스 새로 입주하는 곳으로 가세요. 고인물 있는 곳은 작든 커든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청량리30년2020/09/12 13:09
저 꼴을 당하느니 그냥 서울 아파트에서 계속 살게요.
해피한인생2020/09/12 13:14
똑똑한 사람은 도시로 믾이 나가고 덜떨어진 사람들만 시골에 남는 경우가 많죠.
그라쿠스.2020/09/12 13:27
제주변 지인은 시골에 집짓고있는데 옆집서 난리쳐서 돈으로 막았다더군요
3억채우자2020/09/12 13:52
이건 무논리입니다
요런식이면 수도권에도 갑질할 동네들 어딜가도 널렸지요ㅋㅋ
서로 다른동네로 갈때마다 계속 돈내고 행사참여 해야 합니다ㅋㅋ
그런식으로 권리 주장하는 분들 계시나요?
MB드2020/09/12 13:53
저 시대에 태어나 지금까지 농사짓고 있으면 무슨 교육다운 교육이라도 받았겠습니까? 그냥 머리에 든거 없는 틀니들이죠.
솔직히 저런 사람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할지 정하는것 부터 시작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억채우자2020/09/12 14:08
시골에서 말하는 저런권리들 주장하며 불편세 , 권리세를 받겠다는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란 소리와 같습니다
저런일들보다 몇천만배이상 파급효과가 큰 공동복지차원의 개발이나 도로 연결해주기 버스노선 돌려주기 상권 지하철인프라등 왜 해당주변 주민들이 끊임없는 호소 동의나 피해 없었을까요?
저런 시골사람들 저지역 이탈해서 다른곳 방문하시거나 이사오시면 해당인프라 누리고 물흐린다고 돈내라고 합니까?
바지입은푸2020/09/12 14:44
한 지인이 평창에서 비슷한일을 겪은 후 고개를 절래절래 젖더라구요. 집짓기전에는 그렇게 살가웠던 사람들이...그래서 거기 집짓고 변장처럼 이용하려고 했는데 공사들어가려고 토지측정하기시작하자 본색을 드러내던.
No.20.2020/09/12 14:46
추하네요
페르마2020/09/12 14:48
우리 부모님도 시골에 사시지만.. 외지인 땅사서 들어오는거 반대할 명분은 없습니다..
근데 외지인은 동네 작은 룰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동네도 30세대 정도에 작은 리단위 인데
풍경이 좋아 외지인이 전원주택 부지로 많이 이사를 왔어요.. 이천 산수유 축제 동네라고..
현재는 원주민 외지인 반반.. 근데 현지인들은 3대4대 오랜기간 동네에 살아와서 담장의 개념이 별로없어요..
이웃집 앞마당이 자기집 도로가 되기도 하고 오랜세월 자기 땅을 지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소로길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작은 산넘어 작은 밭이 하나 있는데 제가 태어나기전 아니 그 전에 만들어진 작은 길이 있었는데
누구 땅인지 모르죠.. 그냥 생긴걸.. 근데 외지인 교수?인가 하는 사람이 그터를 사서 집을 지었습니다
물론 외지인이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하는게 담장치는겁니다 그길을 아예 막아 버렸죠.. 근데 시골사람들은
남의 집 앞마당 지나다니는걸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길이였던 길로 그냥 그집을 통해 가시다가 그집 여자분에게 침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으시고 먼길로 돌아서 밭을 가셧는데 이를 들은 아버지가
그집으로 가는 길목에 트랙터로 큰 바위를 가져다 놓으셨어요.. 그길이 우리 땅이거든요.. 이런 길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서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저런 집단 이기주의식 지참금은 좀 그렇습니다
뉴요커2020/09/12 14:58
[리플수정]역시 사람은 도시에 살아야함.영국에서도 시골 사는 사람들은 그냥 짐승이라고 하던데 어디나 다 비슷
gram2020/09/12 14:58
잔향 // 잡았다요놈
우리약2020/09/12 15:13
저긴 대한민국땅이 아니거나 치외법권인가요? 저런게 허용이 된다니 ㄷㄷㄷ
득도2020/09/12 15:25
상수도도 아니고 마을 지하수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 않나요? 외지인 말대로 지하수를 군에서 파준건지 아니면 원주민들이 업체에 비용 분담해서 개발하고 군에는 신고한건지도 분명치 않고, 도로 내는 것도 외지인의 기부채납없이 이뤄진거라면 외지인을 대상으로 다퉈야 하는지 행정청을 대상으로 다퉈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다툼의 여지는 있지 않나 싶은데요.
