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못 끓이는 사람한테 혁명인 제품.jpg

짜파게티 면발이 굵어서 적은 물에 끓이면 면수가 뿌연게 기름 둥둥 떠서 별로 안좋더라구요

면 익으면 물을 다 버릴건데 의미가 있어요?

면수가 맑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 안나요

비빔류는 어차피 물 많이잡고 끓인담에 버리는데 면수적은거랑 뭔상관;;

ㄴ유달리 짜파게티 물량이 많음(600ml)
버리는 물인데 계량의 의미를 물음
많이 잡는건 상관없는데
적게 잡지 말라는 뜻
면수가 적으면 탁하고 기름이 많이 떠 면발이 제 맛이 안남
(비빔면 행궜는데 제대로 행구고 비볐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가실가 모르겠음)

음 어떤 의미나면 물을 많이잡고 삶아서 버리면 좀 맑고, 물 조금잡고 삶아서 버리면 찐한

인스턴트에 뭘 그리 정성을

의미있냐해서 대답해준건데
인스턴트에 정성들인다고 뭐라하면;

면이랑 건더기 스프 같이넣고 끓이니까 의미있음

비빔면같이 액상스프면 몰라도 짜파게티같은 분말스프는 물다비우면 비벼지긴합니까?ㅡㅡ
난 짜파게티 끓일때 물좀 남기고 버리는데ㅡㅡ

사람들 졸 웃기네 ㅋㅋ 어떤 의미가 있냐 해서 설명하주니 그게 뭔상관이냐 해서 다시 의미를 물어봐서 답해줬다고 하니 이번엔 뭐 그리 정성을 들이냐고 하네 ㅋㅋ
 이후로 시비 걸 사람들은 윗 댓글들부터 정독하고 시비걸어라 ㅋㅋ

나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을뿐인데
어쩌다 여기에 콜로세움이 열린것인가..

정리하면 물을버리더라도 비비기위해 일부 남기고 버리는데
물양이적으면 남기는 물의 기름농도(?)가 높아져서 맛이 탁해진다는거네요.

싸우지말고 먹고 싶은대로 쳐 먹어

어지간히 멍청하지 않으면 저런 예 잘 안드는데 ㅋㅋㅋ

저컵으로 오뚜기 라면 끓일때 쓰면 되자나요
계량컵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