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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리얼 아무 것도 하면 안되고 앉아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임
핸드폰을 만지거나 책을 보거나 한다? 바로 업무태만으로 짤라버림
저기서 너가 할 수 있는건 정말 그냥 앉아만 있는거야
버틸 수 있을거 같아도 며칠 해보면 돌아버림
저 방법들이 죶같은 이유가 마지막 단락에 있네.
저 방법들은 회사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결점 없는 직원들 자를때 쓰는 방법이라는거 그래서 더 죶같다는거
뺀질뺀질 거리고 다녔으면 저런 방법 안쓰고도 자름. 리얼 죶같고 의리 없는게 회사여.
퇴직 시키게 만드는 방법이니까 네가 회사로 하여금 너를 퇴직시키도록 만드는 것이고,
퇴직하게 만드는 방법은 회사가 너로 하여금 회사를 관두게 하려는 것이다.
그냥 앉아 있기만 해야 한다네
폰이나 컴 만지면 업무시간에 딴짓한거로
해고사요 생긴다카더라
4번+ 후배에게 행동 보고 및 감시
퇴직 시키게 만드는 방법이니까 네가 회사로 하여금 너를 퇴직시키도록 만드는 것이고,
퇴직하게 만드는 방법은 회사가 너로 하여금 회사를 관두게 하려는 것이다.
와 난 돈주면서 휴게실에서 쉬라 그러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그냥 앉아 있기만 해야 한다네
폰이나 컴 만지면 업무시간에 딴짓한거로
해고사요 생긴다카더라
저거 리얼 아무 것도 하면 안되고 앉아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임
핸드폰을 만지거나 책을 보거나 한다? 바로 업무태만으로 짤라버림
저기서 너가 할 수 있는건 정말 그냥 앉아만 있는거야
버틸 수 있을거 같아도 며칠 해보면 돌아버림
4번+ 후배에게 행동 보고 및 감시
여튼 그냥 해고하면됄걸 저 ㅈㄹ을 해야하나?
그보다 오래일했다면 회사 비리같은거 다알탠대 그거모조리 까발리고 퇴직금은 퇴직금대로 받고 나가면 되것내 나중에 회사들어가면 비리같은거 보이면 쟁여둬야징..ㅎㅎㅎ
스스로 퇴직하면 실업급여가 안나옴
그냥 일방적 해고는 노동법에 걸림. 그러니까 자진 퇴사를 유도 하는거.
저 쯤 되면 누가 화염병 날려서 건물째로 방화하고도 남을거 같은데 의외로 안나는거 보면 것도 희안하네.
물론 모든걸 잃다시피 한 수준의 사람이 아니고서야 할 리도 없지만...
가족이 있다잖아
솔까 한국도 총기 소유가 됐다면 살인사건과 인권이 함께 증가하는
아이러니를 경험 할 것 같음
그 나이대 사람들은 대부분 가정이 있으니까
그렇지. 대부분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보면 다 가족들 있을 터니...
그래서 그런지 저런거 보면 안타깝긴 하지.
그래서 뿅뿅률 높잖아..
아무 의미없는 일만 시키는것도 있지
지방발령 저거 어느 공무원 일화를 하나 들었는데
처음에는 나를 이런취급한다고 나가기 전에 전문자격증 따고 나가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며 분통해 하시더니
좀 지나니깐 일도 편하도 근처에 낚시 다닐곳도 많고 공기가 좋아서 살기 좋다고 매우 만족하셨다더라
지금은 오히려 퇴직 직전에 편하게 지내다 퇴직하시라고 보내준다고
그건 공무원이고...... 대기업이 그렇게 한량 생활하면서 돈받아가게 냅둘거 같아?
한국 살았을때가 생각나네... 맨날 밤늦게까지 이것저것 3명분의 작업을 혼자서 다하시던 능력자분이 결국 다른곳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완전 한직으로 좌천시킨거였음.
한국에서 뭔가 열심히해서 공헌하면 상이 아닌 벌이 내려지는 현실
저 방법들이 죶같은 이유가 마지막 단락에 있네.
저 방법들은 회사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결점 없는 직원들 자를때 쓰는 방법이라는거 그래서 더 죶같다는거
뺀질뺀질 거리고 다녔으면 저런 방법 안쓰고도 자름. 리얼 죶같고 의리 없는게 회사여.
우리나라 집단 문화 줮같은게 이거임. 집단을 위한 개인의 희생은 존나 강요하고 당연시하다가, 개인이 집단에 절실히 기대려하면 나몰라라함. 저런거 당할 나이면 40대 중후반부터 50대초반부터일텐데, 이때면 애들은 10대후반이나 20대초중반이라 아직 돈이 많이들때임. 그런거 뻔히 모를리가 없는데 싸고 젊은애 쓴다고 쳐내는거지. 이러니 중년 뿅뿅이 안 늘고 배기나.
