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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마지막줄이 너무 찡하다...
명의가 본인...
아니 근데 왜 자식 명의로 사업 벌여? ㅅㅂ
그냥 명의를 안주면 되지 뭘 튀긴 튀어
마지막 문단이 울컥하네
이거 원래 디씨 아니었던가.....
오유 익명게시판이었을걸
오유를 안해서 모르는데 오유는 저정도 정지 안먹음?
나도 디씨에서 본듯
하얀색 밴드로 X자 이모티콘 있는 게시판이었고 작성자는 익명뭐시기였고 레이아웃이 오유였어
안먹음요.
같은 유저끼리만 욕하지 않으면 글에 포함된 욕은 어느정도는 인정해주는편.
에초에 19금에 특화된 분들도 꽤 상주하는 편이라..
하얀색 밴드로 X자면 고민게시판인듯.
아마 유일하게 익명으로 글 쓸수있는 게시판..
가족끼리도 명의 함부로 빌려주면 안 되는 이유
마지막 문단이 울컥하네
볼때마다 마지막줄이 너무 찡하다...
뭐 건질게 있었나? 상속포기 할수도 있지 않냐?
명의가 본인...
헐..
아니 근데 왜 자식 명의로 사업 벌여? ㅅㅂ
아엠에프때 문제있어서 우리도 내명의로 사업행.
쩌네 'ㅅ'
그래서 원래 가세가 기운다 싶으면 가족 버리고 튀는게 답임
어느순간 내명의로 별에별게 다 되어 있음...
개도 가족은 안버림.
그냥 명의를 안주면 되지 뭘 튀긴 튀어
사람은 버림
나한테 비추준애들은 부럽다 집안 살판나나 보네 이런 생각해도 되고 부럽네
ㄴㄴ 그건 집안사정이랑 상관없음. 주위에 보면 있는집 사람들이 가족들 뒤통수 치고 떵떵거리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음.
그런거 보면서 개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거지 뭐
근데 만약 가족이 상의도 없이 내 명의를 도용했다. . 이것도 개만못한거지 뭐
내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내명의로 되어 있어 본적 있냐? 없으면 말을 하지마라...
안주면 되긴 뭐가 되
그건 본인이 가족이랑 충분히 대화를 안했단 소리지 뭘
성인인데 가족들 재정상황도 모른다는게 별로 자랑같진 않음
재정상황 알아 그래서 돈도 주고 있고 내가 부모님때문에 내이름으로 상조랑 보험도 가입했다..
그리고 대화좀 안했으면 좋겠다 뭐만 하면 돈돈 거려서
뭐 그래도 요즘은 살만해 졌음 돈주는것도 줄어들었고 나도 이제 돈좀 어느정도 모였고
이제 내 빛만 없에면 되네...
너 진짜 쓰레기같은 가족이랑 사는구나
위로의 추천 준다.
버리고 튀고싶은 생각할만하네. 근데 니가 버리면 그사람들은 누가 보살피냐. 힘냉.
괜찮아 형이 자기 빛 다갑아서 이제 집에도 어느정도 돈 대줘서
내가 혼자 하는거 아니까 나도 빛 얼마 안남았어 생활비 좀 포기하면
바로 갚을수 있어
빛을 없애면 어둠만 남잖아
좀 남겨둬
이거 주작인거 아니였나
이거 한 10년전에 본거 같은데 디씨던가?
남 이야기 같지않네
필력 쩐다 진짜.....
자식한테 힘든일 시켯으니까
그만큼 더 더 더 오래 미안한만큼 오래 살으셔야지.....
축하 한마디 해주고 싶네. 링크 아시는 분?
느낌보니까 아빠 뿅뿅한거같은데...ㄷ
글 보니 아버지 돌아가신거 같은데
그냥 상속 포기하면 빚 안갚아도 될텐데....
왜 저걸 다 갚았을까.....??
법알못이지만 빚도 상속 포기로 안갚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채인가??
자기 명의로 아버지가 사업하다 망하신 거라잖아요.
빚도 자기거임.
아하!!제가 잘못봤네요
노안이 왓는지 눈이 침침하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문단이 먹먹하네 ..
그 멘탈에 박수칩니다
볼 때 마다 눈알이 촉촉해지는 마지막 문단
친구도 없고 빚도 없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네요.
내 외삼촌,외숙모도 아이엠에프는 아녔지만 뭐한답시고 돈썼다가 결국 할머니,할아버지가 집팔게됨;.. 외숙모란 인간은 도망갔고..진짜 그인간들은 찢어죽여도 모자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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