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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라고...아...ㅅ............
엊그제 간만에 궁딩이 주사 맞아봤음요.
굉장히 뻘-_-쭘
학창시절만해도 58~60 왓다갓다 했는데
나이들면서 살이 조금씩 찌기시작함
65kg됐을땐 올 살찜 ㄱㅇㄷ 이랬는데
살이 좀 많이쪘네 싶어서 체중계사서 몸무게 재니깐
86kg...내 생에 최고의 몸무게를 본순간 이건아니다 싶어서
바로 다이어트 해서 75kg까지 뺌..
계속 유지하다가 요즘에 살이 다시 좀 쪄서
관리 시작함..
70키로에서 정신놓으니까 100키로 됐다가 다시 70키로대로 복귀했는데 최근 다시 80키로로...
전 장이 안 좋은 건지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운동을 안 하면 하루 한 끼만 먹어서 살이 안 찌고 70넘어보는 게 소원...
옛날엔 50~60였는데 군대가면서 운동을 하면 더 먹게 되는 걸 깨닫고 지금은 60~70사이 유지 겨우하네요 ㅠㅠ
장이 안 좋은건 아니구요 오히려 다른사람들보다 쉽게 살찌는게 장쪽에 문제가 있는건데....
꼭 주위 친구들중 돼지 새끼들이 야니는 똥 존나게 싸겠다하는데 그게아니고 단지 삼시세끼 적절히 먹는거임 돼지새끼들이 살찌는 이유는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안쉬고 먹어서임 돼지들 보면 4끼도 아니고 5~6끼임 (과자 탄산 디저트는 제외)
옆에서보면 진짜 극혐임 "야 넌 나처럼 먹는데 왜 살이 안찜"
손에 든 과자나 내려놓고 그런말 하렴... ^^
그리고 60~ 70이면 진짜 축복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