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 돈으로 다가구 매매해서 임대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기존에 주택 단지였던 곳 대부분이 다가구로 전환을 했더라구요.
그럼 주택에 1세대 살던게 다가구로 바뀌면서 못해도 12개 정로도 바뀐건데
저 많은 사람들이 다 어디서 나와서 다가구를 채우고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 ㄷㄷㄷ
다가구 건축 하시는 분들만 돈 벌어 간 거 같기도 하고...
다가구 매물 보러 돌아다니다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덜컥 겁이 납니다.
저 많은 다가구들 중에서 내 건물로 입주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공실률 걱정하며 수익성이 많이 안 좋지는 않을까 그런 의문이 드네요...
제가 매매 하려는 곳은 대전 지방이고 공단 근처입니다.
다가구 과연 아직도 할만 할까요?
https://cohabe.com/sisa/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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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가구 다세대 아리송하네요
ㅎ 건축법상 다가구는 단독주택이고 다세대는 공동주택입니다
즉 다세대는 아파트처럼 방방마다 소유주가 따로 있지만 다가구는 주인이 하나
다가구는 주인이 한명인 단독주택이구요. 다세대는 공동 주택이예요.
빠르시네요 ㄷㄷㄷ
요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아서 ㄷㄷㄷ
저희 부모님도 한양대 안산캠퍼스 쪽에서 원룸하시는데 입주자들이 대학생 아니고 다 외노자들입니다 ㄷㄷㄷㄷ
안산 지역은 무섭더라구요. 안산역 근처 지나가면 몰려 다니는 외국인들 ㄷㄷㄷ
원곡동은 유명하죠......... 외노자들 중 제일 최악이 조선족입니다.
제일 괜찮은게 구소련 국가쪽 사람들이 괜찮아요
우즈벡도 구소련인가요?
최근에 울 아파트에 노총각 형님 한분이 우즈벡 분이랑 결혼했는데
와 이쁘다 했더니 몇달 뒤에 사기 맞았다고 ㅠㅠ 튀었데요 ㅠㅠ
몰려서 그런겁니다.
그만큼 다른쪽 고령화되거나...
유령동네 되는곳 많아요
그렇군요. ㅠ
매매는 어려워도 임대는 그나마 좋지 않을까요?
단, 시세대비하여~
근데 또 이게 생각보다 수익률이 좋지는 않아요.
10% 넘기기는 힘들더란... 공실률 계산하면 4~8% 정도 되는데
수익 나는 걸로 투자금 환수하려면 몇십년 살아야 해서 ㅎㅎ
물론 집값은 똥값되어도 땅값은 남겠지만 ㅠㅠ
각 구획마다 방, 부엌, 출입구, 화장실이 갖춰져, 한 가구씩 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으나 각 구획을 분리하여 소유하거나 매매하기가 불가능한 주택으로 정의한다.
ㅎㅎ 이게 다가구군요
넹 예전에는 원룸건물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다가구 건물이 많아요.
외형상으로는 별차이 없는데 내용상으로는 약간 다르죠 ㅎ
이게 지방같은 경우는 정말 리스크가 있더군요. 얼마전 박살난곳이 군산인가 ... 조선소가 날라가면서...
이야기 들어 보면 업자들이 때로 일꺼리 찾아서 아예 한동으로 다 아도 친다고 ..문제는 일꺼리가 사라지면 그때는.... ㅠㅠ
대전 지역중에 4공단이 위치한 곳 인근이라
크게 일자리가 많지도 그렇다고 일자리가 없다고 보기도 힘든 동네예요 ㅠㅠ
그렇다고 조선소가 망할지 누가 알겠어요.. ^^ 방송보니까 전재산+대출로 몇년은 꿀빨다가 완전이 노후가 지옥으로 빠지더군요. 언젠가는 봄날 올지 모르지만... 암튼 성투 하세유.. 그 방송보니 불패가 아닐수도 있구나가 되더라구요. ㄷㄷㄷ
저도 대전이고 좀 알아봤는데......답 없더군요.
다가구/다세대는 지역이 만들어질 때 땅 쌀때 사서 잽싸게 짓고,2~4년 임대 빼먹고
리모델링 (굳이 리모델링이 아니더라도 도배장판, 간단한 수리, 인테리어등) 전에
팔고 나오는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으면, 그 쪽 계통 아닌 월급쟁이나 자영업자가
임대료나 받자....는 생각으로 덤비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기 딱 좋겠더라고요.
수익률도 계산해보니.....은행 이자가 3% 중반대만 되도, 차라리 은행 예금이 나을 정도...
그... 그 정도인가요?
가족 중에 영종도에서 다가구 2채 지어서 임대업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월 천 넘게 벌더라구요. ㄷㄷㄷ
대전도 알아보니 수익률은 도배장판, 수리 등등에 나가는 돈 생각해도 4~8% 정도 되던데
다만 세입자 관리하는게 빡세고 수리를 직접하지 않으면 수익률이 급감한다는 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