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틀린 말이긴 하지만 언어는 살아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 틀린것도 맞게 해줍니다.
그 예가 ' 너무' 라는 단어인데요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뛰어넘은 상태를 뜻하는 부사다. 종전에는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라는 뜻으로 부정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만 쓰였다. 그러다 2015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한계에 지나치게’를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라고 그 뜻을 수정하면서 긍정적인 말과도 함께 쓰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너무 좋다’, ‘너무 멋지다’ 등처럼 사용할 수 있다.
너무 는 부정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좋은 뜻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쓰다보니
좋은 뜻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현직이란 단어도 자게를 넘어 대다수 국민들이 사용하게 되면 바뀔 수도 있고 자게용어로만 남을 수도 있고 사용하다 소멸 될 수도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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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무느무느무 조아유....
긍정의 경우 아주 또는 몹시를 써야 맞는걸로 알고있네요.
그런 분들은 안습 , 뜨거운물에 시원하다
이런건 어떻게 참으시는지... ㅎ
자게를 넘어 갈 리가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예를 든거지 걱정은 안해요
현직이 맞게될 확률은 0이라 부적절한 비교네요
비속어는 지양하라고 배웠을텐데요
현직이 왜 비속어인가요??
비어 속어보다는 은어에 가깝지 않을까요?
특정 구성원들이 언어유희를 즐기고 소속을 확인하고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언어들이라면
어느정도 사용되다가 소멸될 것으로
지나치게 걱정할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각종 카메라나 렌즈를 무슨 아빠로 부른다던지 ...
자게이, ㄷㄷㄷㄷㄷ 같은 것도 있겠구요.
의미없이 현직을 앞에 붙여 사용한다던지 ...
그런거에 이렇게 민감할 필요가 있을까요?
은어라고 치고요, 핵심적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이의 제기 안하시는거 보면 본문내용이 잘못된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결속력이 높아지는걸로 보이시나요?
바른말 쓰려는 사람들을 조롱하는듯이 글쓰는게 올바른 일인가요?
다수 이용자들이 즐기거나
별다르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아주 소수가 흥분해서 문제제기 하는 걸로 보입니다만 ...
ㄷㄷㄷㄷㄷ 같은 것도 문제제기 해오셨나요?
현실에서도 '자게이'를 만나면 '아 아닙니다' 해줄 경우
같은 slr이용자구나 하면서 반가워 한다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저도 맞춤법이 잘못된게 있으면 같이 확인하고 넘어가는 편이긴 한데,
언어를 너무 박제화시키려 하는 것에도 반대할 뿐입니다.
삶과 함께 살아숨쉬는 의사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
과거에 문제제기 안했으면 평생 입다물고 있어야하나요?
잘못된거란건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시군요.
그렇다면 적반하장입니다.
제 글에 어디가 조롱인가요??
사람들이 현직 뜻을 몰라서 틀리게 사용한게 아니잖아요
무슨소리인지 모르겠군요.
제 글은 특별히 문제제기 할만큼 잘못된건 아닌것 같다는
주장 아닌가요?
뒤로가기 눌러서 현직으로 검색하면 누군가 보라고 일부러 쓴글들이 수 없이 보일겁니다.
님이 작성한 글의 제목을 살펴보니 vs를 이용하는 문장구성이 많군요.
ㅊㅈ같은 초성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구요.
같은 또래집단이나 특정 커뮤니티들에서 쉽게 통용되니
문법과 상관없이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들은 어느정도 관용을 가지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ㅊㅈ가 불편하면 쓰지 말자고 이의제기하세요.
남이 쓴글 뒤나 캐서 흠집있는거 찾아내서
'너도 흠이 있네?'
유치하군요
님이 사용하는 그런 단어도 관용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범주라는 것입니다.
전체글 보기 누르고 제목 휙 훑어본게 무슨 뒤를 캐는건가요?
그렇게 강조하시길래 완벽한 언어생활을 하시나 본거죠.
