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야 오유다운건 알지만
그들이 언론 끼고 문재인 까는거 잊었어요.?
저들에게 먹잇감 토스했던거 잊었어요?
이게 단순히 문재인 보호하는 연예인 놀이인줄 착각하는거 아닌가요?
정권교체 누구로 할건가요?
안철수요?
우리가 지금 어화둥둥하면 이재명이 뒷통수 안치고 안캠에 있는 박영선이 해당행위 안하나요?
참 나이브합니다.
그냥 가만 있으면 순리적으로 포옹합니다.
설레발이 오히려 화근이 된다구요.
이래야 오유다운건 알지만
존중해주시죠.
끝났어요. 사실상
1. 싸워봐야 파란색
2.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다.
3. 경선은 경쟁이요, 본선은 전쟁이다.
문댑이 당한거 절반만 당해도 평생 용서못할분들이
참 쉽게도 포용하자?용서하자?웃기지도 않아요
경선도 안끝났고 경선과정에서 그짓한거 당사자들은 사과도 안했는데 용서하자?
그런식으로 포용과 용서 화해를 싸구려처럼 남발하니까 안되면말고 식으로 같은팀끼리 네거티브하고 등에 칼꽂고하는겁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틀리니 다른 의견도 있는거겠죠.
저만 하더라도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제일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상처는 깊은데 쉽게 봉합하자는 의미는 아니구요..
경선이 끝나면 후보들의 태도에 따라서 상처가 아물수도 더 커질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지지자들이 나서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후보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경선과정에서 했던 잘못된 선거방법에 대해 사과하고
경선에게 이긴 후보에게 적극적 지지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선 승리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 하는 말이에요...
박영선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순전히 전략적인 측면에서만 봅시다.
안지사의 그 페북 글은 아마 평생 흑역사로 남을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안지사는 제정신만 돌아오면 친노 뿌리로 다시 돌아갈 사람이기도 해요.
지금부터 우리가 안희정과 그 지지자들을 포섭해야 해요. 충청에서 이미 씁쓸한 패배를 맛본 사람들한테 성내는 게 과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략적인 움직임일까요? 여기서 문재인 지지자들도 문재인처럼 행동해봅시다. 문대표의 관대함은 성품에서 우러나온 것이기도 하지만, 전략적으로도 현명한 겁니다.
"너 경선 과정에서 이렇게 했지? 일단 사과해. 그러고나면 포용해줄게" 승자는 이렇게 말할 필요 없습니다. 패자는 그런 소리들으면 한 번 더 토라지게 됩니다.
문 대표는 박지원과의 통합도 이미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때도 그런 식으로 손을 내밀어야 할 겁니다. 민주당으로 돌아올 때 머쓱하지 않도록, 과거에 박지원이 했던 언행을 문 대표는 언급 안 할 거에요. 길게 생각합시다.
이순신 장군이 건 목이 몇개더라...
포옹이라기 보다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그 쪽이 얻는게 많으니까 하는 말이죠.
사실상 경선은 결선 투표 없이 가는 거라고 보고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결선 투표를 갔을 때, 떨어진 후보 쪽 지지자를 흡수해야 유리한거고,
또 대선 본선에서도 승리하려면 타 예비 후보들 지지자들 흡수해야 하는 거고요.
나아가 당선 후에도 국정 운영을 하려면 어쨌든 그 국민들도 포용해야 하는 거니까요.
도널드 트럼프가 왜 취임하자마자 유사 레임덕에 빠졌습니까?
본인 자체의 병크도 있지만 지지자 빼고는 모두 적으로 돌렸기 때문이죠.
허위 사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거나 하는건 모르겠지만,
여기서 타 지지자들 심경 긁는 가시 돋힌 말 쏟아부어서 얻을 수 있는게
개인적인 통쾌함 외에 대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 단계에서는 타 후보에 대한 분노와 조롱을 내부적으로 반복 재생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톤을 조절하자는게 훨씬 이성적으로 보입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강한 대통령이?
그럼 통쾌함 말고 무엇이 실리적인가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작 문재인은 전략적으로 어떻게든 타후보 타지지자 다독여서 포용하고 가려고 기를 쓰고 참아왔는데,
정작 지지자란 사람들은 확정되지도 않은 승리에 취해
얻을 것도 없는 싸움에서 전선을 확장시키고 있으니, 안타깝네요.
