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논에서 공식적으로 신규 서비스 정책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바로 다음 달 4월 10일 부터 시행하게 되는데요.
발표 이후의 정책에 대해서는 포럼에서 논의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포럼인들은 어떤 의견인 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할게요~!
1번 - 캐논 AS센터에서 56,000원으로 핀교정한다. (바디 진단비 추가)
2번 - 모 사설업체에서 30,000원으로 핀교정한다. (바디 진단비 없음)
당신의 선택은 몇 번입니까?
https://cohabe.com/sisa/163528
이번 캐논의 신규 서비스 정책,,, 만족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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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1. 저는 납득가능한 수준이라 봅니다.
2. 질문이 조건생략에 너무 단순화되어 무의미해보여요.
3. 사설도 안받고 정규도 안받을거같습니다.
1. 물가 상승률, 저가 공임 현실화로 인상한다는 점에서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과하는 느낌입니다.
2. 조건을 일일이 쓰면, 글이 너무 길어져 요점만 간단히 올렸습니다.
3. 사실 저도 왠만하면 핀교정 안하고 그냥 사용합니다.
요점간단수준이 아니라 특정 결론유도로 보여요 솔직히...그래서 말씀드린겁니다. 소비자 권익을 위한 주장을 펴는건 저도 대찬성이예요. 그러나 그 수단이 이런식이어선 객관성 합리성이
확보되지않고 설득력도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모 사설업체가 더 좋으니, 거기로 가라는 글이 아닙니다.
새로운 장비를 들여서 서비스 개선하는 것은 좋지만,
캐논 측에서 AS 비용을 조금 과하게 책정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일례로 사설 대기시간이 3년인건 고려조건에 당연히들어가야하지않나요..?
사설 대기기간은 주변부까지 핀교정할 때 2~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앙만 하면 바로 해줍니다.
그리고 사설은 공식 센터처럼 진단이나 기타 점검을 해주지 못하지요..
중앙에 대해선 사설이나 센터나 별차이없잖습니까(....)
사설가는 이유도 사실상 주변땜 이고 그래서 3년씩 줄서있는건데요(...)
중앙만해도 차이 났었습니다
핀이 안맞는 이유를 찾아서 해결하니까요(물론 돈이들지만)
센터는 그게안되었었죠 해상력 광축틀어짐등으로 인한 흐릿함을 캐치하지 못했죠
당연히 센터 갑니다
그리고 기본 조정은 돈 안받는걸로 아는데요
무상기간에만 무상입니다.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더 돈을 냅니다~!
네 무상기간에 무상인거 맞는데요
그후에 유상으로 하는건 문제없다고 봅니다
사설엔 애초에 무상이라는게 없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비스 기간이 끝나고, 유상처리 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신규 서비스 시행으로 서비스 비용이 예전에 비해 거의 2배로 올랐다는 점입니다.
하물며, 핀교정을 더 잘한다는 사설업체와의 비용 격차가 너무 크다는 거죠.
답은.. 센터가던분은 센터로, 사설 가던분은 사설로 가시겠지요....ㅎ
물론 그렇겠지요.
여기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모 사설업체와의 가격 경쟁력입니다.
왜 대기업이며, 직접 카메라와 렌즈를 만드는 회사가에서 AS비용이 더 많이 비싼 지 모르겠습니다.
전자 제품도 대기업 A/S 센터보다
세운상가나 전파사의 내공 높으신 분들에게 수리 받는 비용이 더 싼거랑 같은거 아닐까요?^^
가격보단 실제 서비스의 내용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지금까진 사설이 더 비싼데도 3년씩 대기를 서는 이유도 그것일 것이고요....ㅎ
그리고 어떤수리든 사설이 더 싼건 기정사실이지요...^^;;
우리가 지금껏 사설을 너무 신뢰해왔기에 드는 억울함일뿐..............
AS비용이 대기업보다 사설이 더 싼 게 꼭 정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 서비스센터 운용 및 직원 운용에 따른 비용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자체는 비슷하지만 분명 다른 인상요인이 작용을 한게 아닐까 합니다.
어휴 .... 어쩔수없는 정책이지만 비싸긴하네요 .....
핀교정하는 법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핀교정 필요 없는 미러리스가 답일까요??? ㅠㅠ
미러리스도 교정해야합니다(....)