호사가2020/09/12 15:47
[리플수정]외지인이 땅살때 다 땅값에 포함 된건데 무슨 ...
또 왜 내는지
TomCruise2020/09/12 16:33
하여튼 시골 촌놈들 개노답 댓글 많이 다네요 ㅎㅎㅎ 이래서 사람은 클래스가 다른겁니다
이종범2020/09/12 20:37
어느지역이나 지역이기주의는 있기마련이죠
그런데 도시에 지역이기주의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까지만
이런글에는 쉴드도 쳐지네요
당장 내땅에 묘쓰러 가는데 마을 미관 해친다고 가는길 막고 돈받으려는 경우도 있는데요
미친인간들이네
지방갑질ㄷㄷㄷ
시골텃세 장난아니죠..
정과 인심 훈훈하죠 아주 ㅋㅋㅋㅋ
못배운 놈들이 시골에 쳐박혀있음 군중심리로 심한 짓 하고 다닙니다.
시골 갈께
못되는구나.
시골은 그 마을만의 말같지도 않은 규칙이 법위에 있음
저런거 협조안해주면 입구봉쇄 도로길막 소똥투척 공갈협박 장난아니죠
객지인 연합 ㅡ..ㅡ
시골이 인심 더 더러움
도시가 나아요 확실하게
나같으면 악랄하게나감
이래서 시골 못 가죠 외딴 섬이나 마찬가지인 짓을 서슴지 않고 하니
이런 류는 도시내에서도 일어납니다.
단독주택있는 곳 안쪽에 빌라 지으려니 입구 막고 돈내라고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아요.
내막을 보면 꼭 원주민만 욕할 상황이 아닌 경우도 많은듯. 객지인과 원주민 갈등 다룬 다큐보니 원주민이 희생해서 만들게 된 도로나 인프라를 객지인들은 그 사정을 모르죠. 시골에 길 하나 내려면 관청에서 내는 도로가 아닌 이상 도로가 지나가는 땅 소유원주민이 희생을 하게 되는 구조. 원주민은 공동체 유지를 위해 누군가 희생을 했으니 객지인들이 기존 시설을 이용하려면 희생 분담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객지인들이 보기에는 날강도라고 생각 되고.
장난 아니군요 ㅋㅋㅋ
[리플수정]시골인심 = 개도국 사람들 마인드 딱 이수준입니다.
거의 전근대사회에 가까웠던 5~6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사람들이 사는 곳이죠
하은빠돌이님 말처럼 시골에 있는 도로등은 그지역 원주민들이 자신들 땅위로 길을 낸 곳이 많습니다. 외지인이 보면 아니 왜 시골인심이 이러냐? 욕하겠지만요. 과거에는 알려진 국도변 아닌 도로들은 원주민들이 내놓은 땅위에 도로를 냈다고 보시면 쉽습니다. 요즘은 경지정리를 많이 해놓아서 티가 안날뿐이지요. 그리고 전원주택 짓는곳들 보면 대부분 경치좋고 한적한 곳이 많은데 그런 한적한(?)길은 처음부터 있었던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하수나 관정들도 원주민들이 수십년간 대를 이어오며 살면서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관청에 호소했기 때문에 관정을 파 준것인데 외지인이 원주민들과 이야기도 없이 지하수 관정에 빨대 꼽아서 쓴다고 하면 누가 좋게 봐주겠습니까. 지하수 라는게 수량이 한정적이고 그 지하수에 기대는 곳은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일 확율도 높습니다. 앞서말한 그런점들에 모두 충돌이 있을수밖에 없지요.
잔향 // 잡았다
잔향 //웃기네요 ㅎㅎㅎ 여러번 관청에 호소해서 만들었다고 그 소유와 이용권리가 원주민에게 있는 겁니까? 제가 고속도로 만들어 달라고 계속 민원 넣어서 만들어졌으면 사람들이 저에게 이용료 내야 합니까. ?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시골에 있으니 시골이 고이고 썪어 문드러지느느겁니다
잔향 // 진짜 말도 안되는 억지 마인드네요..
마을이장은 "간이상수도 연결 때 받는 돈은 수도계원 가입금으로, 간이상수도 개발 때 주민들 모두 부담한 비용이다"면서 "다른 부분에서 차별하는 것도 없는데 외지인들이 피해의식을 갖고 갈등을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들때 마을사람들의 돈이 들어갔으니
그것을 새로 이용한 사람도 부담할 필요가 있죠.
어느것을 해결하려고 할때 부대비용은 관청에서 지원해주지 않는것도 있고요.
