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여년의 세월을 '강 군'과 함께한 웅자...웅자의 마지막 이야기 인터넷에서 보고 진짜 울컥해서 혼났어요 전 이 소식을 오늘에야 알게 돼서....아 이 새벽에 진짜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7kAB&articleno=10393266
제 블로그는 아니지만
마지막 이야기를 정성스레 캡쳐하신 분이 계셔서 주소 들고옵니다
웅자의 전성시대가 벌써 이렇게 오래됐군요..
저도 열세살고양이랑 같이사는데 늘 물어보고 싶은게 나랑살면서 행복했냐고.. 그게 항상궁금하더라구요..
링크타고가서 보다가 주책없이 눈물이 나네요.
어렸을때 일요일 아침에 웅자보려고 안떠지는 눈 비비고 일어나서 티비앞으로 갔던 기억이 나요..
웅자의전성시대를 보고 저도 졸라 첫 강아지를 키웠었고.. 주변친구들도 코카의 매력에 빠져 당시 많이들 키웠었죠.. 저희 본가 말티즈도 올해 14살 정도라 이별을 항상 생각하고있는데.. 정말 떠나보내는건 너무 힘든거 같아요 가족이니까요
어릴때 봤던건데 .. 세상에 ㅠㅠㅠㅠ 도중에 사고 없이 건강하다는거에 안도해야 하는지 ㅠㅠㅠㅠㅠㅠ 이리 나이들었구나 생각이 울컥울컥하고 눈물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방송 본방으로 봤는데, 눈물이.... ㅠㅠ
강아지 고양이 정말 좋아하는데, 이거 보고는 절대 못 키우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가족을 떠나 보내는 슬픔을... ㅠㅠ
울집 애도 곧 저렇게 되겠구나 싶은 마음에 참 .....
하 우리강아지도 15인데 하이고ㅠ
웅자야 고생 많았어, 사랑해!
천국에서 보자
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본거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오유에서 누가 올려주셔서 그거 보고 울었던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