1.저는 납득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2.인건비 말씀하시는 분 계신데,그걸 소비자가 왜 걱정해야 합니까?
3.사설이건 정규건 잘하는곳으로 갈겁니다.
사이다~~~!!!
한가지 추가를 한다면요~
제품 출하전에 캐코에서 그 정밀하다는 기계로 점검교정후 출하 했으면 좋겠군요.
기백만원 들여서 산 카메라로 인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싶군요.
1. CPS 할인받으면 되니 저는 뭐 만족까지는 아니어도 인건비로 먹고사는 입장에서 남의 손을 빌어 일을 시키는 것이니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2.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부분이겠습니다.
자동차 운용하면서 정규 서비스를 갈것인지 동네 단골 카센타를 갈것인지는 본인 판단의 몫이겠듯이 말이예요.
참고적으로요 수입차를 타면서 느끼는건데요.
사설에서 무언가를 만진 흔적을 적발(?)하면 해당 부분에 대한 보증을 만세합니다.
캐논이 착해서인지 이런류의 만세를 부르지 않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긴 합니다.
CPS 부럽습니다,,,ㅠㅠ
마지믹줄은 캐논이 실력이 없어서 그렇게 못하는겁니다
자기네들 항목에 없는것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네요
먹고사는 일로써 인데요... 부러우실 것 까지야 있습니까.. . ㅠ,.ㅠ
신차 구입 후 많은 오너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요.
현가장치 의 얼라이먼트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5천킬로인가? 를 넘어가면 보증처리를 해주질 않아요.
웃긴게 얼라이먼트는 당연히 잘 맞추어져 나왔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주행을 하거든요.
과속턱 몇개만 좀 쎄게 넘으면 이게 틀어진다 라고 하는 것이 자동차쪽 정비하시는 분들 이야기가 있어요.
편마모 또는 주행중 쏠림을 느끼기 까지 신차를 출고해서도 이 부분을 잘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자 사용기간이 경과후에 이걸 알았다면 이제 어찌해야할까요? 보증처리를 거절하는데 사설로 갈까요? 아니면 정규센타로 갈까요?
제 경우엔 정규센터 보다는 사설로 가서 해당 문제에 대한 정비를 합니다.
수입차라고 얼라이먼트 한번 올리면 10만원입니다. 이짓을 타이어(스포츠 고속타이어) 아까워서 6개월 또는 1년에 한번씩 합니다.
싼데는 3만원에 봐주시는 곳도 있긴 하더라구요.
선택은 개개인의 몫이겠지요.
"마지믹줄은 캐논이 실력이 없어서 그렇게 못하는겁니다
자기네들 항목에 없는것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네요"
말씀 하신 내용을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풀어서 설명을 좀 해주시면 제가 한 말씀에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알고싶습니다.
근원거리 초점 변화 조정, 광원 종류에 따른 초점 교정, 초점 검출속도 증가, 바디 초점 검출 센서 감도 조정, 또 뭐가 있더라.... 생각나는거 우선 적어봤습니다.
다 필요 없고 칼같이 꽂히는 핀.
"근원거리 초점 변화 조정, 광원 종류에 따른 초점 교정, 초점 검출속도 증가, 바디 초점 검출 센서 감도 조정, 또 뭐가 있더라.... 생각나는거 우선 적어봤습니다. "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린적은 없는데요. 포커싱 하면 잘 잡히면 그만입니다. (결론만 보면요. ) 제조사의 공식서비스가 그렇게 하기위해 구구절절히 이러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수행해서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저는 이해를 했는데요.
AF 포인트마다 칼핀이면 저역시 만족합니다.
사진의 영업용 장비들은 다 잘 맞아요 다행히도 85mm 1.8 은 세 바디 모두에서 칼핀이네요. (핀조정을 별도로 실행했던적이 없어요. )
장비들 모두 1년 이내로 신품들을 구입해서 교체한 녀석들이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가장 좋은 것은 핀교정이 필요없는 거죠.^^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번 변화는 큰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캐논은 그동안 핀에대한 유저의 수많은 불만들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못한게 사실입니다.
10년전 캐포 이미지의 절대다수는 테스트용지, 건전지, 달력일정도로요...
문제가 많은 것도 문제, 조정을 제대로 못하는것도 문제....
그래서 과거 ㄱㅇㅅ님의 물리적 조절부터... 최근 Z업체까지 사설영역에서 전담해왔지요....
