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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법 처음으로 썼던게 적십자였죠?
회사 우편물 관리하는데요,
무슨 꼭 내야하는 지로양식으로 뭐가 왔길래 봤더니,
자세히 읽어보니 잡지구독 할거냐 안할거냐 묻는거;ㅋㅋㅋ 에휴~
저희 업종이 지로에 써져있어서 회비 이런거 날라온 줄 알았네요.
순간 왜 많은 사람들이 적십자 지로에 속아서
그 불투명한 재단에 왜 돈을 날리셨는지 이해가 가고...
저렇게 오면 자세히 안읽었다간 회비같은건 줄 알고 잘못내겠어요.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것 같고.
이런거 법적으로 규제 못하나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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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보고 웃고갑니다 ㅋㅋㅋㅋ
광고지면 광고지답게 만들지...;;; 잔머리 굴리고나 있고ㅠㅠ 저런건 신고해야되는거 아닌가요;;; ㅁㅊ놈들이네 진짜
엄연한 사기 아닌가?
노인들이나 배움이 좀 부족한 분들 상대로 치는 사기.
저런게 합법이라니.
사기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지폐 디자인이나 단체 명칭에도 보면 유사한 것에 대한 제재가 있지 않나요?
같은 맥락으로 저런 거 막아야 할 것 같은데
어제 저희 엄마도 적십자 지로 왔는거 저거 뭔데 내냐고 물어보던데
절대로 내지말고 저것들 다 사기꾼이라 하면서 두번세번 강조했네요
젊은 사람들은 알지만 어른들은 적십자고 뭐고간에 저렇게 오면 내시는 줄 알고 계시는 분이 많아요
한국 물가 정보, 한국물가자료...사단법인이라곤 하지만 ㅋㅋㅋㅋㅋ
대놓고 책부터 보내놓고 책값 내놓으라는 양아치들 많죠.
뻥은 얼마나 잘 치는지
"다음부터 보내지 마라" 라고 얘기 하고 정리 다 해놨는데
몇개월 있으면 또 책 보내놓고
그동안 꾸준히 구독해온 것처럼 말함.
사람새끼가 저렇게 뻔뻔할 수 있나 싶은게
저건 진짜 사기 수준;;;
적십자 꾸준히 내시던 어머니 면전에서 "쓰레기야 이런 걸 낼 필요없어" 하고 적십자 지로용지 찢어 버렸죠
적심자도
끝까지 읽으면
자발적인 성금이랬나
하여간 강제는 아니라고 써있죠ㅋㅋ
적십자 회비가 지로형식에서 일반형식으로 다시 바뀌었다가 너무 걷히지가 않자 정부에서 다시 되돌린 걸로 들었습니다. 그 때 국가 무슨평가 기준에 들어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적십자 회비는 적십자 이름으로 행해지는 각 종 구호산업(법의 허술함에 의해 지원을 못받는 분들이 주 대상)과 적십자 봉사단 지원 및 청소년 활동과 인명구조 관련 사업에 쓰여집니다. 적십자 혈액원과 적십자사는 분리되어 있고 얼마나 걷혔으면 어디에 얼마나 쓰이는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위아래의 금액이 다르죠?
적십자는 적십자대로 5년동안 적십자 회비 내본 적도 없는 사람이 회장으로 임명되서 한때 난리났죠. 박근혜와 매우 친한 인사라는 애기가 돌았자만 소리 없이 묻히고
이런 거 사기죄로 처벌해야합니다.
이런거에 신경쓰는 정치인은 한명도 없네요 그러니 지금까지 쭉 이어오는듯
연말정산 알바 5년간 해왔던 사람입니다
매년 12만원씩 기부한 사람이 꽤 많으시더라고여
기부금 영수증을 일반직은 거의 60%, 기능직은 20-30%정도 내세요
혹시 주간교육신문에 당해보신분 없으세요? 저는 도서관에서 일하고 저희는 신문/잡지 다 계약하는데 밑도 끝도없이 우편으로 보내더니 갑자기 청구서 보내고... 선임자에게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그냥 무시하라고는 하시는데 ㅠㅠ 억울해서 찾아보니까 저같이 억울한분들이 더 계시더라구요...
저희도 받았네요.
받자마자 찢어버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