이제와서 꼬리 내리는 이유는 단 하나. 싹 얼굴 바꾸고 친한 척 친노 친문과 친해지는거죠. 그래야 차차기에 표 받을 수 있거든요. 미련한 사람들이죠. 그렇게 해서는 같은 그룹에서도 지지 안합니다. 얼마나 좋은 의원들이 많아졌는데요. 더민주 인물도 출중합니다. 저질스런 네거티브로는 국민의 마음 얻어내지 못하죠.
그렇개 처맞아놓고 금방 해해거리는거 저도 지겹네여 요 며칠 참 맘에 안들었음
이해가 안가는게...후보들에 이런 저런 문제가 있었지만 경선에서 이길 것 같으니 포용하자는게 뭔 소리에요?
문제가 있다는 후보들은 계속 똑같은 언행을 보이고 있고, 경선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 결정 된 것은 없습니다. 아직 선거인단 전체 중에 2/3가 투표하지 않았어요. 수도권이 반입니다.
무슨 호구입니까? 때린 사람이 미안해하는 기색을 보인 것도 아니고 결과가 나온 것도 아닌데 뭘 포용해요. 문재인 눈 앞에 대고 X발새끼라 욕하는데 말리는 사람하나 없는 이재명지지자요? 문재인으로 힘드니까 지지자들까지 십알단으로 만드는 박영선이요?
아직도 탄환이 날아다니는 전장에서 평화를 외치면 전부 성인군자가 되는 겁니까?
경선 끝난다고 겜 끝나는 거 아니거던요
경선 끝나면 바로 대선 있고
경선 승패가 이정도면 윤곽이 드러났다고 보니까 이제 초점이 경선이 아니라 대선 보고 있는 거죠.
그리고 이미 안희정이나 이재명으로 부추기던 세력들도 안철수로 다 붙었어요
커뮤니티 다 가보면 안희정 이재명 띄우던 글들 빈도 많이 줄고 요새 기하급수적으로 안철수 찬양 글 댓글 넘쳐나요
타겟을 어디로 삼아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런 글에 댓글 달든가 아니면 본삭걸고 그글 저격글을 쓰면 되는데
뜬금없이 포옹하자니 어리둥절하는겁니다.
당장 이시장쪽에서 자신이 공무원동원한거빠져나갈려고
물귀신작전으로 불법수집중이랍 니다.
당 선관위가 있는데도요.
다른 당은 그래도 최소한의 당을 박살내는 짓은 삼가합니다.
남에당 들어간 손학규도요.
복장이 터지는거 참고 참는데 뜬금 포옹하지니요.
그리고 내가 시게 접으면 그들이 돌아올까요?
아니면 문재인만 흠집날까요?
그래서 정권교체 안철수가 어부지리 먹어치울까요.
내각제는 보너스고요.
반성과 사과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아무런 역사도 이뤄지지 않을 겁니다.
포용 화해 이런건 제대로된 사과 후에 이루어져야죠 그렇지 않으면 대선때 또 뒷통수 우리하게 맞을지 알게 뭡니까
문재인이 될게 뻔한데... 둘이 합쳐 40프로 받는것도 용납못하는게 이해가안됨
정치인이라면 큰그림을 봐야되는데 지금꼴은 대선버리고 당내경선에 올인하는꼴
포옹이라... 참 나이브 합니다.
그렇게 해서 문재인 후보를 지킨다고요?? 참 이율배반적인 생각들이네요.
현실은 항상 냉정한 겁니다. 미담이 넘쳐나는 세상이 아닙니다. 갑자기 태세전환 들어가니 우디르도 어리둥절 할 정도네요.
포용은 문캠이 하는 거고, 지지자들은 퇴출운동을 벌여야죠.
총선 때의 박영선과 이종걸이 변했나요?
선을 넘은 인간들은 어김없이 또 그럴 겁니다.
있는 것들은 내보내고 들어오려는 것들은 막으면 정화됩니다.
우두머리급 몇 놈만 정리하면 돼요.
포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