비용이 어떻든간에 그건 둘째문제고....
캐논 자체에서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면 이건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 이전건 해봤자 무용지물에 가까운 서비스였으니깐요....(공짜라도 안맞음 의미가없지요...ㄷㄷㄷ)
두고봐야겠지만.....신뢰할만한 점검과 수리라면 전 무조건 좋다고 봅니다.
센터냐 사설이냐... 이젠 고객의 선택범위도 넓어졌으니깐요...^^
캐논이 새로운 장비를 들여 고객의 불만 해소에 노력하는 점은 칭찬할 만한 일이죠.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용도 사실 무시못할 문제입니다.
또한 제품에 어느 정도 AS비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신규 서비스라는 시행한다면서 너무 과하게 금액을 책정한 것은 아닌가 하는 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이건 보다 제품신뢰에대한 근본적인 문제같습니다.
새제품이라면 모든성능에 일체 하자가 없는 상태여야 하는데....
이미 캐논을쓰는 유저들은 새제품이라 할지라도 사자마자 교정점검부터 하기 시작하는 현실이니깐요.....
이제 신품바로 점검맞겨서 돈주고 핀 점검하라고 하면 교환요청해야겠습니다.
가격적인부분은 비용 그자체만 생각해선 안될것 같습니다.
전 신규정책이라 할지라도 서비스수준이 같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캐논센터 갈것 같습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3년 기다릴 자신이 없어요....^^;;
저는 1번이요.ㅋㅋㅋ 전 기기를 믿습니다.
고가 장비로 맞추니 더 정확할 것 같아요
모 사설업체는 저가의 장비였군요.ㅠㅠ
민현파파님두 가서 보시면 정말 ㅎㄷㄷㄷ하실 겁니다.
전 정말 깜놀했거든요. 촌놈이 좋은 구경했죠...케케ㅋㅋ
저는 좋은 구경을 못해서,,,ㅠㅠ
저는 2번요 무상기간 이라도 2번입니다
한번이라도 다녀오신분은 그이유를 알겠지요??
앞으로 캐논이 2번 중앙교정 수준이라도 된다면 저도 센터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사설업체에서 핀교정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ㅠㅠ
지난번에 포럼에 바디 맡긴 사연을 쓰기도 했었는데,
민현파파 님의 말씀에 심정적으로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네요.
신동급 5ds를 구매해서 6d, 7d랑 청소 겸 컷수 확인 차 보냈는데, 보증기간이 남은 5ds는 핀테스트를
한번 부탁했었죠. 그런데 다음날 센터에서 '미세하게 후핀이 있는 거 같다'는 거였습니다.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캐논바디를 쓰면서 핀 문제는 으레 개별 유저들의 '민감함'으로 치부되곤 했었는데
그 전화를 받고 솔직히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내일 오전에 받으러 가는데, 바디 교체를 고민 중이네요;;
저는 2번으로 할게요. 에휴;;
캐논에 핀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불문율에 대한 개선의 여지보다 사후 서비스의 형태에만 집중하는 회사 측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한 거였네요.
솔직히 이 글 자체가 올라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ㅜ
바디 교체까지 고민을,,,ㅠㅠㅠㅠㅠㅠ
민현파파님 추가 내용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듯 말씀해주신 금액은 오디마크3+신계륵일 경우의 가격이고 바디, 렌즈에 가격이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플래그쉽에 더 고가의 렌즈를 교정할 경우 비용은 더 상승한답니다. 여튼 56,000이 아니라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럼 살짝 수정할게요
일단 둘다 할 수 없는 곳에 있습니다..ㅠㅠ
언제가 다시 돌아오시잖아요,,,ㅠㅠ
as 무상일땐 일단 센터가서 교정하는데
잘 안맞으면 할수없이 사설로 고고
무상지난거면 걍 사설로 고고
여기서 중요한건 바디는 유상이고 렌즈는 무상일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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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이천원 더써서 사설로 고고
결국은 바디렌즈 둘다 무상일때만 센터라니 에구....
바디 진단비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태로 질문아면 결과눈 ㅁ뻔할텐데...
결과가 의도된 질문같네요.
전 그렇치만 1번으로 갈겁니다.
2번에서 서비스 안되는 기종이고, 택배 보내기가 부담스럴 덩도로 바디와 렌즈가 많아서...
서비스 비용이 좀 과하다는 생각은 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