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춘천 외가집에 가면
마당 한켠에 청포도 나무에 포도가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그아래 들마루에 둘러 앉아서 수박도 먹고 놀던 생각이 ...
비록 국민학교 입학도 하기 전이지만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서 저도 손주들에게 할아버지 집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유실수를 심었네요...
심은지 올해로 만 3년째 인데 포도가 어설프게 두송이 달렸습니다.
농사 짖는 분에게 물어보니 내년에는 식구 전체가 다 먹어도 될만큼 열릴 것이라고 하네요...^^
폭염이 지나면 샤인머스켓 몇포기 심어야 겠습니다.
P.s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5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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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침이 고이네요
^^..저도 저맛이 어떨까 궁굼하네요...^^
오! 뜻깊은 첫수확 축하드립니다~
맛이 어떨까 무척 궁금하시겠네요.^^
첫수확의 기쁨이 더해져 맛 좋을겁니다~ ^^
감사 합니다.^^
이달 말쯤 시식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저도 이 생각에 앵두랑 자두 묘목심었습니다.
겨울엔 영하 20도라 관리를 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