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무실옆 텃밭에 이거저거 열씸히 심어놨는데...
얼마전부터 깻잎이며 상추잎이 하나둘 없어지더니만....
결국은 아예 절단해서 가져갔네요...심은놈 따로있고 가져가는 놈 따로있고..
참 세상이 무섭구만요...그나 이 년인지 놈인지 잡아야하는데..지금 잠복근무중,,
https://cohabe.com/sisa/162603
와...이런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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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항상 주위에 있습니다..
잡아서 뭐라하면.....그게 뭐라고 이러냐고 그러겠죠 ㄷㄷㄷㄷ
캄훼라 하나 설치하세요..ㄷㄷㄷ
직접드실것들 남기고 농약뿌려놓으세요. 그리고 이걸 일단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 곳에
살짝 이야기 흘려보세요...ㄷㄷ
밀가루를 뿌려 놓으면 농약처럼 보입니다. ^^
와... 이건 완전 쌍놈의 새끼네....
아직은 놈인지 년인지 몰라요..ㅎㅎ
농약 쳤으니 꼭 씻어 드시라고 팻말 붙여 놓으면 어떨까요? ㅋㅋ
근데 자신이 키우는 상추에 독약을 발라놓으면 범죄가 될까요?
네.. 됩니다.
거실바닥에 고압전류 흐르게 해뒀는데 도둑들어와서 감전되어 디지면 집주인에게 과실 있습니다.
도둑님 배려를 안하면 안된다니 ㅎㄷㄷㄷㄷ
강도가 들어와 칼 휘둘러도 경찰 올 때까지 요리조리 잘 피하고 있어야지 직접 상대했다가 도둑 다치거나 죽으면 집주인 책임~♥
칼 휘두르면 적절하게 대응할수 있습니다...ㅎ 단 상대가 칼을 휘두르다가 칼을 버리거나 칼을 빼았게 되면.. .더이상 칼을 든 사람처럼 대응하면 안되는 것 뿐이에요....
보통 과잉방어로 처벌받는건 상대가 칼을 버리고 도망가거나, 혹은 칼을 빼았아서 그 칼로 맨손인 상대를 찌르거나
혹은 더이상 저항이 불가능한상태... 기절했거나, 혹은 난간에 매달려있거나... 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심하게 더 폭행해서 그렇게 되는거에요...
이걸 기자들은 자극적으로 기사 써내는거고....
도둑이라고 해서 내가 생사여탈권을 가질수는 없음.
상대가 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내가 칼로 방어하다 우발적으로 찔러죽이게 된 경우라면 정당방위 인정 받습니다.
오줌싸서 키우세요..
지나가다가 우리 텃밭의 파를 뽑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뭐하세요? 라고 물어보니 오호호호 너무 탐스러워서요. 라면서 뽑은거 가져가더라구유. 기가막혀 그냥 보냄.
그러면 허락 받은걸로 알고 다음부터 맘대로 뽑아갑니다.
후기 기대합니다 ㄷ ㄷ
넵..반드시 범인 잡아서 만천하에 공개하겠습니다..
꼭 경찰에 넘기시길 바랍니다.
경찰 불러서 이제껏 뽑인간거 다 배상받으세요
우리집 담벼락을 넘어간 우리 감나무에서 누가 감을 따고있더군요.
뭐하냐고 하니까, 집주인 이니까 상관하지 말라던 미친놈도 있었습니다.
농작물 흠쳐가는 도둑년놈들 진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