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정부에서, 8월 부터 개/고양이 종합백신을 못사게 하려 한답니다

상기안이 실행되면, 심장사상충 약도 반드시 처방을 받아 구매해야 합니다.
동물병원의 폭리가 더욱 심해질 것 같습니다.

아니 왜 하트가드랑 애드보킷이 왜 저기 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동물병원 진료비도 솔직히 이 병원 저 병원 천차만별인데다가 바가지가 어마무시한데
이런 예방약이나 예방주사도 병원에서 다 독점하면 어떡하란 말인지...
소형견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 키우는 거면 모르겠는데 여러 마리 키우시는 견주님들 집사님들이나
병원에 자주 방문하지 못할 환경에 있으신 분들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다던가, 예민한 반려동물 키우고 계신 분들이라던가)은 어쩌라고...
병원비 책정이라도 정당하게 적정수준을 맞춰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닌지라 화가 납니다. 아주 많이.

어휴.. 정부놈들은 왜 귀한밥먹고 맨날 뻘짓만 하는걸까요ㅠㅠ

헐 안돼!!!

서명이랑 페북 공유 했습니다. 많이 퍼트려주세요.

또 뭘 받아처먹었길래 이런 짓을허냐

와 시벌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니까
이걸 가지고 피를 쳐 빨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 약국이란 곳이 있나요?
애견 미용실에서 수의사 자격 없는 분들이 백신 놓고 돈 벌던 것이 막혀서 반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항생제 주사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묻는 건데 항생제 알약도 포함된건가요?

사람아기 백신도 약국에서 사서 직접 접종하나요? 접종후 낮은 확률로 anaphylactic shock등으로 아이 사망할 수 있는 것 다아시는 거죠? 왜 우리 아기들 만큼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주사를 직접 놓으세요?

백신은 그렇다치고 내외부 구충제는
살수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몸무게 맞춰서 달에 한번 먹이고
발라주면 되는데 그걸 굳이 병원가라구요?

백신 자가접종은 그렇다쳐도 레볼루션같은 심장사상충약은 왜??? 그건 그냥 병 꾹 누르고 목 뒤 털 갈라서 살에 발라주기만 하면 되는건데?
울집 냥이 다니는 병원에서도 집에서 해도 된다고 그러시든데?
여기는 약국에서 사나 병원에서 하나 천원인가 차이밖이 안나긴 하는데 다른 지역들은 천차만별로 돈 받던데; 더 심해지겠네요. 직구도 막힐테고;
반려동물 산업 커지니깐 돈으로 보이나 보네요. 써글것들.

혹시 모르니 심장사상충예방약은 직구하지마세요! 관련 정보 보다보니 약사법 위반으로 불법이라고합니다!

백신4종 동물약국서 만원, 병원서 같은 약 오육만원.
제외라더니 추가했나보네요.
.....병원 가격도 제각각에 한번 병원 가면 십만원 훌쩍...진짜 너무해요.

근데 무슨이유로 저렇게 한다고 하는지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뭔가 이유가 있으니까 한다고 할것같아서요. 위험한 약물인경우 수의사 처방은 당연한거지만 ...반대하는이유의 큰 비중이 비싸지기때문인가요?

제 생각엔 예방접종은 의사 진찰 후 의사의
판단에 따라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혹시 모를 일이 내 반려동물에게 없으리란 보장 없으니까요
허나 사람도 구충제는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사 먹을 수 있는데 동물 구충제까지 굳이 처방을 받아야 하는건 좀 비합리적인 것 같네요

이 참에 동물병원들 폭리문제로 아예 확대해서 제대로 파고들었으면 좋겠네여. 아이 아파서 2차지정병원 가보신 분들은 얼마나 병원들이 폭리를
취하는지 아실거에요. 아이들 키우는 집사들은 대부분 어리고 가난한 학생들이 많은게 현실인데, 정말 좋은 마음으로 버려진 아이 거두는 집사님들도
검사 몇 개 받으면 기십에서 몇 십만원 나오는게 현실인데, 아예 구조자체를 폭리쪽으로 가져가겠다는게 말이 안되네여.
정말 아픈 아이들 집사님들은 아이생각해서 그 폭리를 다 감당해내고 결국 아이보내는 경우가 허다하고 정말 아픈아이 집사라는 걸 이용하는
폭리가 엄청나지만, 아직까지 수면위로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았죠. 정말 동물병원 폭리 제대로 밝혀져야 합니다.

이젠 이런 거 볼 때마다 관련 업계/수입상/유통사 관련자가 정부에 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젠장맞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