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60911
SM 명차
SM 525V
다들 좋다고 인정을 하더라구요
ㄷㄷ
- 월차내고 놀러온 여친 [3]
- 뚝형 | 2017/03/29 11:29 | 7380
- 손가혁의 실체 밝혀짐 [20]
- 밀리엄 | 2017/03/29 11:25 | 5732
- 모 인기 드라마 속 연출 [6]
- 아이멜루나 | 2017/03/29 11:25 | 4899
- SM 명차 [28]
- JS | 2017/03/29 11:24 | 4369
- 예전에 엄마가 맥주 사다줄까? [10]
- 여자랑한번도모태범™ | 2017/03/29 11:21 | 4117
- 알리에서 70불에 파는 a7r2용 세로그립 문의합니다. [4]
- 자연이최고 | 2017/03/29 11:20 | 2464
- 한국은 다가구 천국? [22]
- Edward™ | 2017/03/29 11:19 | 5549
- 네이버댓글현황 --안철수한테 올인하다 [27]
- mb부활반대 | 2017/03/29 11:19 | 2222
- 지난번에 사려고 했던 코트 [14]
- 작침[鵲枕]희망의대한민국 | 2017/03/29 11:19 | 4287
- 세월호를 이제서야 인양한 진짜이유.(팩트) [0]
- 토드lee | 2017/03/29 11:19 | 5274
- 국민의당 차떼기 기사는 조용하네요.. [19]
- 홀릭거너 | 2017/03/29 11:17 | 3456
- 올림 em5 mark2 싱크로캡 분실시! [5]
- 언지 | 2017/03/29 11:16 | 2470
- 스윙스 여친.jpg [12]
- 여자랑한번도모태범™ | 2017/03/29 11:15 | 4643
- 정미홍 '불도저' 발언 이후 "욕설·협박 전화, 신변 보호 요청" [16]
- 시프겔 | 2017/03/29 11:15 | 6598
- 쓰레기통이 알려주는 현실 [13]
- 바리바리★바리즈 | 2017/03/29 11:14 | 5767
뭘 모르고 뭘 인정하는지 모르겠네요 ㅋ
아는 만큼 보이는거기때문이죠
그 시절에나 그랬지.. 지금 나오는 액센트도 저 차보다 나아요
그 시절 액센트는 ??? ㅋㅋㅋ
지금 나오는 소나타도 그시절 s클보단 좋겠다 뇌는 장식품이냐
저 차주들이 인정하는 차 ㅋ
저차 치를 떠는사람도 많더라구요 ㄷㄷ
엔진인정~!!
하지만 휘발유 쳐묵쳐묵
인정하는 이유는..일본차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기름 먹는 하마던데
이 모델 LPG도 괜찮은 가요?
2004년식 아버지가 10년 타시다가 이제 어머니가 받아서 타고 계십니다.
잔고장 하나없이 잘 굴러가네요ㅕ ㄴ
저게 닛산 vq엔진 들어간 차입니다.
프레임도 닛산껄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초창기 525v6 아직도 타고 계신데 잔 고장이 거의없고 고장이 없어서 차를 못 바꾸고 계신네요...
근데 이 모델도 뽑기 운이 있나 보네요..
저 당시 저거 없으면 소나타나 타야했는데 ㅎㅎ
공업사 사장이 사람들이 SM만 타고 다니면 공업사들 다 망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사장님은 그럼 어떤차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했더니
아반떼 소나타 ㅋㅋㅋㅋ
그냥 고장잘안나는 오래된 일본차 정도죠
저 모델 말고
더 구형으로 트렁크 리드 가운데에 저 크롬 없는 구형이 레알이쥬..
사진 속에 모델들은 엔진/미션만 수입이었...
출시 시점에는 대단한 차 였습니다.
닛산 VQ 엔진에 아이신 미션~ 98,99 초기형은 부품도 일제였죠~
아직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차가 많습니다.
동시대에 생산된 국산 경쟁모델들은 폐차장으로 가버려 보기 어렵죠~
당시엔 참 좋은 차지만 지금은 걍 구형차일뿐이죠.
하긴 당시 경쟁자가 미쯔비시 부품 때려박은 ef소나타니 뭐 ㄷㄷㄷ
제 차였네요..고장 안나고, 내구성 좋고,
좋은차 맞죠..기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같은 배기량의 국산차는 연비가 더 좋았던게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은 승차감...특히 뒷자리가 낮고 안정적이라 승차감이 아주 좋았어요.
소나타 타면 저거보다 높은 느낌이 많이 나고 불안한 승차감이 났어요.
단점도 있었는데, 헤드라이트가 너무 어두워서 짜증..
그리고 변속기 충격이 커서 좋은 차 맞나 싶어구요....
525브이는 나름 인정
2주전즘 와이프가 운전하다 폐차 ㅠㅠ
카메라로 치면 니콘 D100 정도 되겠네요
v6 엔진 좋치요ㅋㅋㅋ
택시기사들이 인정했다던 그차아닌가요?ㅎ 525v는 아니지만요ㅎ 저때당시 아버지가 525v랑 옵티마 고민하다가 옵티마뽑았는데 사람들이 비얌따블류인줄알고 엄청 처다보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친구아버지는 골드520 초창기 모델 아직도 타신다는ㅎㅎ 근데 기름퍼먹는거보니 에쿠스급이던데요ㅎㅎ
3년 탔었는데... 20단 감쇄력 조절 쇼바도, 3단에서 묵직하게 꾸준히 밀어주는 토크빨도 나름 일품이었고요. 하체 소음과 풍절음 빼고는 참 맘에 드는 차였습니다. 이후 회사차 나온 후 더 생각이 나더군요. 요즘 동급차량이랑 비교한다면야 뭐 한군데 나은 점 없겠지만, 당시 경쟁차량 XG에 비하면 훨씬 단단하고 잘 껴 맞춰진 차로 기억됩니다. 같은 6기통인 SM520v하고도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혹시 SM520 타보신 느낌으로 미루어 판단하시면 안될 정도로 다른 차였습니다.
출시 당시 비싸고 삼성차라는 위상이 컸죠.
수입부품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특히, 일제라면 일단 믿고 보는 부품에 대한 신봉도 컸구요.
어느 회사던 밀어내기는 다 했었겠지만 비싼 가격에 안 팔렸을 당시 어거지로 인수하거나 구입했었던 분들은 중고차 가격 방어가 자동으로 된 탓에 무척이나 안정적인 차로 인식...게다가 sm 구입의 대부분은 지금이야 그랜저 구입 연령도 낮았었지만 당시에는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으신 분들이 많았기에 아직도 안정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을 뿐...
사진의 저 눈물 모델은 최상급 모델에 있던 전자식 쇽도 없이 출시되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이른바 원가 절감의 대표적 모델...뒷 캘리퍼 피스톤 쪄들어 붙기로 흔한 모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