잔향 // 너님 마인드면 세상 모든일에 어느 누구에게 조공 바쳐야 된다는 건대???
어떻게 살아오면 그런 사고방식을 가질수 있는지 궁금
yogiyoga// 또 잡았다
잔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말대로하면 강남 학군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학군 만들어온 "원주민"들한테 학군세 내야할듯
학군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염병할 놈들. 20년 전에도 울주군에 공장 옮긴 울고모한테도 저 @랄한 놈들이 있었죠. 5대조 묘가 근처에 있는 집안인데 부산에 시집갔다가 30년만에 오니까 저따위. 썩을... 지들 걸어다니는 도로 지분도 가지고 있는데 ㅋㅋㅋ 환장한다. 고모님 지금도 가끔 그 황가놈 이야기합니다. 그거 생각하니 공수처는 있어야 되고. 지역경찰제는 반대함.
작은 시골마을에 인구가 늘어나서 생기는 이득도 상당히 있어요
원주민들도 그걸 알면서 이기심에 마치 마을의 인프라가 마을주민의 돈으로 이뤄진것처럼 생각한단말이죠
요즘 인구늘어난 오지마을에 상수도 놔주는 사업을 전국각지에서 하고있기도 하구요
초딩입니까? 내가 조공 받치라고 적었습니까? 그렇게 하시는 분들 친척이나 조부님들은 시골에 안 살고 계시지요? 원래부터 태생이 도시태생 천룡인이라 이해를 못하시나?
폐쇄적으로 생활하다보니 문명자체가 발달이 안된 종족같네요.
아예 세계관이 다릉..
시골사람 인심이 야박하다 왜 그러냐 하기 전에 본인들도 되돌아 보란 이야기입니다. 대부분 저런 방송들은 시골사람들을 무슨 야만인으로 생각하지만 방송에 나온 사람들은 소수이고 그 사람들이 전체 시골사람들 대표도 아닌데 이상한 편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시골사람들도 상식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방송에는 자극적인 면만 부각시키는 것인데 이런걸 모르고 모든 시골사람들은 비상식이라고 말하는 자신들은 타인에 대해서 얼마나 알려고 했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딱 그 수준인건가요.
원래 매너란건 궁중에서 노는 귀족들의 것이었고 그게 그나마 도시민들에게 퍼진거죠. 시골인간들은 그런거 없고 자기들만의 세상사는 방식이 있음.
잔향 // 강남 학군은 그냥 태초부터 있었나요..
그 지역 사람들이 1년에 몇천들여 자식교육 시키면서
그 지역 학군 만든 결과인데요???
님 논리면 여기도 학군세 받아야 정상 아닙니까?
몇십년동안 그 지역 주민들이 일군 "결과"인데요
아님 태생이 시골 촌뜨기라 이해를 못하시나...
이래놓고 뭔 지방을 살려
조금다른 이야기인데요 제가살았던 시골은
70년대중반 시골길 도로포장전 진흙탕길 새마을운동이란 명목하에 길넓히고할때 주민들 다모여 돌몡이 나르고 삿가래질하면서 아무런 댓가없이 며칠노동력제공했습죠.그위에 나중에 정부에서 도로포장했겠지만요.도로일부는 개인농지 포함돈곳도 있고요.그토지 일부 정부에서 보상해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공동우물물개발 끌어다가 식수로 사용하고요.
이건 극히 일부입니다.마을공동체는 수십년간 그들만이 흘린 땀과노력이 있어요
그분들 계속 그 마을에 사셨고 대부분 80중반은 되셨을겁니다.그분들입장이라면 일면 이해는 합니다.
저렇게 내라하는거 법적으로 문제없나요
시골의 따뜻한 인심이네요.
(내 사람들에게만)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관청에 호소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놈에 외지인 타령은 진짜
잔향 // 말이 안되는 예기입니다. 예를들어 동내 주민들이 지하철 놔 달라고 호소하고 민원넣고 해서 겨우 지하철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면 이후에 이사온 사람은 마을에 지하철역 사용료를 따로 내나요? 악습은 사라져야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릴..
미친 ㅋㅋㅋ
댓글만 봐도 답도 없는 시골사람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대로 처벌해야죠.
어디서 공공시설로 돈을 쳐 뜯는지?