길거리에 휴지 버릴수도있죠
그런데 버리는 사람보고 버리지 말라고 하면안되요?
한번도 안버린 사람만 말할수 있어요?
cctv뒤져서 '너도 버린적있네' 하는격이네요
저는 어법에 맞지 않는 현직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살짝 거슬리기도 합니다.
헌데 ㄷㄷㄷㄷㄷ 같은것도 쓰고 가끔 욕을 쓰기 뭐하면 초성으로 ㄸ*ㅇ같은걸
쓰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제 습관이 또 누군가에겐 불편하기도 했을지 모르겠네요.
그런 언어들은 대개 누가 쓰자고 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누가 쓰지 말자고 해서 없어지는것도 대개 아닙니다.
모르고 쓰는 것도 아니라서 맞춤법 지적도 별 의미가 없구요.
그런걸 본인이 거슬린다고 쓰지말라고 강제하는 식의
글을 자주 작성하는게 좀 답답해서 그러는겁니다.
길거리에 휴지 버리는건 불법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어법을 무시한 유행어를 만들어
서로 웃고 소속감을 확인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비교할 대상이 아닌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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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인이 자주 일반비닐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하면서
타인이 꽁초버리는걸 지적한다면 도덕적으로 비난의 소지는 있겠네요.
만약 조중동 사설에 "코메디프로의 유행어,
국어어법과 맞지 않아 국민들의 국어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할 것으로 보임"같은 글이 실린다면 ...
그런 글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요.
현직 쓰지 말자는 캠페인이 ...
비교가 아니고 비유라고 하죠.
비유의 대상은 법률이 아니었습니다
규칙이죠. 어법입니다.
한걸음 물러서서 내려다보는 듯이 말하는 사람을 상대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이겠죠.
제 의도는 아닌데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하구요.
현직 사용 반대 캠페인을 벌이는 분들에게
다른 이용자들이 느끼는 느낌이 그런것과 비슷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후 남겨주시는 글은 내일 오전에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럼 ...
언어는 생물이라 동감합니다.
짜장면도 이제는 표준어죠 ㅎㅎ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 사람은 현직 정떨어짐..
현직 넘나 좋은거...ㄷㄷㄷㄷ
ㅋㅋㅋㅋ나 ㄷㄷㄷㄷ도 국어 사전에 올라가야죠
현직 공감되네욤
ㄷㄷㄷㄷㄷㄷ는 모 사진 커뮤니티에서 댓글6자 이상만 등록이 되어서 생긴 감탄사이다
그러나 2016년부터는 댓글2글자도 등록이 되어서 이제는 ㄷㄷ를 쓰기도 한다
이렇게요
ㄷㄷ
요즘 현직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스르륵에서 먼저 유행했다고 보기도 힘든 거 같은데요... 저도 초반에는 이게 뭐지? 했다가... 요즘에는 현재지금의 약자 정도로 여기고 있습니다..ㄷㄷㄷ
맞는말이긴한데 현직 일본 현직 화장실 이런거보면...
별로 바람직해보이진 않아요
저도 첨에 당연 하다의 의미로 당근 이다 라는 표현이 뭔 소린가 했었는데
이젠 잘 쓰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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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사람들끼리는 재밌어서 쓰는거겠지만 안그런 사람도 많아서..
네 누군가는 거북하고 마음에 안들수 있는데
그걸 쓰지말아야 한다고 강제하며 싸울 문제인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신세경이다 할 때 신세경이 사전에 없는 단어라죠? ㅋ
신세경이 누군지 아는 세대가 십수년 사용하고 뜻이 통하면
언어가 그런거지 뭐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좆같다'도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인데요 뭘...
링크 타고 가셔서 성우의 정확한 발음을 들어 보시죠.
http://m.krdic.naver.com/entry/34676100/?format=HTML&isMobile=true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현직이란 표현에 부정적 댓글 보면서 속으로 무슨 생각 할지 ㅎㅎ
늠흐 늠흐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