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나 글을 읽을 때
머리속에서는 상대방의 의도가 무엇인지 판단합니다
아마 대부분 그러할 것으로 생각되며
다만 표현에 있어서 비아냥이나 악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느껴지거나
또는 나의 수고로움이 동반되는 어떤 요구사항이 파악하면
그 반응이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것이기도 하고
알면서도 못 들은 척 하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문해자'들이 적은 댓글은 답이 없죠 ㄷㄷㄷ
엄 교수는 학교 속의 기능적 문맹 문제가 “한국의 모든 학교에서 발견되는 보편적인 현상이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도 맞물려 있다”고 본다. 읽기 부진 학생들의 실태를 지적하면 선생님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어디든 있을 수밖에 없죠.” 모든 것을 시험점수로 판단하는 교육당국에서는 ‘읽기 부진아’는 없고 ‘공부 못하는 아이’만이 있을 뿐이다. 문제의 본질은 보이지 않는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 아이들을 우선 “60점을 넘기도록” 만드는 데 진력하며 이것을 ‘구제’라고 부른다. 그러나 반복 문제풀이를 통해 겨우 ‘구제’된 아이들은 다음해 또 학력 부진아가 된다.
이렇듯 읽기부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장 근본적 원인은 교사들의 ‘무지’다. 엄 교수 자신도 교사 생활 3년이 지나도록 그런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는 것이다. 그가 “학교 속의 문맹자들이란 현상 자체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인식하고 공유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말하는 이유다. “읽기 문제는 인권의 문제입니다. 읽기 능력은 삶의 질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마땅히 보장돼야 할 인권임에도 무시당하고 있죠.”
출처
https://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5203...
달을 보라는데 손가락이 휘었다고 지적질
이건 정말 나이와 학력 무관하게 랜덤으로 존재하는 듯
https://cohabe.com/sisa/163213
댓글 싸움이 발생하는 원인.gif
- 핑크색을 좋아하심니까... [29]
- 초롱초롱초롱 | 2017/03/31 02:05 | 5736
- 코노스바 1기 당시에 감독 마음속내 [17]
- 에루마 | 2017/03/31 02:05 | 2569
- 2027년에서 왔습니다 [6]
- 만월소리 | 2017/03/31 02:05 | 2930
- 베오베 초보운전자 팁을 보고 생각난 디씨의 부산 운전 후기 [30]
- B.B.B | 2017/03/31 01:56 | 2755
- 박근혜가 형제들을 만나서 울었다는 이야기가 믿기질 않는 이유 [8]
- 12-1200mm_f1.0 | 2017/03/31 01:56 | 3857
- 똥손의 일본식 계란말이-타마고야끼 만들기 [13]
- 먹다남은치즈 | 2017/03/31 01:54 | 5607
- 케모노 프렌즈 엔딩 부른 가수 현황 [13]
- 에루마 | 2017/03/31 01:53 | 3447
- 세월호 시신수습 하시다 숨진 잠수사분들 .. [19]
- 떡잘치는떡집사장 | 2017/03/31 01:51 | 4622
- 충격적인 군부대의 종교탄압 [18]
- 에루마 | 2017/03/31 01:50 | 5895
- 댓글 싸움이 발생하는 원인.gif [18]
- 칙필라 | 2017/03/31 01:50 | 4780
- 한국의 섹시 봉댄서.jpg [31]
- 송하나 ('ω') | 2017/03/31 01:50 | 3520
- 기어 변속 중 [1]
- 비공실세 | 2017/03/31 01:43 | 4899
- [케모노] 현대식 화장실에 처음 가보는 서벌 [13]
- 흰색늑대 | 2017/03/31 01:40 | 5413
- 휴지끈이 기신 분들 중 혹시 이 분 성함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 [⊙_⊙]꿈꾸는소년 | 2017/03/31 01:39 | 2254
- 말실수 하신 큰스님 [55]
- daisy__ | 2017/03/31 01:39 | 4827
판단이 흐려집니다.....
너만병신에서 싸움이 발생합니다.
이글도 거기에 해당됨.
저의 글에 반감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ㄷㄷㄷ
글 내용이 머엿더라..
ㄷㄷㄷㄷ
달을 보라는 손가락에 나와 동족 빼고 다 허세라고 써 있으면 아닌데에? 하는 반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엔 허세랑 달라요 ㅋㅋㅋ
이글도 그냥 님혼자생각.. ㅋ
그렇군요 공감을 얻지 못한건가 ㄷㄷㄷ
꿈속에서 만나요~ 그대말고요...
만나고 싶은 분에게 말씀하셔야지 왜 ?
그런말이있죠. 그래니말도 들어줄께 어차피 내가옳지만...
이거요즘 자주봅니다
그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생각이 아닐까요
그비율 많이늘었어요.
그리고 요즘에는 의문형으로 글적는게 유행이더군요
뭔가 빠져나가기 위함인지...
마지막움짤 자세할설명 부탁합니다
확대해도 안보이네요. 혹시나해서 확대해보지마세요
그냥 관심받기 위해 가입한게 보일지경이라 눈물이 납니다
모두가 나에게 손가락질한다면 그 원인이 나에게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들게될터인데
왜 내말뜻은 이해도 못함서 ㅈㄹ할까 라고 생각하는데서
이미 일반적인 두뇌회전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님 정말 처절하시네요 좀 안쓰럽기도하고...
저쪽 글에서 한참 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여기에 쓴 의도야 뻔한데
이 글에는 댓글이 적으니 님 댓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일테죠? 저쪽엔 이미 댓글이 무수히 많아서 보기가 힘드니 공감받으려면 좀 힘들긴 할거에요 ㅎㅎ
진정 저에게 전달할 내용이라면 쪽지로 보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