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 한 공원 놀이터에서 실종된 여자 초등학생 A양(8·2학년)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29일 오후 1시께 연수구 동춘동 한 공원 놀이터에서 친구와 놀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기위해 휴대폰을 빌리러 한 여성을 따라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에 A양의 어머니가 오후 4시30분께 182에 실종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기동대와 방순대, 형사과, 여성청소년과, 지구대 등 경찰관을 동원해 주변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수색을 벌이던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0시30분께 놀이터에서 100여m 떨어진 인근 아파트 옥상 물탱크 안에서 A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A양은 발견 당시 대형 쓰레기봉투 안에 토막 난 채 담겨져 있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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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연수구 놀이터서 실종된 여자 초등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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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가 십대로 추정된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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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용의자 A(16여)양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25&aid=0002699710
으악...우리동네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바로 코앞............
16살 청소년이 8살 어린이를 살해하고 토막. ?
내눈을 의심했네요
죽은 아이 불쌍해서 어째요 ㅜ
저런애들도 소년원으로 끝인가요 ?
이런 사건보면 미성년이라고 몇년 살다 그냥 나오겠구나 싶어서 답답해요.
성폭O 최소 10년이상, 살인 최소 20년이상 때려야하고 미성년 범죄도 단순폭행 단순절도정도나 합의후 감형해줄까하는거고
집단폭행, 성폭O, 살인 이런 중범죄는 감형없이 성인과 동일하게 적용해서 처벌해야죠.
정권 바뀌면 법좀 뜯어고쳤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마 안될꺼야....
소름돋는다...저 어린애한테 무슨 원한이 있다고... 훼손까지하고... ㅠㅠ남은 유족들은 어떻게 살라고..
문병 갔을때 옆에 있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중환자실 한참 있다가 일반병실로 온 아줌만데 왜 다치셨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빌라 살아서 빨래 널으려고 옥상가서 빨래 널고 있는데 갑자기 중학생 한명이 가방에서 칼 꺼내더니 " 아줌마 죄송해요. 근데 너무 죽이고 싶어요. 진짜 죄송해요 근데 너무 죽이고 싶어서요." 하고 칼로 찌르더래요. 간신히 사람있는데로 도망쳐서 사셨다고.. 미성년중에서도 위험한 애들은 진짜..
십대 이용해서 유인하고 장기나 각막 뺏고 시체 훼손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론 십대여자가 미쳐서 저런 일 저질렀을수도 있구요.
와씨...
범인이 십대.. 거기다가 토막,, 그리고 유기장소는 물탱크....
제대로 미쳤네요..
아이부모, 그 아이, 그리고 물탱크 성치되어있는 아파트 주민들도 불쌍하네요..
하이고
쟤한테 누가 시켰겠지... 설마...
아니겠지..
16살 여자아이가 8살되는 아이 시신을 정교하게 토막을 냈다..
비유가 죄송하지만..
돼지고기 두꺼운거 썰어보신분들은 알겠지만요..잘 안썰립니다.. 살코기로 포장해놓은 고기도 그런데.. 뼈도 있는 시신을 중학생 여자아이가 혼자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구조를 알아야 토막낼 수도 있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 혼자서 화장실 같은데서 저런 끔찍한일을 아무도 들키지 않고 처리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최소 20키로는 나가는 시신을 담아, 옥상까지 혼자 들고가서, 보통 머리위보다 높게 있는 물탱크 입구 그 속에 혼자 넣기도 쉽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의구심이 많이 생기는 사건이네요..
16세 여자가 8세 여자를 살해하고 물탱크?
16살짜리가 살해 후, 시신을 물탱크에 넣는다는 개념이 머리에 있을까
물 속에 넣는 게 빨리 부패하라고 넣는 거 아닌가요?
16살이면 이제 중3, 빨라도 고1인데
아니 동춘동이면 우리집 바로앞인데...세상에...아...ㅠㅠ
이런 ㅆ
집앞에서 이런 일 당한거 아녜요? 아이도 아이부모도 어떡해요 아으... ㅠ
범죄도 일본따라가네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
무죄추정의 원칙 당부해주시길 바람
어쨌든 범인 개썅년놈이 꼭 잡히길
제발 어린 아이들 놀이터에 놀때 엄마던 아빠던 집에서 딴일하지 말고 , 같이 가서 앉아서 보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혼자 심부름 같은것도 보내지 말구요.
내 자식은 내가 보호해야죠, 아이들에게도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알려주고요..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갈수록 아기 낳기 무서운 세상이 되어갑니다ㅠㅠ
저 가족들은 어째요.진짜ㅠㅠ
아가야...
그곳에선 고통없이 지내렴ㅠㅠ
저정도면 소년원으로 안끝날텐데
아......당일에 저희 아파트에 실종신고 안내방송 나왔었는데... 아빠랑 들으면서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그랬었는데.... 아 이런........
악마가 살고 있군요..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