이러니까 지방 안감
그린비^^// 말같잖은소리 하시네요
귀농6년차입니다. 처음 2~3년은 내가 인사도 적극적으로 하고 마을 일도 좀 도와주고 하니..차별이니 텃세니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벽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귀농한 순진한 형님 하나는 돈은 돈대로 퍼 주고 뒤에서 이상한 소리나 쳐듣고..동네사람한테 맡긴 공사 사기 비슷하게 당하고..아주 가관도 아님. 시골사람들 보면 거의 다 친인척으로 엮여있어서 연고지없는 외지인은 끝까지 외지인입니다. 같이 술먹고 쳐놀때야 형님.아우하지..무슨 일 생기면 자기들 먼저 챙겨요. 요즘은 진짜 ㅈ같아서 웬만하면 안엮이면서 살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일하면서 울산사람들이 한성깔한다는거는 느끼는건데 저정도인줄은 ㅡㅡ
추가로..시골사람들 정말 단순,무식,비합리,비논리적입니다. 그냥 나이많은게 장땡이고 어른이 장땡입니다. 나이 어린 것들은 무조건 예예해야 합니다.. 이게 이래서 어쩌고 저쩌고 말이 길어지는 순간 동네에 그냥 싸가지없는 놈이라고 소문 다 퍼집니다.. 아주 ㅈ같죠.
잔향님 말씀 들으면 귀향 안해야겠네요.
어디서 저런 동네 안만다는 보장도 없고
시골이 약은사람 더 많음 울주군이 문제지 저기 예산받을때 중앙부처서 예산 내려가서 지하수판건데
그냥 시골사람 없는 주택 단지에 들어가야함 거기 살면서 뭐 도와주라 다 쌩까면 됩니다
[리플수정]아..물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쁘진 않아요..좋은 사람은 정말 좋습니다.근데 문제가 뭐냐면 이게 자기네들의 집단이익, 마을 공동체가치관과 연관되는 일이라면 그 좋던 사람들도 그냥 그 분위기에 휩쓸립니다. 친인척관계로 엮여있다보니 자기네들끼리는 쓴소리도 못하고 그냥 만만한 외지인들이 참아야한다는 논리입니다. 웃기죠. 근데 결국 이런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대도시도 나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 그들만의 이해관계와 카르텔을 형성하듯 말이죠.
관례면 그동안 처벌도 안받았다는건데, 우리나라 공권력 실망스럽네
답도 없는 시골 출신 불페너들 ㅋㅋㅋㅋㅋ 지하철 역 만들어달라고 민원넣고 노선 변경시켰으면 서울 이사오는 사람들한테 돈 받을거임??.ㅋㅋ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리플수정]얼마전에 불펜에 올라온 글이 생각나네요. 서울 어디 부촌에 땅40평 가지고 조그만 주택 지으려니 마을 품격떨어진다고 아주 개진상을 떨던 마을 사람들...전직 장관이란 사람. 모기업 회장이란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사람들 동원해서 공사 방해하는거.. 임대아파트 왕따시키고 하는거...사람 본성은 다 거기서 거기같아요. 중요한건 내가 그 소집단에 속해있느냐가 중요할뿐..여기 시골에 와서 부쩍 많이 느낍니다.
저희 아버지도 시골에 땅사놓고 오며가며 농사짓고 원두막에서 쉬고 그러시는데 마을 사람들이 오만 시비 걸고 난리도 아니었음 ㅠ
이장이 와서 마을발전기금 몇백만원만 내면 사람들 잠재우겠다고 함 ㅋㅋㅋ
도시사람의 말이 옳은 얘기지만
시골사람도 이해되네요.
지금 여기서 시골 비판하는 사람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라면 똑같이 될거에요
그냥 그 지역에서 태어나서 그 지역에서 자란 사람들의 태생적인 문제죠
도시사람은 귀향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게 상책
우리나라 사람들 언더도그마를 다 깨부셔야합니다. 개인주의 더 강화되고, 차가울만큼 이성적으로 바뀌어야합니다. 돈 많은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가난하면 착할 것이다, 시골은 인심 좋을거다 기타 등등.. 이대로 선동당해서 개돼지가 사는 나라국민이 되진 맙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농인 = 조선족이라보면 됨
왕이될상
귀농할거면
대대로 내려오는 본인 친가나 외가쪽 고향마을로 내려가거나
아니면 귀농하러온 외지인들만 사는곳이 아닌이상
하지마세요
시골 고였죠
사람 사는곳 다 똑같음
시골인심 좋은건 자기고향만 그런가 봅니가
ㅋㅋㅋㅋㅋ
귀농하실거면 타운 하우스 새로 입주하는 곳으로 가세요. 고인물 있는 곳은 작든 커든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저 꼴을 당하느니 그냥 서울 아파트에서 계속 살게요.
