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41901070530128002
저는 야권 누가 되든 과거청산만 제대로 해주면 문재인,안희정,이재명,안철수 상관없다고 보는데
저 기사 이후로 안철수는 아웃입니다.
엠비랑 한통속 이런 소린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저걸 반대한다는것 자체가 저랑 가치관이 많이 다릅니다.
그동안 저는 안철수라는 사람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 평가했었는데
왜 저런 말을 했는지 옆에 있으면 묻고 싶을 지경입니다.
같은 부류 라고 봐야죠......반대할 이유가 없는 사안을 반대하다니.......
현실적으로 청문회열수있고 자료열람 받을수있나요?
정치공방만하고 끝날것같은데요
지난 총선 정국에서 mb정권 청문회하자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mb 사대강 자원외교에 대해서 국회 특위만들고 제대로 조사하자는거도 아니고 ㅋ
사자방 문제 계속 터져나올떄인데 왜 MB정권 청문회가 말이 안되죠?
그래서 야당측에서 자료갖고있었나요? 정부측에서는 죽어도 자료안줄테고 정치공방만하고 끝날것 뻔한데
핵심 자료갖고있었으면 언론에 먼저뿌리고 여론높아지면 안철수가 뭔데 막을수있나요? 야당에서도 그냥 정치공세였지 알맹이 있지도 않았는데
지난 총선 정국에서 mb정권 청문회하자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 총선 끝난 후입니다...
쉴드 좀 치지마세요.
야당지도자면 야당답게 놀아야지.
왜 여당편을 듭니까.
진영논리로 싸우자는겁니까?
그래서 님이 원하는게 뭔데요? 청문회로 정치공세하는게 만족스럽나요?
[리플수정]이유를물어봐서 제가 생각한 이유를 말했더니 쉴드치지말라니
참....
본글 의도가 뭡니까? 같이 안철수까드려요?
총선 직후에 천정배 혼자 오버하던거 민생부터 챙기자고 한거임 그렇게 절박한거면 민주당은 머했나요?
사자방이 민생이 아니면 뭐가 민생이죠? 세금들어간게 얼만데? 정치적 논란이 예상돼서 민생이 아니라면 새누리잔당이 반대하면 전부 민생이 아닌 정치공방입니까?
[리플수정]그래서 청문회로 핵심자료 정부한테 얻은사례 알려주세요
참고로 총선직후 박근혜정부 지지율 30퍼이상으로 굳건했어요
[리플수정]핵심자료있어야 청문회 효과있는거죠
이번 최순실국정농단 국감 왜 효과있었는데요 박영선이나 안민석의원들이 자료갖고 들이대니 효과있던건데요
[리플수정]Pilgrim45// 지지율 높은?상태에서 정부관계자가 야당들이 원하는 자료 잘만 주겠네요
글삭하고 가셨네요 고작 말하는 논리가 진영논리말고는 없나요?
실현가능성 낮다 싶으면 그냥 가만히나 있던가 들고 일어나서 반대하는거 자체가 안명박 인증이지요.
별거아닌걸로 괜히 발끈한거 같아 민망하네요. 부디 정권 바뀐후 사자방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뤄지길 바랄 따름입니다
[리플수정]Pilgrim45// 저도 사자방 철저히 밝히길 원합니다 입법부는 조사권 수사권없어서 뭔가 파헤치는데 실속?이 없어 정치공방만 있을뿐입니다
호사가// 네.. 평소 쓰신 글을 보니 그런 큰 뜻은 일치할 분이라고 생각해서 앞선 글은 지웠습니다;;;
총선 때 안철수가 전국유세하면서 계속 얘기한 게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하는 거였어요
19대 국회가 폭방해서
민생안건 처리 안된게 산적했는데
정치적 공방으로 놓치면 안된다고 본 듯
물론 이명박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생주력 총선때 공약실천 뭐 이런거 얘기한게 있어서
이걸로 입장 내세운듯
이에대한 반대의견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렇게 안철수가 말하고나서
민주당에서도 별말 없이 지나가던데요?
더 물고 넘어질줄 알았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민주당은 청문회 하려고 뭐 한건 있나요? 박근혜 현 정권 문제도 수두룩하고 민생도 있는데 뭔 청문회를 합니까? 다 때가 있고, 계기가 있고 해야 하는 거지.
안철수측 ‘보수정권 청문회’ 즉각 제동
“일부 지지층만 바라본다면
운동권 패권주의와 똑같아”
安 “민생문제해결 최우선”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청문회 제안으로 ‘정권 심판론’이 부상하자 안철수 공동대표 측이 즉각 반박했다. 413 총선에서 “1번(새누리당)과 2번(더불어민주당)이 싸우지 않게 하려면 3번(국민의당)을 선택해달라”며 호소한 안 대표의 ‘일하는 국회’ 공약이 헛구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의당이 심판 대상으로 삼던 더민주와 ‘선명 야당’ 경쟁에 나선다면 총선 때 받은 지지율이 한 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감지된다.
안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19일 통화에서 “방산비리, 자원외교 논란 모두 국회에서 정치 싸움만 일으킨 것들”이라며 “정치공세하고 선명성 경쟁만 하던 야당의 모습과 다를 게 무엇이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당 만들어 줄 테니 정쟁하지 말고 문제 해결하는 국회 만들라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확인한 민의”라며 “총선 결과에 들떠서 일부 극렬 지지층만 바라본다면 더민주의 친노(친노무현)운동권 패권주의와 다를 게 뭔가”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의 또 다른 측근은 “(더민주 출신 인사들이) 관성이 남아서인지 구태를 반복하려 하는데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1&aid=0002272553
MB사자방 청문회를 하지 않는 이유를 운동권 패권주의 배격과 연결하는 희귀한 논리이지요.
이러니 의심의 시선이 거둬 지나요..
괜히 안명박 소리가 나온게 아니죠
호사가// 아 청문회때 자료 안준다면 무조건 포기해야하나보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청문회 때 자료 안준다고 포기할거 같으면 박그네 청문회 때는 왜 그렇게 많이 해도 냅뒀어요? 어차피 안될거 시간낭비 말고 때려치라고 하지??? 말같은 소릴 해야지. 안철수나 그 지지자들이나 암튼.
이건 좀 이슈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