나 가만히 서서 6시간 서 있을수 있어!
4번 정도면 약한거지 요즘은 저기에 진짜 쓸데없는 일 시키던지 아니면 진짜 앉아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던데.......
4번이 진짜 센거야. 쓸데없는거라도 뭔가 움직이고 있는것보다 가만히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갖다놓고 지나가는 사원들한테 욕먹이게 만드는게 생고문이지
ㅇㅇ 앞에 말을 좀 잘못한듯 쓸데없는 일이라도 하는게 가만히 있으면서 무시당하는것보다는 낫지
tv에서 보니까 업무교육이라는거 시켜놓고 말도 안되는 개빡센거 시키던데
kt 전설의 전신주 오르내리기가 생각나네요
내 아빠가 대기업 임원이었는데, 대학교 4학년때 입사해서 30년 넘게 거기서만 근무했음. 상무까지 가셨는데, 부사장 바뀌면서 해고당하셨음. 근데 그게 엄청 차갑고 냉정하더라고.
점심때 부사장이 불러서 가니까, 예의상 몇마디 한다음에 해고통보했다고 하심. 저녁때까지 짐 싸가지고 나가라고. 아니, 80년대부터 30년 넘게 다닌 회사를 점심에 불러서 저녁때까지 나가라고 하는게 말이 되나?
상자 한박스에 개인소지품 들고 집에 오셨는데, 그게 너무 슬프더라고. 그 한박스가 30년 근무의 보답 같아서. 아버지는 우리 앞에서는 웃으면서, 오히려 빨리 나오는게 더 낫다. 나이 더 들면 재취업도 못해, 어차피 나 원하는데 많다 이러셨지만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셨겠지.
뭐, 지금은 2년 쉬시다 재취업하셔서 지난 일이지만 너무하더라. 우리 아버지, 휴대폰 알람음이 회사 CM송일정도로 회사 좋아하시던 분이었는데.
저거 농담이 아닌게 얼마전에 두산에서 사람줄일때 비슷한 방법 썼잖아, 퇴사거부한 사람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벽만보게 한거
화장실 가는것도 정해진 시간이 있었지
노동부에 신고 해버리면 끝~
아.. 물론 신고한 사람이~
아무일도 안 시킬거면 자기 발전은 하게끔 해줘야지 사람한테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 시간을 강제로 버리게 하네.
애초에 짜를 작정이니까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거지..
저건 그런 선의가 1g도 안 들어간 행위라서 그럼. 어떻게 하면 회사에는 티끌만큼도 해가 없이 한 사람을 나락으로 빠트려서 스스로 기어 나가게 할 것인가 연구한 결과가 저거임.
영창이랑 똑같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는거.
로비에 책상 옮겨놓고 거기서 앉아만 있으라던 회사도 있던데
진짜 뿅뿅들임
더 ㅈ같은건 지들도 머지않은 미래에 같은 처지가 될거라는걸 깨닫지 못하고 낄낄거리는 ㅄ들이 많다는거
헬조셋 잦같은게 신자유주의 신자유주의 노래하면서 자를때는 신식인데 일시킬때는 내가 옛날에는 이거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 일안한다
그나마 대기업에 일하던 사람이면 벌어둔 돈이라도 많겠지만 중소기업에서 저ㅈㄹ하면..
돈으로 판단하진 마시길
괜히 공시에 청춘들 몰리는게 아님
연봉 1억인데 '일 안시킨다'며 회사에 소송한 남성
...갑자기 생각나서 뉴스 찾아봤는데 나오네. 외국에서도 4번 방법 쓰는건가.
저러면 저럴수록 진짜 인재들이 의사 공무원 공기업 외국계기업 외국행 등으로 다 빠지는 걸 아직도 모르는지
그런 진짜 최고들 다 빠지고 남은 놈들만 써도 괜찮은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음
외국은 그나마 급여도 잘 주고 재취업하기 편한데, 헬조선에서 그게 되나...?
대규모로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공유하는데 비교가 되어야지.
나 이거알아 덴마에서 봤어
정말 잔인한 일이라 생각함. 저 방법의 공통점은 회사에서 철저하게 왕따 시켜서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것임. 아무 것도 안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회사의 눈밖에 날까봐 모든 직원이 나에게 철저하게 등을 돌려버리는거...
제일 무서운건 이젠 이런걸,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반박도 못하는 현실
가장 악질적인건 회사에 가장 충성하고 인생을 바친 사람일수록 4번째 방식이 절대적인 효과를 본다는 점인데 이게 요즘 유행이라는 점.
낙수효과? 그 대기업들이 국물 한 톨이라도 아래로 떨어뜨리려 할까. 난 아니라고 봐. 절대.