똑똑한 사람은 도시로 믾이 나가고 덜떨어진 사람들만 시골에 남는 경우가 많죠.
제주변 지인은 시골에 집짓고있는데 옆집서 난리쳐서 돈으로 막았다더군요
이건 무논리입니다
요런식이면 수도권에도 갑질할 동네들 어딜가도 널렸지요ㅋㅋ
서로 다른동네로 갈때마다 계속 돈내고 행사참여 해야 합니다ㅋㅋ
그런식으로 권리 주장하는 분들 계시나요?
저 시대에 태어나 지금까지 농사짓고 있으면 무슨 교육다운 교육이라도 받았겠습니까? 그냥 머리에 든거 없는 틀니들이죠.
솔직히 저런 사람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상대할지 정하는것 부터 시작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골에서 말하는 저런권리들 주장하며 불편세 , 권리세를 받겠다는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란 소리와 같습니다
저런일들보다 몇천만배이상 파급효과가 큰 공동복지차원의 개발이나 도로 연결해주기 버스노선 돌려주기 상권 지하철인프라등 왜 해당주변 주민들이 끊임없는 호소 동의나 피해 없었을까요?
저런 시골사람들 저지역 이탈해서 다른곳 방문하시거나 이사오시면 해당인프라 누리고 물흐린다고 돈내라고 합니까?
한 지인이 평창에서 비슷한일을 겪은 후 고개를 절래절래 젖더라구요. 집짓기전에는 그렇게 살가웠던 사람들이...그래서 거기 집짓고 변장처럼 이용하려고 했는데 공사들어가려고 토지측정하기시작하자 본색을 드러내던.
추하네요
우리 부모님도 시골에 사시지만.. 외지인 땅사서 들어오는거 반대할 명분은 없습니다..
근데 외지인은 동네 작은 룰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동네도 30세대 정도에 작은 리단위 인데
풍경이 좋아 외지인이 전원주택 부지로 많이 이사를 왔어요.. 이천 산수유 축제 동네라고..
현재는 원주민 외지인 반반.. 근데 현지인들은 3대4대 오랜기간 동네에 살아와서 담장의 개념이 별로없어요..
이웃집 앞마당이 자기집 도로가 되기도 하고 오랜세월 자기 땅을 지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소로길이 되기도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작은 산넘어 작은 밭이 하나 있는데 제가 태어나기전 아니 그 전에 만들어진 작은 길이 있었는데
누구 땅인지 모르죠.. 그냥 생긴걸.. 근데 외지인 교수?인가 하는 사람이 그터를 사서 집을 지었습니다
물론 외지인이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하는게 담장치는겁니다 그길을 아예 막아 버렸죠.. 근데 시골사람들은
남의 집 앞마당 지나다니는걸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그 길이였던 길로 그냥 그집을 통해 가시다가 그집 여자분에게 침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으시고 먼길로 돌아서 밭을 가셧는데 이를 들은 아버지가
그집으로 가는 길목에 트랙터로 큰 바위를 가져다 놓으셨어요.. 그길이 우리 땅이거든요.. 이런 길이 수도없이 많습니다 서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저런 집단 이기주의식 지참금은 좀 그렇습니다
[리플수정]역시 사람은 도시에 살아야함.영국에서도 시골 사는 사람들은 그냥 짐승이라고 하던데 어디나 다 비슷
잔향 // 잡았다요놈
저긴 대한민국땅이 아니거나 치외법권인가요? 저런게 허용이 된다니 ㄷㄷㄷ
상수도도 아니고 마을 지하수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지 않나요? 외지인 말대로 지하수를 군에서 파준건지 아니면 원주민들이 업체에 비용 분담해서 개발하고 군에는 신고한건지도 분명치 않고, 도로 내는 것도 외지인의 기부채납없이 이뤄진거라면 외지인을 대상으로 다퉈야 하는지 행정청을 대상으로 다퉈야 하는진 모르겠지만 다툼의 여지는 있지 않나 싶은데요.
[리플수정]외지인이 땅살때 다 땅값에 포함 된건데 무슨 ...
또 왜 내는지
하여튼 시골 촌놈들 개노답 댓글 많이 다네요 ㅎㅎㅎ 이래서 사람은 클래스가 다른겁니다
어느지역이나 지역이기주의는 있기마련이죠
그런데 도시에 지역이기주의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까지만
이런글에는 쉴드도 쳐지네요
당장 내땅에 묘쓰러 가는데 마을 미관 해친다고 가는길 막고 돈받으려는 경우도 있는데요
좀웃기는 일이지만
울주군이라는 곳이 시골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골인심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