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화나거나 평소와 반응이 다르다면 그 감정이 악화되기 전에 이유를 물어보고 용서를 구할것.
대화를 많이 할것. 상대방이 혼자 생각하는것을 내가 알 수 없듯이 나 혼자 생각한것은 상대방이 알 수 없다. 고민이 있거나 서운한것이 있으면 얘기하면서 풀기. 너무 사소한 것이여서 상대방이 쪼잔하게 느낄거라 생각해서 말 못한다는 생각하지말고 말하려고 노력할것. 나 혼자 인내하는것은 지치는 지름길.
내 생각을 잘 말하는것도 감정표현중 하나. 감정에 휩쓸려 할 말을 제대로 못 하는것도 상대방이 답답함을 느낄수있다 상대방이 힘들어하면 케어해주고 잘 보다듬어줄것. 물론 나도 힘들때가 있겠지만 그 상황만큼은 상대방을 위할것.
이해를 강요하지말것. 내가 어떤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얻으려하는데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어하면 설득하려 하지 말고 절충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기.
역지사지 마음을 가질것. 내가 이 행동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답은 상대방이 똑같이 행동했을때 내 기분.
상대방이 좋지 않은 일에 대해 말할때 그 사건에 대해 분석,판단,해결책 보다는 그 친구가 겪었을 속상한 감정에대한 공감해줄것.
싸우지 않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잘 싸우는게 중요.
시간이지나가면서 더 많은것을 배우고 느껴서 다음 사람에겐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성숙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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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강요하지말것. 공감해요
하나 더, 이해가 안된다면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것도 방법이더라구요
긍정적으로 싸우기가 세상 제일 중요...
내마음이 평온해야 상대를 생각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서만 느낄수 있는 값진 깨달음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왜 이별하고 알 수 있을까요? ㅠㅜ
나와 견해~느낌~감정이 다르면 왜 다르며 나와 같지 않은지
이해할수는 있으나 동의하지는 않는다.
이해와 동의는 다른영역임
나도 이런 글 써보고 싶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냐카카카
찌질의 역사 웹툰을 다시 읽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실껍니다...
한쪽의 잘잘못보단 그냥 안 맞아서인 경우가 많지요
20년이상을 다른 환경에서 살았으니까요
20대에 만나고 헤어지는거에 너무 큰 의미는 안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역지사지도 사람들이 잘 했으면 좋겠다...
나는 되고 너는 안돼 라는 마인드 가진사람들 극혐
내가 뭘 하기이전에 "남자친구(또는 여자친구)가 나한테 이러면 나는 기분이 어떨까?' 생각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